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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는 꼭 막내?

설거지 조회수 : 2,926
작성일 : 2008-02-05 12:27:37
제가 먼저 가서 일하고..전 부치고 일하다 보면
형님은 늦게 와서 나물 무치세요..(전 나물이 너무 어려워요)
시댁에는 제가 더 일찍 가고 자주 가고
늘 일도 제가 더 많이 하는데..
심지어는 부모님 생활비며 용돈도 저희가 더 많이 드리는데..
명절 때 다 같이 모여서 일하고
식사 다 차려 먹고 나면 언제나 설거지는 당연히 제 몫이네요. 아무도 안 하고 앉아 tv봅니다. 형님까지..
뭐. 제가 할 수도 있지만..가끔은 좀 그래요.

한번은 남편이 도와주려고 제 옆에 섰더니
비호같이 달려와서
"이런 거 하면 어머님이 싫어하셔!"하면서 남편 들고 있던 고무장갑 빼앗아 가던 형님.
지금 떠올려도 황당합니다.

막내동서 세워놓고 설거지하는 거 보고 있으면
막 뿌듯하고 행복하신가요, 형님??
IP : 211.108.xxx.8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08.2.5 12:30 PM (221.146.xxx.35)

    왜 말을 안하세요? 형님, 설거지 좀 같이 해요~ 말하는게 어렵나요? 형님같은 얌체가 젤 나쁘지만, 가만히 당하고 계시는 분도 답답해요.

  • 2. 난 윗동서
    '08.2.5 12:32 PM (211.204.xxx.192)

    전 설겆이가 좋던데요..
    정리를 잘 못하는 기질이라서..

    글구 우리동서는 내가 궁둥이 띨때까지..안 일어 납니다...ㅠㅠ
    제가 일어나면 같이 하지만..
    요즘은 안할려구 하는 분위기~~

    애기가 있어서..이해해야죠....
    자기 엄마밖에 모르는 조카라서...

  • 3. 저는
    '08.2.5 12:32 PM (203.244.xxx.8)

    제가 다른걸 잘 못하니까, 설겆이 전담이라도 하는게 편하던데.. 원글님께서는 좀 그러시겠어요. 남편이 도와주는것도 안된다니.. 저희시댁도 너무 가부장적이라 시댁가면 언제나 부엌데기라는 기분이네요.

  • 4. 맏며늘
    '08.2.5 12:32 PM (211.108.xxx.29)

    저희는 제가 설거지 담당입니다.
    빈그릇 나르고 남은 음식 정리하는거 싫어서
    기냥 설거지만 합니다.
    동서한테 '나는 왔다갔다 하는거 싫으니까 설거지 할게~'
    하는데 동서도 그거 싫을까?? 싶네요.
    뭔 일 있으면 제가 얼른얼른 다하는데
    전 무수리 체질 인가봐요..ㅠ.ㅠ
    불안해서 가만 앉아있지 못하겠어요..흑흑

  • 5. ..
    '08.2.5 12:34 PM (116.122.xxx.101)

    전 큰 며느리라 다른 일을 해야 하는데 오히려 뒤돌아서서 하는 설겆이가 더 속 편하지 않나요?
    정 뭐하시면 "형님, 설겆이는 제가 할테니 남은 음식 정리 해주시고 그릇 부엌에 같이 옮겨요" 하고 시키세요. 설마 그거까지 동서 네가해라 하고 퍼질러 앉아 티브이 보고 앉았지는 않겠지요.

  • 6. 형님도..
    '08.2.5 12:36 PM (211.189.xxx.161)

    형님도 웃기지만
    담부턴 남편이랑 같이 서시구요..
    형님이 와서 참견하면 끝까지 남편이랑 하시던가..(여기서 남편 교육이 중요함)
    아니면 형님이랑 같이 해요~ 하세요.
    저같으면 그냥 형님 말 무시하고 남편이랑 할것같아요.

