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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교사와 공립교사중 어느곳을 선택하느냐?
2차시험앞두고 잇는상태에서 사립교에도 붙엇어요
만약 임고2차까지된다면 어디를 선택해야 할까요?]
전 이쪽에 무지한상태입니다
또 사립교에 미리 간다고 확답한 상태서 나중 공립에
붙어서 공립으로 가야하겠다고 말씀드리면 되는건지요?
1. ...
'08.1.11 1:21 PM (210.95.xxx.231)그 사립학교가 정말 가고 싶은 학교라면
더구나 기간제 교사가 아니라 정식채용된거라면
저는 사립학교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2. 원글
'08.1.11 1:24 PM (121.140.xxx.245)정식채용됐어요
3. 공립이
'08.1.11 1:29 PM (125.240.xxx.10)낫지 않나요?
공립은 5년마다 학교도 옮겨다니고 교장이나 교감한테 그렇게 눈치 안봐도 되나,
사립은 한학교나 재단내 있는 학교에서만 돌겠죠.
이사장이나 교장 눈치도 많이 보구요.
육아휴직도 눈치보인다 그러던데요.
공립은 공무원 신분이고요.
사립에서도 공립으로도 많이 넘어와요.4. 축하!
'08.1.11 1:31 PM (211.202.xxx.90)완전 축하드려요.
그리고 당연히 공립이죠!5. ^^
'08.1.11 1:37 PM (58.120.xxx.173)전 잘 모르겠지만, 사립고 나왔는데요..
기간제 교사이셨던 분들은 임용 합격하시면 당연히 공립으로 가셨어요..
(왜 기간제 교사이셨던 선생님들은 그리도 좋으셨을까요..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6. 당연히..
'08.1.11 1:43 PM (124.80.xxx.128)공립이죠....ㅡㅅㅡ;;
사립에서는 같은 사람들을 몇십년을 봐야 해서 불합리한 일을 겪어도 하고싶은 소리도 못하고...제 친구 남편 같은 경우는...공립 떨어져서 사립 들어갔어요...어차피 삼, 사수 해서 삼, 사천만원 드느니....그 돈내고 우선 사립 들어간다음...나중에 7년이상 되면 공립특채라는 것이 있거든요....나중에 공립으로 온다고.....
사립학교에서 선생님들끼리 하는 축구는 군대축구보다 더하다고...친구남편이 그러더라구요7. 당연히
'08.1.11 1:43 PM (211.114.xxx.41)생각할필요도 없이 공립이죠.
자녀분이 사범대출신이라면 잘 아실텐데요.
공립을 붙어놓고 사립간다는 사람은 없어요.8. 따님분
'08.1.11 1:47 PM (222.234.xxx.58)공부 열심히 하셔서 2차 붙으시길 바래여.. 당연히 공립을 보내셔야죠..
사립은 기간제 1년후 정교사라고 하면서 쓰는 경우가 많아서여...
공립이 나아요..9. 당연히
'08.1.11 1:56 PM (221.163.xxx.101)공립을 가셔야지요..
축하드립니다.10. 글쎄요
'08.1.11 1:58 PM (218.39.xxx.109)좋은 사립은 공립보다 좋다는 말도 있어요. 전 공립 교사이지만..재단이 개인소유가 아니고, 개교 이념이 확실한 사립, 그리고 캠퍼스도 예쁜 사립학교 선생님들은 부럽던데요. 자부심도 남다른 것 같고...물론 공립처럼 나중에 승진하고 그런건 힘들겠지요. 하지만 5년에 한번 옮겨다니는 것도 스트레스입니다.
11. 사립교사
'08.1.11 2:11 PM (211.200.xxx.171)저희학교가 윗분이 말씀하신 학교예요. 재단 간섭 없고 캠퍼스 이쁘고 애들 공부잘하고..
하지만 신분상의 안전성(이건 교과하고도 연관이 있어요. 예를 들어 국영수 같은과목은
공립이나 사립이나 별 차이없지만 그외 과목은 수요변동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을수 있거든요. 그럼 저희도 공립특채 같은걸로 남는 과목 선생님을 보내기도 하지만 많이 융통성이 없는건 사실이예요) 그리고 정식공무원이 아니기 때문에 공무원증 같은거 안나오고... 어쩜 사소한 문제일수도 있지만 평생 같은 사람들하고 근무하기 때문에 느껴지는 정체감.. 저도 임고 안되서 사립왔지만 임고 되셨으면 공립가시는게 더 좋을듯 하고요. 축하드립니다.12. ..
