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개월 아기 어떻게 놀아주나요?

초보맘 조회수 : 405
작성일 : 2008-02-05 14:16:47
아기가 하루하루 커가니 기쁨도 크지만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걱정이네요.

놀아주는 방법을 몰라서 안아서 노래불러주고 얼러주고 까꿍놀이 하는게 다거든요..

그러다 지치면 아기 이불위에 눕혀두면 혼자서 뒤집기 하고 옹알이 하고 그래요..

순한 편이라 떼쓰고 우는 경우는 별로 없는데

원래 하루종일 끼고 놀아줘야 하나요?

놀아준다면 어떤방법으로 놀아줘야 하는지..

아기가 너무 어려서 놀이학교 이런데 보낼수도 없고..

그리고 제가 지금 공부중이라 아기를 눕혀두는 시간이 많은데 그러면 아기한테 안좋을까요?



IP : 121.135.xxx.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두세요
    '08.2.5 2:46 PM (211.108.xxx.88)

    5개월에 무슨..
    엄마도 아직 몸이 어설픈 판에..
    그냥 아기가 순하고 잘 논다면 정말 복받으신 거예요. 저희 아이는 그 시절 등을 바닥에 안 붙이고 살았어요..낮잠은 길어야 20분 정도?
    그냥 오며 가며 이야기 많이 걸어주시고 스킨쉽 많이 해 주세요..
    아직은 아기도 척추가 불안해서 많이 누워있어야 해요.
    아아, 얼마나 귀여울까..부럽네요. 아기 잘 키우세요..

  • 2. 지나칠 수 없어서
    '08.2.5 3:02 PM (125.177.xxx.5)

    얼마나 이쁠까 이제 5살 된 울 둘째도 넘이뻐 물고 빨고 하는데,,,^^
    책에서 읽은 내용인데 언어발달 기관은 6개월안에 거의 완성이 된다고 해요..
    말은 돌 지난후에 터지지만 그 준비단계는 6개월안에 거의 이루어 진다네요..
    그래서 그동안 눈마주치며 열심히 말걸어 주라고...
    클래식 음악도 많이 들려주고 엄마 읽는 어려운 책도 읽어주고 그 시기엔 그게 어려운 줄도 모르고 흡수해 버린다면서...^^
    뭐 나름 노력해서인지 울 아이들은 말하나는 어려서 부터 똑부러지게 잘하는데 공부하는 머리는 어떨란지...^^

  • 3. 부비부비
    '08.2.5 3:34 PM (222.98.xxx.175)

    제일 좋은건 엄마랑 접촉하는걸로 알아요.
    그래서 잘 놀면 그냥 놔두고 애가 심심해하면 가서 뽀뽀해주고 간질러주고 쓰다듬어주고 엉덩이 톡톡 두드려주고 눈 마주치고 놀았어요.
    지금도 아침에 깨울때 그렇게 하면 애들이 방긋웃으면서 깬답니다.
    바쁠때 일어나라고 소리지르면 애도 짜증내면서 일어나고요.
    애가 혼자서 잘놀땐 그냥 두세요. 스스로 노는 법을 배우는 중이랍니다.ㅎㅎㅎ

  • 4. 초보맘
    '08.2.5 11:51 PM (121.135.xxx.73)

    감사합니다...아기를 혼자 눕혀놓으면 괜히 죄책감 들고 그랬는데 일단은 좀 안심이에요..^^;;
    음악도 들려주고 스킨십도 많이 해주고 예쁘게 잘 키울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20 (급) "중국어를 아주 조금 할줄 압니다" 가 영어로 뭐죠? 4 부끄 2008/02/05 920
171519 명절에 시댁에 일찍 갔다가 늦게 오는 것에 대해 3 명절 2008/02/05 745
171518 분당 전세 어떤가요? 5 도움이 필요.. 2008/02/05 945
171517 개념없는 이웃 6 예절 2008/02/05 1,509
171516 2월 9일 출근하시는분~~ ㅎ 10 밥좋아 2008/02/05 909
171515 이 가방 어떤지 좀 봐주시겠어요 6 에트로가방 2008/02/05 1,195
171514 홈패션? 양재? 그리고 어디서 배울까요? 7 문화센터 2008/02/05 1,055
171513 사돈 반갑습니다..라는 프로 보다가..참 이상하더라구요.. 12 다문화.. 2008/02/05 3,770
171512 뭐가 좋을까요? 1 엘와이..... 2008/02/05 279
171511 설거지는 꼭 막내? 26 설거지 2008/02/05 2,926
171510 이산이 재미있으세요? 8 ... 2008/02/05 1,398
171509 호칭 맞는지 봐주세요.. 2 ^^ 2008/02/05 302
171508 애들이 고기를 참 좋아해요~ 15 애둘엄마~ 2008/02/05 1,535
171507 김치팩으로 된 거 사보신 분 계신가요-급질문 8 여행 2008/02/05 391
171506 애기델구 갈만한 곳?? 애기델구 2008/02/05 227
171505 내일 가시는분들~~~ 12 가까운 시집.. 2008/02/05 1,206
171504 제가 속이 좁은지.(글 내려요) 11 왜 그럴까?.. 2008/02/05 1,438
171503 멀리사는 며늘, 설 전날 오후에 도착하면 나쁘지요? 19 명절 고민 2008/02/05 2,196
171502 치질인거 같아요;; 도움 주실 분만 클릭해주세요.. ㅠㅠ 13 민망 2008/02/05 902
171501 (급질문) 팀 비서는 무슨일은 하나요?? 6 구직중 2008/02/05 1,702
171500 저렴한 제빵기로도 쌀식빵 반죽 가능한가요? 2 반죽 2008/02/05 413
171499 이사갑니다..포장이사 추천해주세요.^^ 3 보따리 2008/02/05 578
171498 제 이름에...평생 골골(아플) 이름 이라는데...ㅋㅋ 8 보험추천좀 2008/02/05 720
171497 (급질)갈비 양념 구이할 때 핏물을 미리 빼야 하나요? 5 갈비구이 2008/02/05 585
171496 꿈해몽... 회초리로 뺨을 맞은 꿈 ㅇㅇ 2008/02/05 503
171495 대전 노은동의 주택이 많은가요? 6 알려주세요~.. 2008/02/05 944
171494 만약 새로 밥솥을 사신다면... 16 밥솥. 2008/02/05 1,451
171493 배란테스트기 사용하셔서 성공하신분~ 7 테스트 2008/02/05 1,238
171492 개인정보유출 2 개인정보유출.. 2008/02/05 384
171491 재래식 된장 어디서 구입하세요? 7 장맛 2008/02/05 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