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모두 함께 건강하게 보낼수 있다면 선물이긴 하겠지만요.
남편은 늘 쉬는 날은 늘어지게 잠을 자고 출근을 늦게 하기 때문에 매일 오전엔 늘어져라 잠을 자죠.
오늘도 크리스마스라구 쉬더군요.
그런데 제가 아이 때문에 짜증이 나서 짜증좀 냈더니 휙 돌아누워 더 자더군요.
그러더니 이러는거있죠?
짜증내면 산타가 선물을 안준다는 걸 알려주려구 더 잤어 .
참내....
나에게 언제 당신이 선물이었던가?
참 개떡같은 선물일세....
매일 늘어져라 잠을 자기에 오늘 잠을 안자는것이 선물이었단 말인가?
허걱이랍니다. 정ㅁ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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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선물.... 선물이 아닌데....
성탄절선물 조회수 : 405
작성일 : 2007-12-25 14:21:51
IP : 58.120.xxx.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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