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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모아서 어디에 쓰시는지요?

...ㅇ 조회수 : 807
작성일 : 2008-01-27 00:59:23
저도 비자금이란걸 모아보려 한답니다.
근데
저는 모은돈을 집사는데 죄다 쓸거 같은데
그러면 비자금 아니겟지요?

하지만 갖고 싶은 집이 있고
돈은 모자라고 대출받아야 하는 상황인데
수천만원 비자금을 쥐고 있을수는 없을거 같아서요

비자금을 만들어서 대부분 어디에 쓰시는지 궁금해요
IP : 58.140.xxx.2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08.1.27 1:08 AM (125.142.xxx.100)

    집사는데 보태고 그돈은 누구에게 빌렸다고하면서 갚는형식으로 메꿔야죠
    어느날 무슨일이생길지모르는데 내앞으로 돈을 갖고있어야해요

  • 2. 거북이산책로
    '08.1.27 1:17 AM (211.215.xxx.136)

    보통 그러는것 같아요...
    윗분처럼 빌린돈이라고...^^
    그러곤 갚는 형식을 취해 다시 비자금 조성을 하죠...
    나이들면 친정일이나 남편한테 일일이 말하고 싶지 않은 씀씀이가 생긴다고 해요

  • 3. 저도 궁금
    '08.1.27 2:14 AM (220.75.xxx.198)

    전 비자금 안모으고 있거든요. 저도 어떨때 비자금이 필요한지 궁금하네요.
    인생선배님들은 비자금은 꼭 있어야한다 라고 말하시는데, 전 아직 필요성을 못 느껴요.
    남편 월급 제가 다 관리하고 있고, 남편은 제가 돈을 어디에 썼는지 세세하게는 알려고 하지 않는편이고요.
    전 매달 저축이 어느 정도 있고, 통장의 잔고가 어느정도 남아있는지 정도만 남편에게 통보해주는편입니다.
    물론 집을 산다거나, 살림을 늘릴때 남편과 상의하는편이지만 남편이 제 의견을 많이 들어주는편이어서 제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사는편이예요.
    그러니 비자금을 모을 필요성을 아직 못느껴 남편이 모르는 돈은 한푼도 없습니다.
    남편이 터치 안하는 편이니 모으려고 맘만 먹으면 쉽게 모을수 있는데, 절 믿고 힘들게 벌어온돈을 몽땅 맏기는 남편에게 미안해져서 남편을 속이고(?) 싶지 않아서요.

    친정일이나 남편한테 일일이 말하고 싶지 않은일이 뭘까요??
    어떨때 비자금을 요긴하게 쓰셨는지 저도 많이 궁금하네요.

  • 4. ....
    '08.1.27 8:22 AM (222.98.xxx.175)

    아랫글에 썼는데요. 친정부모님 수술하실때 내놓았습니다. 전액은 아니고 일부지만요. 그나마 없었더라면 어쩔뻔 했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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