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사갈 집에 붙박이장이(전세) 있는데 갖고있던 2년된 붙박이장 어찌하나요?
원목색에 깔끔한 12자 붙박이장입니다.
사정에 의해 아파트를 아주 헐값에 팔고 다른곳 전세를 가는데 구한집에 붙박이장이 다 있고 평수도 달라
가져갈 수가 없네요.
그래서 매수자에게 붙박이장 놓고가는 대신 몇십만원이라도 받을 려고 했는데 그분들은 가져가든 안가져가든 상관없다고 별도로 안준다고 합니다.
2년전 160 주고 했고 너무 새것이라 놓고 가는게 너무 아깝고 가지고 가자니 보관할곳도 없으니 어찌해야 할지요?
동생이 20평대 아파트로 이사간다 해서 남편에게 물어보니 30평대에 맞게 나와서 가져가도 맞지 않는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2년간 살았고 나중에 오르면 판다고 생각하고 몰딩도 온 방에 원목도 깔아놨고 신발장 입구에 중문도 달고 포인트 벽지도 몇개월 전에 해놨는데 이렇게 헐값에 팔게 되니 마음이 착찹합니다.
붙박이장 놓고 가긴 아깝고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1. 흐음..
'08.1.13 12:14 PM (59.10.xxx.120)아까우시겠어요. 그래도 두고가시는게.
가져가는데도 돈이 많이 들어요. 가져가서 새로 조립하는데도 한 15~20만원든다고 합디다.
새로 오시는 분들이 가구가 있어서 가져가라고 하시면 그것도 낭패지 않겠어요?2. 아까운데
'08.1.13 12:43 PM (218.48.xxx.75)혹시 모르니까 붙박이장 한 가구점에 물어보세요.
물론 분해하고 조립하는데 돈은 들지만 너무 아깝잖아요.
원글님네든 동생분네든 할 수 있는지 알아보면 어떨까요3. 붙박이장
'08.1.13 1:34 PM (116.126.xxx.205)늘리는것도 가능한데 당연히 줄이는것도 가능할거같은데요 한칸 빼고요..어차피 몰딩은 다시해야하잖아요 원래 붙박이 이전하는데 돈이 좀 많이 들긴하는데요..
동생분 주거나 아님 친정엄니드리거나 그러세요 저같으면 그럴거같아요.
아님 아주 저렴하게 어디 장터같은데 내놓으시던가요 근데 잘 팔리진 않을거예요.저도 이번에 붙박이 이전하는데만 17만 5천원에 몰딩 값 따로에다 또 한칸 더 넣었더니 50만원넘게 들더라구요4. 이전
'08.1.13 1:38 PM (125.178.xxx.149)이전비 내시더라도 그거 포함해서 함 팔아보시는게 어떨까요.
넘 아깝네요.5. 붙박이장
'08.1.13 1:53 PM (211.59.xxx.15)30평대에 맞춘 붙박이장이라도 20평대에 맞출 수 있습니다.
붙박이장 한 곳에 한 번 알아보세요.
이전비와 붙박이장 줄이는 것 합쳐서 얼마 나오는지 알아보시고
동생네로 옮기세요.
12자 붙박이 였으니까 동생네는 20평형대이면 아마도 10자 반이거나 10자 일거에요.
그러면 붙박이 한 짝 정도 떼어내거나 해서 설치 가능할 것 같은데요.
정확히 20평형대에 몇자 들어가는지를 알면 계산하기 쉬울 듯 해요.6. 가져가세요
'08.1.13 3:26 PM (61.106.xxx.149)저느 작은방에 길이맞는만큼만 설치하고 몰딩은 버렸어요.
몰딩새로하는 돈도 아깝고해서요.남는 부분은 베란다에 놓앗구요.7. ..........
'08.1.13 7:12 PM (123.214.xxx.47)지역이 어디신지요,,,제가 사고 싶네요,,,^^
8. 저도
'08.1.14 12:11 AM (58.225.xxx.79)6개월전에 많은돈을 들여 올 집수리를 하고 붙박이장을 하였는데
.......
여하튼
사정에 의해 이사를 몇일전에 했어요.
전
이사오는 사람이 붙박이장을 없애주었으면 해서
이삿짐센터에서 다 해주더군요.
해체해서 새로 옮기는 집에 맞추어 조립해 주었습니다.
붙박이장 한 곳에 부탁하면 해체하는데 15만원 조립하는데 15만원이라는데
전 이삿짐에서 다 해결했어요.
주실데 있으면
이삿짐센터에 웃돈 드리고 그집으로 옮겨주라고 부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