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네요..
원래도 위장이 그렇게 강하지는 않았지만
요 몇일 너무 피곤하고 신경을 많이 썼다가
어젯밤 11시 넘어.. 대충 마음을 놓을 만해서
케잌을 좀 많이 먹고 그 늦은 시간에 밥까지 먹고 잤어요 -_-;;;
야식을 좀 많이 즐기는데요
새벽부터 배가 너무 부른 느낌이 있긴 했습니다만..
출근때부터 머리가 너무 아파 감기기운 일줄 알고 감기약을 먹었는데요---
나중엔 명치 께가 꽉 막힌 듯 답답, 트림도 나올듯 안나오며 꽉 막힌 기분에..
배는 가스찬 것처럼 불룩..
할 수 없이 병원가서 소화제 처방 받았는데도
앉아 있다보니 하루종일 배가 답답하고 트림이 안나오는 그런 상태가 이 시간까지..
한의원에 가서 손이라도 따야하나.. 이러고 있는데요
이런식으로 하루 내내 체할수도 있나요...
너무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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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체할 수도 있는 건가요?
급체? 조회수 : 311
작성일 : 2007-12-27 17:08:00
IP : 121.162.xxx.2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같은증세
'07.12.27 5:18 PM (61.255.xxx.169)혹시 어디 케익드셨나요..?
제가 크리스마스이브 늦은밤 케익을 먹고 잤는데..지금까지 소화가 안되고 목안에 뭐가 있는듯 답답하고 배에 가스가 차고 트림이 나올듯 안나올듯 영 속이 아닙니다 저도 약먹었는데도 지금까지 그래요 새벽에 구토도 했습니다 처음엔 체했나 싶었는데 지금은 케익이 의심스러워요..그날 같이 먹은 사람도 그런 증세가 있어서 혹시나 하고 물어봅니다..
속도 울렁거리고 머리까지 아파 님이 얼마나 괴로울지 공감해요..2. 원글
'07.12.27 5:27 PM (121.162.xxx.230)같은 증세님! 정말 케익이 의심스럽네요..속이 너무 아니라 고통 그 자체거든요
저흰 선물받은 코코아 케익인데 사무실이라 상표가 기억이 안나네요 파리바게트등등은
아니었고.. 진짜 말씀듣고 보니.. 전 아무리 야식을 많이하고 자도;; 이렇게 심한 경우 없었거든요.. 어디 꺼 드셨어요? 이름 첫자라도.. 생각날지도 몰라서요..3. 거의
'07.12.27 5:35 PM (220.75.xxx.15)식중독에 가깝다고 하면 되겠네요.
가까운 내과에 가보세요.4. 병원에 가셨지만
'07.12.28 11:02 AM (222.98.xxx.175)제 친정아버지가 체한줄 알고 집에서 약 드시다가 병원에 가셨는데 급성심근경색이셨어요.
제발 아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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