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이가 고1입니다.
얘가 중학교 때, 학군 좋은 곳으로 이사할까하고 생각도 해 보았지만, 아들의 성향상
잘하는 애들 많은 곳에 가서 중상위권 하는 것보다, 좀 못하는 학교에 가서 상위권에 드는 것이
애한테 더 좋겠다는 판단에 그냥 있었더니, 역시나 좀 떨어지는 근처학교에 다니게 되었답니다.
예상대로 학교에서의 내신은 상위권을 유지하지만,
학교 내신에 만족하고 있다가 수능보면 땅을 치게 된다는 어떤 분의 답글을 보니 철렁! 하네요.
바로 우리의 경우인 것같습니다.
지금의 입시정책을 보면 수능을 잘 보는 것이 최선인 것같은데요...
수능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모의고사 문제집을 많이 풀어보면 될까요?
여적지 신경쓰지 못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퍼뜩 정신 좀 차린 엄마라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 지...
너무나 막연하네요.
경험 하신 엄마분들...
방향 좀 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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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수능 조회수 : 335
작성일 : 2008-01-30 18:57:04
IP : 211.35.xxx.12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2맘
'08.1.30 8:14 PM (59.7.xxx.208)울아들은 고2올라가는데 확실히 고1때 와는 자세가 많이 다르더군요.
저희 지역에는(일산) 민성원 특강이 자주 나오는데 처음에는 뺀질하게 생긴 사람이 나와서
잘난체 하는구나 해서 별로 였는데 그래도 듣다보니 틀린말 하나도 없더군요..
방학때 부족한 과목에 집중해서 끝내놓고 고2때 까지는 국영수는 다 해놓아야 한다네요..
울아들은 학원에서 영어 단어 3000개 외우게 해서 셤 보게 하고.
을 아들은 무식한 방법이 잘 맞아서 무식하게 하고 있네요.. 아아들 마다 다르겠지만
문제도 한문제라도 더풀어본 사람이 실력이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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