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수) 좋아하시는분~~~

[비가좋아~~ ^^]

제가 비를 참 좋아라 합니다...^^

35살이나 됬는데 비가 좋으네요...   그냥  귀엽고, 가끔 섹시하고 , 생각하는것도 젊은사람치곤 꽤 건전하고 깊은 것 같아 좋아하는데....

울 남편은 비를 아주 싫어라 합니다..^^  비뿐 아니라 연예인을 싫어해요..  그바닥이 그렇고그렇다고...
예전에 이효리씨랑 루머 얘기 하면서 비도 똑같은 연예인이다 어쩐다..ㅎㅎ

남편이 그러는게 재밌어서 전 더 좋다고 합니다... ^^


얼마전에 태안에 자원봉사하러 갔었다는 기사가 났길래..   이거보라고 비 대단하지 않냐고 했더니,
언론플레이다... 자원봉사하러가면 조용히 갈것이지 어쩌고 저쩌고...
그러는 본인은 태안 근처에도 안갔으면서....-.-


암튼, 저는 비가 좋아요...
울 딸한테도 비 CF 나올때마다 비오빠라고 가르쳐 줬더니 비 나오면 "비오빠!" 합니다...ㅎㅎㅎ


모든일 다 팽개치고 연예인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
맘속으로 그 스타를 응원하고 잘 되길 바란다면...
서로서로 좋은거 아니겠어요... 그죠??

여러분들도 좋아하는 연예인 있으시죠?...    남편은 그나이에 연예인 좋아한다고 구박한답니다..-.-

비보다는 남편이 아주 조금 더 좋네요~~ *^^*

[저요^^]

이젠 좀 나아졌지만 거의 광분해서 쫓아다녔어요~
컴에서, 콘써트,공방까지도요.
전 나이도 더 많답니다.
나중엔 남편이 공방도 데리고 다녀줬어요. 아이들도 데리고요~ㅋㅋ
주책이지만 그래도 참 행복했어요.
이나이에 뭔가 미칠것이 있다는 게 좋았거든요.

비 좋아요.
연예인으로써 자질도 많고 인간으로는 배울것도 많은...

[저는]

나이 들고 원숙해 보이는 사람이 좋아요.
전에 장국영이 나이 들어서 점점 멋있어진다고 생각했는데
그만 얼마 안 있어 자살하구...

지금은 별로 생각나는 사람이 없네요.

[까~~꿍]

저도 왕팬입니다....님보다 나이도 더 있는데.......ㅋㅋ 어쩜 볼수록 매력적인지....

혼자 짝사랑을 합니다........ㅋㅋ 저도 울딸래미한테 비오빠라고 가르쳤다지요........

난중에 커서 비같은 남자친구 대려오라고 지금부터 세뇌시키고 있답니다.....^^

[저요, 저요!]

저 36됐는데...
작년 11월에 유선으로 "풀하우스"보고는 완전 뿅 갔어요.

첨 나왔을때도 와~ 괜찮네 했는데..
뭐, 애 둘낳고 한다고 정신이 없었죠.ㅋㅋ

한 3달 동안 앨범 다 사고 동영상 매일보고 풀하우스는 몇십번은 본거같아요.^^

저희 아들들도(8,6살) 안녕이란 말대신 따라불러요.^^

아유, 비 좋아하신단 말씀에 댓글에다 주책을 ...이해하세요~

[엄청~]

아주 많이~~~ 좋아하는 연애인이죠...벌써 몇년째인데....더 좋아지기만 하네요...ㅎㅎ

[지훈짱]

저도 손 들을께요~ 전... 데뷔초부터 좋아했어요.
cd... 다 있구요. 콘서트도 다녀왔구요.
드라마... 상두야~ 풀하우스~ 이죽사~ 한 회도 안 빼뜨리고 봤네요.
이번에 찍은 영화도 어둠의 경로가 아닌 개봉일날 극장에서 꼭꼭 볼꺼에요.
제 나이... 37이지만,,,, 비동생 때문에 젊어지고 있답니다.

[저요]

저요..저요^^
학창시절 전영록 좋아한후에 첨으로 연예인 좋아해보내요...

넘 넘 좋아요..비군

요즘 티비에 자주 안나와서 많이 섭섭해하는중이예요..
미국공연 잘 성사가 안되서 마음 아파했을거 생각해 저도 마음아파 죽는줄 알았어요..

저 마흔 넘었슈~~^^
이 나이에 이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딸 만 있는 저..

비 닮은 사위 보는게 인생목표랍니다...ㅋㅋ

[원글^^]

아~~ 기분 넘 좋네요... ^^ 비군(^^)응원 하시는 분 많으시네요.. ^^
제 여동생 중학교 선생님인데 요즘 중학생들은 비 옛날 가수로 알고있다고...-.-

윗글 쓰신분 마흔 넘었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시고... 넘 재밌네요~~ ^^

비 닮은 사위보는거.. 저도요... 우리딸한테 비오빠같은 사람 데려와~~ 하면 남편 아주 기막혀해요..^^

[ㅎㅎ]

저 아는 분은 마흔 넘어서도 비 좋아합니다.
남편도 같이 좋아라 한답니다. ㅎㅎㅎ

[더 더 많은]

저도 좋아합니다 ^^
비소리만 들어도 귀가 쫑긋ㅎㅎㅎ

[저희 엄마도]

좋아하십니다.
60 다돼셨거든요. ㅎㅎ
저희 엄만 박진영도 좋아하세요.
밥 하다가도 테레비에서 박진영 소리 나오면 국자 들고 뛰어가서 테레비 앞에 서서 춤추는 것 다 보고서야 다시 주방으로 가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