    근데 전 새언니들 있어도..항상 설거지는 제 몫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서(결혼전에)
    울엄마가 설거지는 끝발없는 서열 바닥이 하는거라고 하도 주입을 하셔서. -_-;;;;
    제가 만약 막내동서라면 뭐 당연한듯이 했을것같긴해요..
    근데 남편이 옆에서 도와주는데 형님이 와서 참견하면 저도 강하게 나갈듯..
    (자기가 도와줄것도 아니면서 남이 도와주는데 와서 고무장갑 뺏는건 뭔 오지랍이랍니까
    자기가 시어머니야? )

  • 7. 원글이
    '08.2.5 12:40 PM (211.108.xxx.88)

    그게요..형님이 저보다 나이가 훨씬 많으세요..10살 정도? 저희 남편이 막내라서..
    그래서 말을 못 하겠어요..부엌이 좁아서 두 사람이 설거지 하기는 좀 그럴 것도 같구요..차마 "형님, 설거지 해 주세요" 이 말이 절대 안 나오네요..ㅜㅜ
    그냥 형니미 알아서 일어나 주셔야 하는데 어머님 옆에 딱 붙어서 호호하하해해..음식이래봤자 몇 가지 안 되어서 그냥 제가 그릇 정리도 하고..냉장고도 치워놓고..그러면 설거지는 내가 할까 하실까 기대하는데.."설거지는 가장 아랫사람 몫"이라는 고정관념이 딱 잡혀 있는 분위기예요.
    아참, 형님이 나물 무치는 거 말고 명절 아침에 떡국도 끓이세요.ㅋㅋ(괜히 찔려서) 저는 소고기로 끓이는 것밖에 모르는데 시댁 어른들은 닭고기로 끓여야 드신다고 방법 아는 형님이 하세요.
    명절에 늦게 가고 싶어도..효성 지극한 남편이 절대 받아들여줄 것 같지 않네요..

  • 8. 그전에는
    '08.2.5 12:53 PM (121.182.xxx.93)

    형님이 아래동서를 보기 전에는 자기가 막내였으니 다 했겠지요.
    저도 10년을 동서없이 어른들(시어머니, 시숙모...) 틈에 제일 어리다는 이유로
    설겆이등 갖은 잡다한 일 다 했거든요.

    10살 많은 시누 자기 시집에서는 설겆이만 한다고 궁시렁 거리길래 속으로 그럼 난 설것이만 하면 좋겠다...... 책임 질 일도 없고 거저 몸으로 때우는 설겆이만, 어차피 몸 힘드는 건 마찬가지니... 그리고 남편 못 들어오게 하는 건 형님 본인도 윗 사람에게 그렇게 당했겠지요.
    물론 사람 그릇따라 표현이 달라지게 되겠지만 밑에 동서들이 모르는 억울한 역사들이 형님들에게도 아주 많이 있겠지요.
    시어른들은 대체로 아래로 갈수록 너그러워지는 것 같으니까요

  • 9. 위에 이어
    '08.2.5 12:55 PM (121.182.xxx.93)

    참 시누는 막내입니다. 설겆이만 하는 막내라면 좋겠다는 뜻이에요.

  • 10. 저는
    '08.2.5 12:57 PM (221.145.xxx.42)

    저는 절대로 일부러 그러는 거는 아닌데요.. 막내 며느리입니다..
    시댁가면 별로 하는 것도 없어서 설거지는 제가 하는데..
    제가 설거지를 하면.. 시어머니든 형님이든 손윗시누이든 누군가 꼭 다시 한 번 손댑니다..
    제가 설거지 한 걸 다시 꺼내서 하는건 아니구요..
    하다보면 빈 냄비라던지... 암튼 뒷 마무리가 눈에 차지 않는가봐요..
    저같은 경우는 거의 대부분 결혼 안한 손윗 시누이가 하지요 ㅋㅋ

    어쩔 때는 제가 비누질 하면 형님이 헹궈주시기도 하구요..
    형님이 비누질 하면 제가 헹구기도 해요..

    원글님...
    저처럼.. 좀 모자란양.. 설거지 대충 하면 안될까요?
    아님 밥먹고 미친척 하고.. 설거지 사다리타기 하자고 하면... 안될까요?

