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근데 꼭 아들 하나는 있어야하나요

아들 조회수 : 1,117
작성일 : 2007-12-21 18:06:20
아들이 필요한지요


딸만 키우신분들은 여자애들이라 성추행이니 뭐니 밤길조심 이런거 걱정되고요
어른들말씀중에 남자 잘만나면 된다는말이 어째 남녀불평등 같아보여
남자는 여자를 잘만나야한다고 해야하지않나요
그리고 출산의아픔도 남겨주고 싶지않네요
특히 성의 문제에 관해선 남자들은 개방되어 있고 여자는
폐쇄적으로 되어있다는것 남자는 면죄부고 여자는 죄인취급이고
참 이런것보면 아들 여럿 낳는게 나은것같네요
IP : 221.145.xxx.1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21 6:07 PM (203.248.xxx.3)

    아들만 있는 사람한텐 또 "엄마한텐 딸이 꼭 필요하다."라는 말 들려요.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닌데요...

  • 2. .
    '07.12.21 6:13 PM (210.94.xxx.51)

    그럼 딸만 있는 사람들은 결핍감을 가지고 살아갑니까? 그건 아니잖아요..
    제 주변에 딸있는 엄마들은 더 좋아해요.. 아들 안부러워하구요..
    둘째도 딸일때는 좀 서운했다는 남자들도 있긴 하지만 (와이프한테 얘기는 안하더군요)
    다 나름 잘 살아갑니다..

  • 3. 제 생각에는...
    '07.12.21 6:16 PM (210.95.xxx.241)

    딸이든 아들이든 그냥 잘만 키우면 성별이 어떻든 상관없을것 같은데요...ㅋ

  • 4. ..........
    '07.12.21 6:17 PM (122.38.xxx.86)

    전 아들만 있는데요...늘 잔소리처럼 듣는 말이...딸이 하나 꼭 있어야 한다.
    그게 사람 마음 처럼 되는 거라면 얼마나 좋겠어요.

  • 5. 요즘은
    '07.12.21 6:18 PM (211.218.xxx.82)

    아들보다 딸이 더 좋지 않나요?
    아들 있는 집은 장성해서 며느리 잘 못보면 아들, 손자보러 가기도 힘들것 같던데...
    표현이 넘 까칠해서 죄송합니다.

  • 6. 근데
    '07.12.21 6:45 PM (116.123.xxx.20)

    전 앞으로 아이갖으려고 노력중이라 시댁이란 친정에 한번 물어봤거든요...
    아들이 좋으냐 딸이 좋으냐? 울 시아버지 빼고 3분다 당연 딸이라고 하세요...
    울 시어머니는 아들셋 다 정말 효자거든요....근데도 딸이 좋다고 하시네요... 사위랑 더 말이 통한다고 하시면서~ 너때는 더 할거라고... 첫애 아들 낳으면 딸 꼭 낳고, 첫째 딸이면 그만 낳아도 된다고 하시면서~
    근데 전 세상이 넘 험해서 아들낳고 싶어요. 딸 낳으면 정말 이 험한 세상 어떻게 키워야 할지 걱정이에요^^

  • 7. 설마요..
    '07.12.21 6:46 PM (219.248.xxx.151)

    전 딸하나 아들하나예요
    터울이 6년이구요
    그새에 둘째 가져야지 둘째는 아들 낳아야지 지겹게 들었네요!!
    둘째 낳았는데 아들이어서 더이상 그런 이야기 안듣게 되어 그게 좋아요
    제언니는 딸만 둘인데 아직도 오지랖 넓은 사람들은 셋째로 아들 낳으라는 말 한답니다
    제남편 친구네는 아들만 셋 -_-;인데 넷째로 딸 낳아야 된다는둥 엄마에게는 딸이 있어야 된다는둥 그런이야기 듣던데요.

    아이 성별은 사람 맘대로 안되는거지만 저는 아들도 있고 딸도 있어서 더이상 그런 잔소리같은 이야기 안들어서 좋더라구요. ㅠㅠ

    윗님말씀대로 아들이건 딸이건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 다 내게는 보석같은 아이잖아요 ^^

  • 8. ㅎㅎ
    '07.12.21 6:54 PM (59.31.xxx.69)

    아들도 꼭 있어야 하고
    딸도 꼭 있어야 해요
    하나씩만 낳으면 크면서 외로우니까
    아들 둘에 딸 둘을 낳는게 모범정답입니다
    돈이 없어서 못 낳는다구요??
    돈이야 당연히 벌면 되지요~ㅎㅎ

  • 9. 딸도 꼭 있어야한다
    '07.12.21 7:42 PM (219.251.xxx.93)

    저 뱃속에 아이도 아들,큰아이도 아들인데
    친정엄마가 셋째 낳으라고 하사더라구요.
    엄마한테는 꼭 딸이 잇어야한다구요.
    그게 제 맘대로 되나요?
    또 낳았다가 아들만 셋되면 나힘들어 어쩌라구 ㅠ.ㅠ
    그냥 주시는대로 감사히 둘만 키우려고 하네요.

