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뭐길래? 남 생일에 왜 들떠?
이런 말을 하던 남친 덕분에
남들처럼 휘황찬란한 불빛 아래서 데이트해 본 적 없습니다.
남친과 헤어진 무렵
단둘이 살던 여동생에게 애인 생겨
여전히 집에서 TV 보며 보냈습니다.
그리고 결혼 후,
어찌 어찌 딸들과 외국생활,
다 큰 딸들, 저마다 친구들과 보낸다며 외출했네요.
서울에서 혼자 남은 남편 떠올리며
여기 82쿡에서 저혼자 떠돕니다.
Merry Christmas!!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래저래 외로운 크리마스
... 조회수 : 528
작성일 : 2007-12-25 10:52:38
IP : 24.83.xxx.7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꽃향기
'07.12.25 11:30 AM (121.166.xxx.79)혼자라도 따뜻한 커피 한잔 하심이 어떨는지요?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2. 아니면
'07.12.25 12:04 PM (220.75.xxx.143)와인한잔 놓고 조용한 음악듣는게 저는 최고던데요
하루종일 식구들 들락날락 하면서 해달라는건 왜 그리 많은지..
그러다 보면 하루가 갔네 싶구 벌써 크리스마스구나 했다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