  • 11. !
    '08.2.5 1:01 PM (125.247.xxx.130)

    저희 친정엄마는 이런 꼴 보기 싫다고 식기세척기 구입하셨습니다.

  • 12. 저는
    '08.2.5 1:05 PM (61.82.xxx.96)

    설겆이가 좋아요.^^
    원래 설겆이가 좋기도 했고, 결혼할 때 친정어머니가 원래 설겆이는 막내가 다 하는 거라고 해서 으례히 그러려니 해요.
    우리 형님도 저 부려먹는 사람은 아니어서 옆에 와서 접시 헹궈주는데요. 그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 꼭 제 속을 후벼파는 이야기 아니면, 도련님은 요새 얼마 벌어? 잘 돼? 이런 이야기만 물어서 짜증난다는...... 그냥 저 혼자 설겆이 하게 내버려두고 거실 가서 과일이나 드시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 13. 아녀요..
    '08.2.5 1:10 PM (211.108.xxx.88)

    원글인데요.
    그전에는 님..글 읽다가
    저희 시어머님 혹시라도 욕 먹일까봐 들어왔네요.
    저희 시어머님 고무장갑 뺏어갈 만큼 막무가내이신 분 아니거든요. 오히려 저희 남편에게 저 많이 도와주라고 하고..그렇게 키워서 그런지 저희 남편도 가사 분담 많이 해 주는 편이죠. 늘 잘 키워주신 어머님께 감사해요.
    그런데 어머님이,,형님 눈치는 좀 보시는 것 같아요. 혹시라도 제가 형님보다 일 더 안 할까봐 걱정하시는 것 같아서 그냥 제가 더 일 많이 하거든요. 어머님 편하시라고.
    그리고 우리 형님의 남편 되시는 아주버님으로 말씀드리자면!! 형님 무지 많이 도와주세요(우리 시댁 가풍이 그런가봐요.) 지난 명절 때도 형님은 앉아서 놀고 아주버님이 새우튀김 다 하셨어요. 저야 뭐 제 일이 줄어들어서 아주 기뻤죠..^^
    아버님 돌아가셨을 때 영안실 식당에서 우리 형님은 이 상 저 상 다니면서 손님 접대하시느라 아예 주방에 오지를 않으시더군요. 저 그날 하루 종일 도우미 아줌마들과 같이 소복입고 쟁반 나르다가 저녁에 그냥 쓰러졌습니다. 오죽하면 장지에는 따라오지 말라고 시어머님과 다른 시누형님들께서 봐 주셔서 감사히 집에 왔구요..(제가 실은 디스크 환자거든요)
    암튼 우리 형님 정말 실세여요..^^

  • 14. 울친정은
    '08.2.5 1:16 PM (211.199.xxx.124)

    오빠 셋이서 튀김,전,담당따로있고 설겆이는 서로 할라합니다.
    그 덕에 우리 남편은 처가집에서도 놀고..시댁에서는 남자들 꼼짝 안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주버님! 상 닦아 주세요" 소리 소리 지릅니다.
    결혼 15년차에 는게 소리입니다.
    며느리 저 하나에 설겆이 15년째입니다..ㅠ.ㅠ
    그 대신..울 남편 울집에선 설겆이 합니다.(.바보-혼자말로)..
    식기 세척기 돌리면 되는데 괜한 고생합니다.
    도와 줄라면 시댁에서나 도와주지 말입니다.
    그래도 해마다 조심씩 남편도 바뀌어 갑니다.
    오빠들덕에요..급 방긋.*^^*

  • 15. 저두
    '08.2.5 1:22 PM (220.120.xxx.193)

    암것도 할줄 모르는 5년차 막내며늘이라..설겆이는 제가 거의 다 하지요..불만 없어요.. 다른걸 하지 못하니 이거라도 해야된다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솔직히 상치우고 정리하는건 딱 질색이거든요.ㅋㅋ 그래서 밥먹자마자 얼릉 씽크대가서 서있습니다. 깔끔하신 형님네가 후딱 정리해주시면 전 룰루랄라 설겆이 하지요.^^

  • 16. ...
    '08.2.5 1:37 PM (125.241.xxx.3)

    저도 설거지만 하는 것이 맘 편하고 좋아요~
    뒷정리가 더 싫고 힘들어요~

  • 17. 그럴때
    '08.2.5 2:28 PM (222.107.xxx.36)

    남자들은 시체놀이 하고
    여자들끼리 미워하게 되는게 너무 싫어요.
    형님이 고무장갑을 빼든 어쩌든
    남편보고 설거지 안하면 가만 안두겠다고 미리 경고해두세요.

