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에 세들어 살고 있어요,,
아래층에 학원이 있구요,,
가정집에 학원을 차린거구요,,밤이 되면 문 잠그고 다 들 가죠,,
살림은 저희만 하니 거의 수도요금이 저희가 사용했다고 보면 되구요 아래층은 변기만 사용하는 거구요,,
근데 지난 4만원이하로 나오던 수도요금이 지난 11월부터 6만원이 넘더니 12월엔 8만원대,,1월에도 8만원대,,
너무 터무니 없이 나오니 아래층 원장한테도 많이 나온다고 몇번이나 얘길 했었고 같이 계량기도 살피고
했었어요,,같이 살필땐 이상이 없었구요,,
여름도 아니고 가정집에서 뭘해서 그렇게 나올겨며 아래층은 자기들은 살림도 안하는데 ..
뭐 서로 이러면서 미루다 지금껏 요금을 못내고 있어요,,
결정적인게 주말엔 아래층이 안나오니 평일과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려고 매일밤마다 계량기를
체크하기 시작했는데 첨 며칠은 2톤씩 나오더니 ....
하루는 신랑이 체크하고 올라오면서 하는말이 지금 우리 물 사용하는거 있는냐 물어서 지금은 없다 했더니
근데 계량기가 마구 돌아가고 있다고,,그래서 얼렁 아래층으로 가봤어요..
방 하나에서 남학생 혼자 공부하고 있고 화장실선 물새는 소리가 나고,,
가서 봤더니 변기 물통안에서 고무파킹이 막히지 않은채 계속 물이 새고 있더군요,,
아하..이거 였구나,,
담날 원장이 나왔을 때 찾아가서 같이 확인했더니 부원장 왈..
이거 10월부터 고장 났었고 애들한테 잘 잠그라고 얘기했기 때문에 자기들 탓이 아니다,,
자기네가 누수의 원인이 아니다 ,,다 책임 질수없고 많이 낼수없다,
뭐 그렇게 말하더니만,,,
그후 매일 체크결과 하루 1톤 미만으로 나오긴 하는데요,,
거기 고치기 전까지의 요금이 이달에 나왔는데 20만원....
기절하겠어요,,
좀전에 아래층 갔다 왔는데 역시나 ..
그 땐 10월부터 고장났었다 하더니만 이번엔 2주만 샜었다 말을 바꾸고,,
우리가 양보해서 35000낼테니 당신들이 나머지 내라 했더니 노발 대발 ,,난리 난리,,
시청에 전화해보니 담달엔 3만 아래로 나올듯 하다던데,,
고치고 나니 당장 이렇게 팍 줄어드는데 ,,아래층은 조금만 내겠다하고,,,
가정집에서 35000도 많이 내는건데,,,이러다 단수될까 걱정 ㅠㅠ
제가 그렇게 터무니 없이 하는건가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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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요금 분쟁,,해결방법이 없을까요?
... 조회수 : 235
작성일 : 2008-02-21 00:42:07
IP : 211.224.xxx.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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