'08.1.11 2:39 PM (58.225.xxx.104)사립고등학교를 나왔거든요.
20년전에 배웠던 선생님이 교장, 교감선생님으로 계십니다.
언니도 같은 학교 나왔는데(3년차이) 선생님 얘기할 때 참 재밌었습니다.
당시 선생님들 학벌이 서울대가 제일 많았어요. 90퍼센트 이상...
서울대 아닌 선생님은 은따였던 거 같애요.
그때 당시 사범대를 몰랐던 저는 서울대를 나와야 교사를 할 수 있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교사직은 꿈도 못꿨죠.
나중에 보니까 지방대 사범대 나와서도 교사를 할 수가 있었더라구요.
근데 그때에도 기간제 교사가 참 많았어요.
제가 다녔던 학교 기간제 교사는 가르치는 실력은 그다지..
보통 유학 가기 1,2년전에 근무하고 가더라구요.
그냥 사립, 공립 얘기가 나와서 주절주절 써봅니다.13. 저도
'08.1.11 3:02 PM (125.240.xxx.10)사립중고 나왔는데 전 사립중고 다니면서 교사에 대한 꿈을 버렸네요.
초등학교때가진 교사가 꿈이었는데요.
중고등학교 가니 다들 공채가 아니라 인맥으로 들어오신 분들이라 빽 없으면 교사 못되는줄 알았어요.(저희 학교는 학벌 좋은분은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교사의 꿈을 과감히 버렸네요.14. 공립에 한 표
'08.1.11 3:13 PM (58.148.xxx.67)서울대 출신이구요, 사립학교에서 교사 10년 넘게 했습니다만...
당연히 공립이죠,
사립에서는 학교 분위기에 따라 당연히 법적으로 보장된 권리도 제대로 인정
안되는 경우가 많구요, 특히 따님이시라면 육아 휴직이나 기타 등등등...
공립 가시면 정말 법에 보장된 모든 권리를 아무 간섭없이 눈치 안보고 누릴 수 있습니다.
사립도 사립 나름이지만 문제있는 사립 학교 정말 많아요.
다행히 2차까지 합격하시면 사립 학교에 얘기하고 공립으로 가시면 됩니다.15. 당연히
'08.1.11 4:02 PM (59.16.xxx.27)공립입니다...
사립고등학교 졸업했고 전 공립교사입니다...
사립에서 근무했던 것은 아니지만
선생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고등학교 때 선생님들 만나뵈니...
제 딸이라면 공립교사를 추천하겠습니다....16. ^^
'08.1.11 5:26 PM (125.242.xxx.10)맞아요~
공립추천합니다!!
임용 붙은 지역이 넘넘 외지거나 집에서 넘 먼 지역이어서 떨어져있기 싫거나가 아니라면...
왠만하면 공립가셔요!!
사립은...
최종합격후 얘기하면 당근 보내줍니다!!17. 한 번 더
'08.1.11 6:10 PM (58.148.xxx.67)사립이랑 공립이랑 봉급 체계는 같습니다.
월급은 같다는 말씀이구요.
사립이어도 지금은 재단이 아니라 교육청에서 월급 줍니다.
서울 시내에 교육청 지원 안받는 사립 학교는 5개 밖에 없답니다.18. 공립.
'08.1.11 7:05 PM (220.93.xxx.148)부럽네요.
저도 이번에 시험봤는데, 안됐습니다.
학벌이 그냥 저냥 그래서 인지, 사립도 어렵네요.
당연히 공립 가셔야죠. 사립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일반 사기업 체계랑 같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실제로, 사립 있던 선배들, 몰래 셤 준비 해서 공립 으로 많이들 가셨지요.
축하드리네요.. 휴~ 어떤 과목이실까??19. 지역
'08.1.11 8:43 PM (125.143.xxx.141)이 어딘가가 중요해요.전 경북 공립보다는 대구 사립택합니다.
이런식으로일 경우는 사립이 좋지만 ..대구 공립 대구 사립일땐 당연히 공립입니다.20. 1
'08.1.11 10:08 PM (82.32.xxx.163)당연히 공립으로 가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