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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를 배우려고 하는데요...

퀼터 조회수 : 559
작성일 : 2008-02-21 07:19:43
뭔가 집중해보고자
퀼트를 배우려고 합니다..
제가 바느질 이런것 정말 못하는데..
한번 배워보고 싶어서요..
바느질하는 모습이 로망이기도 하구...ㅋㅋ
집 근처에 문화센터에서 주1회 수업하는것도 있구요.
3달에 6만원이고 재료비 별도
그런데 커리큘럼이 없네요..
뭐뭐 하는지도 없고...
저는 가방 이런거보다 벽걸이, 매트 뭐 이런것 만들어보고 싶은데(초반부터 꿈이 야무지져..ㅋㅋ)
아니면
퀼트샵에서 재료사면서 가르쳐주는거 있드라고요.
어떤게 더 나을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IP : 211.241.xxx.1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21 7:34 AM (211.207.xxx.104)

    문화센터 커리큘럼도 단순한 쿠션,가방 이런거 부터 시작할꺼예요
    작은 벽걸이나 매트도 초보자 과정중 뒷부분에 있을겁니다.
    퀼트샵에서도 처음부터 큰 작품을 가르쳐 주진 않을꺼고,
    초보자 과정을 마치면 그때 좀 더 큰 작품에 도전할 수 있을꺼 같은데요

  • 2. 전요
    '08.2.21 8:59 AM (122.35.xxx.81)

    일일강좌 한번 들어보고는 그 뒤로는 퀼트 잡지(주로 일본출판사)사서 보면서 혼자했는데요...
    참 잡지는 인터넷 퀼트천 파는 곳에서 같이 팔아요.

  • 3. 경험자
    '08.2.21 10:25 AM (218.38.xxx.28)

    왠만하면 발들여놓지마라 하고싶네요 열중하다보면 살림도 엉망이고 돈도 수월찮게
    들어가고 나중에 눈도,허리도 나빠집니다 하지만 정말 재미있어요

    그래도 하려면 처음엔 문화쎈타에서 배우다보면 윤퀼트라든지 전문 퀼트배움터를 알게 되실거예요

  • 4. 지나다가
    '08.2.21 3:03 PM (24.83.xxx.77)

    경험자님 말씀에 동감해요.
    고게 고게 바늘 한번 잡으면 놓아지질 않으니
    눈빠지고 허리아프고, 고개아프고 밤을 꼴딱 새기 일쑤고...
    재미있어요.
    가장 처음 배우는 바늘쿠션, 조그만 파우치, 바구니...
    이렇게 3개 만들고 관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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