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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체중조절 방법-광고 아니어요.
일본 병원에서도 하는 거라고 하네요.
준비물은 100그램 단위까지 잴 수 있는 전자 체중기.( 50그램 단위면 더 좋고요.)
그래프 용지,이 두가지 예요.
할일은
눈에 잘 띄는 곳에 체중기를 놓고,
오며 가며 심심할때마다 체중을 잽니다.
그리고 그래프 용지에 기록을 하는거예요.
(병원에서는 아침 저녘 두번을 기록 한다네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화장실 다녀온 후 체중을 자신의 체중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갑자기 체중이 늘으면 그 밑에 왜 체중이 증가했는지,자신이 생각하는 이유를 적으시면 됩니다.
이 두가지만 꾸준히 하세요.
다른거는 아무 제약이 없고요.
이걸로 텔레비젼에서 수십명에게 실험을 했는데요.
처음에는 평소 습관대로 찌거나 말거나 하던 사람도
그래프를 보면서 스스로 자제를 하게 됩니다.
100그램정도 왔다갔다 하는거에 신경을 쓰면서
한번 차타고 갔던 곳을 걸어 갔다 왔더니 200그램 정도 줄었더라..
저녘에 야식을 먹고 쟀더니 300그램 정도 늘었더라...
그런걸 발견하게 되는거죠.
무의식적으로 스스로의 식습관,운동습관에 주의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바꿔나가는 거죠.
그래프 내려가는 거에 많은 재미를 느끼면서,욕심도 좀 부리게 되고요.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사람들은 팔구십프로 정도가 살빼는데 성공을 했는데요.
처음에는 안빠졌던 사람들도 나중에는 자신의 습관을 돌아보면서
스스로 조절을 하게 되고 몸무게가 서서히 줄어갔어요.
사람의 심리를 교묘히 이용한 다이어트 법인데요.
이거저거 다 해봤는데 실패했다...
다이어트라면 걱정부터 앞선다...
하시는 분들 속는셈 치고 한번 해보세요.
1. 아
'07.12.21 8:09 PM (116.123.xxx.37)이거 저도 이 비슷하게 하고 있어요 ^-^;;
100g단위 전자저울에 아침에 화장실 다녀와서 몸무게 재는 거.
제가 딱히 특별히 한 게 없는데 작년에 비해서 5킬로 정도 빠졌거든요.
그게 이 때문일 수도 있겠네요
이렇게 저렇게 했을 때 몸이 좀 가벼워졌더라,싶으면 그 행동이 반복되고
좀 무거워졌더라,싶으면 그행동을 덜하게 되거든요
이제 저도 몸무게 적고 이유도 적는 걸 해봐야겠어요.
감사해요,원글님.
근데 광고 아니라고 하니까 더 광고같았어요 ㅎㅎ
파격적,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어있으니2. ..
'07.12.21 9:48 PM (125.178.xxx.134)저도 아침에 화장실 다녀와서 100그램이라도 줄일라구 속옷도 벗어던지고 체중계 올라갑니다.
에구. 먹는것도 없는데 정말 살 안빠진다~ 하다가
저녁 굶고 자면 아침에 300그람 빠져있는게 신기해서 계속 하게 됩니다..
오늘은 1시간 50분을 걸었다지요.. (신나서 남편이랑 시엄니 앞에서 자랑 자랑..
-그게 자랑이라고~ 픽~ 하시는 엄니.. --;;)
앞으로 월수금 할라고 합니다.
애 낳고 이제 90일 돼가는데 아직도 7키로 남아있으니~
신발도 새로 샀는데..(마사이~ 너무 비싸서리..)
같이 해요~3. .
'07.12.21 11:46 PM (122.32.xxx.149)저는 아침에 화장실 다녀와서 몸무게 재는거.... 언제부터 했더라.. 5년? 10년?
그런데 그다지 영향을 받지 않던데요.
어제 과식을 해서 1키로 늘었나보다 헉. 해도 돌아서서 맛있는거 보면 이것까지만 먹고 다이어트 해야지. ㅠㅠ
앗싸~ 어제 한끼 굶어서 1키로 줄었네.. 하면 안심하고 그날은 와구와구...
뭐. 이런 사람도 있다구요. --;;;4. 감사
'07.12.22 3:33 PM (219.254.xxx.190)감사,,,,,해봐야지,,,,
5. 그레이스리
'07.12.22 4:47 PM (58.227.xxx.61)앗..저두 해봐야겠네요.
그런데 그런 저울은 어디서 사야하나요?
우리집 저울은 이상하게(?) 무게가 늘면 늘었지 절대 줄지 않는 몸무게 메모리형 저울인거 같아서..ㅋㅋ 갖다 버리고 새로 하나 사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