  • 18. 먼저
    '08.2.5 2:34 PM (211.107.xxx.125)

    가서 장보고 뒷 설겆이까정은 괜찮은데...
    뒤늦게 와서 느릿느릿 먹고는 아예 깔고 뭉게고 앉아서 그것까지 내가 해주길바라는 공주마마 윗 동서님... 정말 왕짜증 지대로네요.
    없는 돈에 식기세척기 사드렸더니.. 그렇게 설겆이 하기가 싫었냐는 시숙 얘기에 머리가 노래지는데... 그후로는 아예 세척기 사용법 모른다고 빼는 동서들...
    막내의 괴로움... 동감 백배네요.

  • 19. 남자는 뭐해
    '08.2.5 2:36 PM (61.104.xxx.87)

    남자들이 하라고 하세요!!!!

  • 20. 작은며늘
    '08.2.5 3:49 PM (124.56.xxx.92)

    울형님도 꼭 설겆이걸이 잔뜩 쌓이면 냉큼 가서 하지 않고 꼭 앞에서 서성거린답니다..

    아무리 안하려고 저딴엔 딴짓을 해도 형님 당할수가 없어서 꼭 제가 하게 된답니다..

    성미가 급한지라..-.- 넘 얄미워요 형님..!!

  • 21. 맏며눌...
    '08.2.5 3:59 PM (211.211.xxx.176)

    멀리사는 제가 더 먼저가서 동서 밥 차려주고요...음식을 하나 해도 꼭 절시키는 시어머니땜에 돕니다..며느리 3명인데요...막내 동서 들어온지 3년째...둘째동서는 안합니다..
    음식할땐 제가 하고요, 설거지할땐 막내동서가 하지요..둘째동서는 애 끌어안고 있지요..5살난애...저희 7살 4살난 애 있구요
    둘째동서는 결국 막내동서 오기전엔 설거지 그릇만 씻길 한 4년했나? 잔반 정리같은거 하지도 않고 제가 정리해주면 설거지 하더니만 막내동서들어오니 그나마 설거지도 막내한테 미루고..
    어차리 밥하고 음식하는거 시어머니저한테만 시키니, 밑에동서는 설거지 담당이지요...

    밥먹고 나면 그래도 제가 젤 먼저 일어나야 하구요...반찬정리에 이것저것 정리해주고 냉장고에 넣을거 넣고 정리해주어야 설거지합니다..

    밑에 동서랑 저랑은 같은해 결혼했는데 아직도 동서는 부엌에 참기름 간장 설탕 어디있는지 못찾습니다..속터져서뤼...

    모르면 찾아보던가..뭐하나 시키면 양념 다 찾아줘야하고 느릿느릿...일부러그러는거 같아 이젠저도 모른척 합니다...그러니..
    시어머니 음식은 동서시키지마라고 하는가 봅니다...이런 된장~~

  • 22. 저보다 나으시네요
    '08.2.5 5:23 PM (218.234.xxx.187)

