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이 어깨가 아프시다고 하는데
동네 병원에 가보니 어깨 날깨뼈(정확한 이름을 몰겠네요)가 주저앉아서
물렁뼈와 신경을 건드린다고 해요.
작년에 환갑이 넘으셨는데 나이드셔서 오는 증세인지,
그동안 어린 손주들 돌보시느라 아프시게 된건지..모르겠네요 T.T
어깨를 뒤로 젖히지도 못하시고, 심하면 팔을 들지도 못하시는데
이런 증세로 병원에 다녀보신분 조언해주시면 좋겠어요.
큰 전문병원도 추천해주시면 좋겠구요...
워낙 위장이 약하셔서 약을 못드시고,
몸이 허약하셔서 수술은 엄두를 못내는데...어쩌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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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이 어깨가 아프시다고해요
며느리 조회수 : 207
작성일 : 2007-12-27 16:55:01
IP : 218.153.xxx.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2.27 7:43 PM (125.142.xxx.9)그동안 어린 손주들 돌보실 수 있었으면 수술받으실 체력 되고도 남습니다. 환갑지나신 지 얼마안되셨으니 아직 노인들 사이에선 애 취급 받으실 나이인데요.
2. kkk
'07.12.28 1:21 AM (122.44.xxx.112)혹시 오십견이라고 하시지 않던가요? 병원보다는 한의원으로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추나요법 잘 하는 한의원을 찿으셔서 치료받아보세요 저도 협착증에 골반이 뒤틀려서 이 병원 저병원 여러 한의원에서 치료받아보았는 데 추나요법 받고 회복이 됐답니다 다니면서 똑 같은 증세로 오시는 분 들이 많이 계시든데요 포기하시다가 오시든데... 저는 부산에 살고 있어서 ...빨리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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