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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부모님 고희연에 직장동료 부르나요?
가긴 가야 할것 같은데...썩 내키지는 않고...
1. m
'08.1.7 8:00 PM (211.217.xxx.66)시부모 고희연에 직장동료를 왜 부르니,,,민폐다 증말,,,
2. ...
'08.1.7 8:03 PM (221.140.xxx.137)고희연에는 부조 안 받는 걸 몰랐나 보네요... 그 동료분...
부조 안 받는 줄 알았다고 말하고 그냥 가서 먹고 오면 욕하겠지요? ㅋㅋㅋ
저희 시어머니도 고희연 때 다들 자기 밥값은 들고 오지 않겠냐며...
무조건 잔치 규모를 키우려고 하시기에...
고희연에는 부조 안 받는 거라고 말씀드렸더니... 규모 급축소에 들어가...
직계친척만 불렀던 기억이...^^3. 정말...
'08.1.7 8:32 PM (125.133.xxx.208)민폐입니다.
초대하시는 분 얄밉네요..
전 친정엄마 때도 초대장 안보냈어요...4. 부조안받는다해도
'08.1.7 8:39 PM (222.238.xxx.196)빈손으로 갈수없던데요...
봉투 만들어서 며느리나 딸에게 주고왔어요.
그리고 서로 민폐다 싶은곳은 정말 알리지 않았으면 해요.5. .
'08.1.7 9:36 PM (59.31.xxx.69)밉보이면 안되는 상사가 초대장을 주면 고민좀 해봐야겠지만
동료인데 뭘 가나요...
그냥 그날 바쁜일이 있어서 못간것처럼 하셔도 될듯해요6. 주책이
'08.1.7 11:43 PM (211.192.xxx.23)망발입니다.모든 반치가 부조 안 받아도 밥값정도는 찔러주고 와야 되는거고 어디 시부모 잔치에 집안식구도 아닌 직장동료를 부르나요? 직장동료가 그 부모님집에서 몇년 기숙햇으면 몰라도...
7. ^^
'08.1.8 1:52 AM (218.38.xxx.183)저희 친정아빠 고희연에 울 남편 나에게 말도 없이
직장 동료 가족 불렀더라구요.
손님 맞을 때 어~!! 어디서 본 듯한 얼굴이네. 순간 경직될 정도로
전 몰랐거든요.
저도 잔치 같은데 부르는 거 좀 민폐다 싶어서 저한테 물어봤으면
왜 부르냐 했겠지요.
근데 남편은 어차피 부조 안받으니 가까운데 할 일 없음 가족들 와서
점심이나 먹고 가라 그랬나봐요.
그 사람들 입장에선 할 일 없는데 가족끼리 부페와서 잘 먹고
기념 타월까지 받아가고 괜찮았나봐요.
저도 손님들 와서 북적대면 잔치 분위기 살아서 좋으니 더 좋았구요.
그런데 초대하신 분이 부조 ``절대`` 안받는다고 하셨나요?8. 황당
'08.1.8 9:19 AM (61.104.xxx.195)살다 살다 별 꼴을 다 보네요!!
그 사람들 머리 속은 어떤게 들어 있는 지 보고 싶어지네요.
시부모고희연에 직장동료에 초대장이라..
부조 여부를 떠나서 정말 황당한 일이네요!9. 원글
'08.1.8 7:19 PM (124.53.xxx.225)부조를 절~~대 안받는 다는 말은 없었구요...
주면서 약간 미안해 하는 표정은 있었으나 와서 편하게 밥만 먹고 가라는 말도 없었고
부조를 내야 하는 분위기인데요.. 임신 8개월이고 거기까지 가려면 차편이 복잡하여 택시타고
가야하는데...주말에 황금시간에 동료 시댁부모님 고희연에 가려는게 조금...그래요...
하필 이번달에 부모님 생신이 두분이나 계시고 아이 재롱잔치 의상비에 동료 생일파티 비용도
내야 하고 지출이 큰데 이런 초대 까지 받으니 난감하네요...안가자니 그렇고 부조만 주기도
그렇고...다른 동료들도 시부모 고희연초대는 처음이라고 그러고...원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