  • 10. ...
    '07.12.21 8:11 PM (59.8.xxx.65)

    아들하나지만 꼭있어야 한다는 아닙니다
    단지 아들이냐 딸이냐 내 자식이 그런거 뿐이죠
    저보고는 그럽니다
    딸이 있어야 한다고...그럼 그냥 냅둬요 합니다

    고등학생 키우는 동생이 하는말
    아주 가끔 아주아주 가끔 아들이 부러울때 있답니다
    그런데 정말 아주가끔이요, 반면 저도 아주 가끔 딸이 부러울때 있거든요
    그러니 셈셈이지요

    원래 나 안가진건 그렇잖아요
    딸이건 아들이건 그냥 자식일 뿐이예요

  • 11. 자식욕심도 욕심..
    '07.12.21 11:09 PM (211.55.xxx.129)

    자식 없는 사람들도 잘 삽니다...꼭 있어야되는게 어딨어요...

  • 12. 딸과 아들을
    '07.12.21 11:33 PM (211.192.xxx.23)

    키울때 이중잣대를 들이대지 않으면 됩니다...
    딸 아들 다 있으면,커서 각자 시집장가가면 소용없단,ㄴ 말도 듣습니다.그래서 어쩌라구요 ...

  • 13. ..
    '07.12.22 2:53 AM (218.209.xxx.80)

    딸이고 아들이고 제대로 잘만 키우면 된다고 생각해요..
    전 딸도 있고 아들도 있는데 누가 나한테 더 잘하겠지 누가 더 정이 간다 이런거 없고 지금드는 생각은 돈을 많이 모아야겠다 이생각뿐이에요.. 부모도 돈이 있어야 자식들한테 대접받는 세상인데 아들이고 딸이고 다 필요없습니다..
    아들 없는 저희 친정 보면 엄마가 경제력 있으신게 얼마나 다행인가 싶어요..남자들이 여자들보다 더 속물이더라구요..친정엄마 돈없어서 딸들한테 얹혀살았음 이인간들(남편.제부) 어땠을까 싶어요..

  • 14. 아들이고 딸이고
    '07.12.22 12:56 PM (203.123.xxx.191)

    뭐 소용되라고 키우나요?
    그저 잘 자라주면 그걸로 감사하죠.
    못가진 자의 아쉬움이랄까? 뭐 그런 거 아닐까요?
    저는 아들 하나 딸 하나 있습니다만 그저 잘자라주기만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23 모냥 빠져서.. 참.. 3 살껀 많고... 2007/12/21 805
162522 이상한 농협 2 휴면예금 2007/12/21 337
162521 교자상 택배되는곳.. 1 ^^ 2007/12/21 203
162520 금산분리원칙을 오해하시는거 같아서요 9 음.. 2007/12/21 704
162519 일산에 치아 교정 잘하는 곳 아시는분 계신가요? 1 고민고민. 2007/12/21 310
162518 소화 막바지쯤됬을때.. 위장내벽에 누군가 ...바늘로 찌르는것처럼 따금거.. 5 저좀 말려줘.. 2007/12/21 710
162517 연말 소득공제 는 직장인들에게 해당되는거죠? 자영업은 아니죠? 4 .. 2007/12/21 387
162516 이사시, 도배 장판을 먼저 하나요? 2 .. 2007/12/21 358
162515 일산 후곡 푸른학원 아시는 분 2 일산에 사는.. 2007/12/21 307
162514 집 가진 사람만 9 답답 2007/12/21 1,841
162513 급질문-제 핸드폰에 스팸문자..너 누구니 대체? 5 질문하나 2007/12/21 458
162512 <펌>연봉 50만불 받는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는 여자와 답변 5 .... 2007/12/21 937
162511 애기를 순풍 잘 낳기위해 미리 준비할것? 7 출산 2007/12/21 419
162510 파격적인 체중조절 방법-광고 아니어요. 5 게을러도 성.. 2007/12/21 994
162509 시엄니 생신상 1년차 주부.. 2007/12/21 225
162508 트리플 검사 그 후... 2 사과맘 2007/12/21 575
162507 얼어 있는 코닝 (코렐??) 냄비, 가스불에 올려도 되나요? 2 ........ 2007/12/21 453
162506 근데 꼭 아들 하나는 있어야하나요 14 아들 2007/12/21 1,117
162505 이런말 듣고도.. 살도 못빼는 저는 바봅니다... 29 살.... 2007/12/21 2,822
162504 아이 좀 봐 주세요 6 부족한 엄마.. 2007/12/21 476
162503 친구야, 보고 싶어.. 그리워 2007/12/21 337
162502 대운하 얘기 나와서 한 마디만 합시다 14 근데 2007/12/21 1,168
162501 30개월 딸 시댁에 맞기는 문제 어떨런지요? 8 고민입니다 2007/12/21 364
162500 괌 다녀오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4 궁금이 2007/12/21 436
162499 과감히 버리기 ~ 정리엔 최고! 7 정리 2007/12/21 2,490
162498 운동할때 사용하는 마스크는 어디에서 파나요? 3 궁금이 2007/12/21 278
162497 택배아저씨 월급은 얼마나 할까요? 15 글 날아감... 2007/12/21 2,198
162496 종로나명동에서스파게티 맛있는곳알려주세여 1 스파게티 2007/12/21 388
162495 오늘 저녁 반찬 뭐 해 먹어야 할까요? 20 저녁 2007/12/21 1,048
162494 하기스 보송보송은 중형부터 나오나요?? 1 궁금이 2007/12/21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