    저희 윗동서는 제사밥 먹고 있는 저에게 큰소리로 대놓고 설거지 하라고 두 번 세번 말합니다..
    물론 어른들도 다 앉아 계시고 형님은 명절이든 제사든 와도 일찍 갑니다..
    집에 가서 목욕도 해야 하고 할 일도 많고.. 제사날 같은 경우는 아이 데릴러 가야 한다는
    핑계로요,, 전 아직 아이가 없어 그게 불만입니다..
    명절이 다가오면 목욕도 미리 하고 할 일도 해 놓고 시댁에 오면 안 된답니까~~?
    그리고 저 결혼하기전엔 아이 데리고 제사날도 와서 일했으면서
    왜 제가 결혼하니까 제삿날에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데릴러 가야 하는 지 잘 모르겠구요
    저희 시어머니는 큰며느리 얼른 얼른 보내고 싶어 안달나신 것 같구요
    그래도 전 대놓고 한 번도 말 한 적 없는데...
    딱 한 번 정말 화가 나더라구요... 제삿날 형님은 제삿밥 안 먹는다고.. 다른 거 하시고
    저보고 자기 아이(조카)생선살 발라서 밥 좀 먹이라고 하더라구요
    저흰 제사를 꼭 12시에 지냅니다.. 어른들이 그걸 철칙으로 하셔서요..
    그 때까지 6살난 아이를 저녁 안 먹이고 있고,,
    여차저차 조카밥 먹이고 저 밥 먹고.. 하다보니 제가 제일 밥숟가락 오래 잡고 있었네요
    평소엔 설거지 제가 다 합니다..한번도 형님이 한적은 물론 도와준 적도 없어요..
    밥 먹고 있는 제게 와서 밥 그만 먹고 설거지 좀 해라고 큰소리 내더라구요..
    물론 시어머니 시누 다 있었는데도 아무 말씀 안 하시고 못 들은척--;;
    정말 서운하더라구요.. 자기는 하루만 빼꼼히 와서 얼굴 비추고
    전 가까이 사는 관계로 특별한 일이 있을 떄는 그 전날은 물론이고 그 전에도 항상 가거든요..
    더군다나 저 지금 임신6주째인데.. 벌써 가슴이 벌렁벌렁합니다~~
    내일 형님 볼 생각하면요..

  • 23. 차라리..
    '08.2.5 6:31 PM (220.93.xxx.144)

    밥 먹고 이꼴 저꼴 안보고 빨리 설겆이 하는게 전 맘이 편하더라구요.
    돌아서 있으니 표정가지고 시비 걸 일도 없고,
    뒷정리 하며 시어머니랑 말 섞기도 싫고.. 으...
    누가 말 시켜도 대답하기 싫거나 짜증나는 질문은 물 틀어 놓으면 씹을 수 도 있도
    차라리 부엌일 할때 설겆이나 하는게 편해요.

    동서도 이런 편안함을 아는지,
    서로 설겆이 차지하려 쟁탈전이 벌어져요..ㅋㅋ

  • 24. 저흰
    '08.2.5 11:22 PM (222.108.xxx.195)

    동서와 저 둘인데, 어머님이 음식준비며 상차림까지 거의 다 하시는 관계로 설겆이는 제가 하려고 해요 그냥. 게다가 동서가 임신중이라 웬만함 제가 그냥 하져

  • 25. 왕짜증
    '08.2.6 1:00 AM (121.165.xxx.115)

    저두 부모님 용돈 더 많이 드리고,,설겆이 항상 제차지...형님이란사람 뒤늦게와서 그것도 츄리닝 가라입지도 않고 조금 하는척하다가 기회만 살피면서 수시로,,,,방에들어가서 쭈그리고 낮잠잡니다...
    정말,,치사치사...
    올해는 아예 오지도 않는다네요,,,나원참..여행을 간다네요,,혼자서.
    정말 짱납니다...

  • 26. 남편교육
    '08.2.6 10:23 AM (122.35.xxx.81)

    참.. 그 형님 고약하네요.. 무슨 카타르시스를 그리 느낀대요? 촌시럽게...

    남편에게 도와달라하고 또 형님이 그리 나오면 남편보고 궁시렁이라도 거리도록 해보세요.
    걍 도와줄께요..그럼.. 누가 좀 도와주던지... 늦게 와서 꾀부린것도 아닌데 뭘 혼자 다하냐.. 꼭 벌받는거 같어...
    일케요..
    어찌보면 별거 아니니...또 형수님인데 크게 한소리는 그렇구요,. 막내니 걍 궁시렁 정도라도 내면 생각있는 사람이라면 알아듣겠지요..
    그걸 크게 확대시키거나 똑같이 군다면.. 뭐... 사람이 덜된걸 어찌하리오.. 걍 접으시고 남편하고 하고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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