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이 돈 빌려주고 못받고 있다는 글을 읽었어요
돈은 가능하면 빌려주지 말아야 하지만 살다보면 인정상 그럴수 있나요?
근데 문제는 이거 빌려간 사람은 눈 하나 깜짝 안하는데 돈 빌려준 사람이 동동거리면 속타는 경우죠,,,,
돈 받는 방법도 여러가지지만 한가지 팁 알려드릴려구요
큰 돈 거래는 꼭 차용증이나 담보를 잡아두시구요
작은돈은 그냥 거래하는거라 더 받기 힘드시죠?
그럴땐
50만원을 빌려 줬는데 안 갚는다,,,,
그럼 그 사람한테 오히려 돈을 빌려 달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급하게 카드를 막아야 한다든지 뭐 여러가지 핑계를 대세요
70만원이나 100만원을 빌리세요
하루나 이틀 지나서 바로 카드 풀리면 다시 50만원 빌려줄께,,,
대신 하루 이자로 5만원~10만원 줄께,,,
(이자는 써도 되고 안써도 되지만 요런걸 쓸때 더 잘 넘어 옵니다.이거 아깝다 생각 드시면 돈 못받아요)
그럼 급하게 현금 서비스 받아서 100만원 받아 냅니다,,
하루 지나서 55만원 돌려주세요( 빌린돈 50만원 + 이자 5만원)
일단 이거 먼저 줄께,,,,
그러고 전화와도 받지 말고 쌩깝니다
앞으로 그런 사람하고는 거래 하지 마세요
전화 와서 돈 달라고 하면 그냥 이걸로 돈 받은셈 치겠다 하세요
좀 심하다 싶나요?
남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는건 범죄죠...
일 이십만원 으로 돈 못받고 마음 상하신분 한번 해보세요
효과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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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빌려주고 못 받는 사람 있나요?
총무 조회수 : 818
작성일 : 2007-12-20 17:35:18
IP : 219.254.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2.20 5:39 PM (130.214.xxx.252)사실 저 200만원... 빌려줬는데..
짜증나는것은 이거 조차도 잊은거 같더라구요.
쫌 짜증나요. . 빌려주는게 아니였는데..2. 근데
'07.12.20 5:57 PM (125.129.xxx.232)근데 시댁식구들한테 빌려준돈은 어떻게 받지요?ㅠ.ㅠ
좋은 방법을 가르쳐주셨는데,성깔있는 시누이와시부모님이라 써먹지 못할것 같아요..
돈은 돈대로 못받고 남편이랑 싸우고 이중으로 괴롭네요..3. 저도
'07.12.20 6:42 PM (211.207.xxx.144)친구 400을 3년전에 빌려 줬는데...아직도 입니다.없다는데 배 쨉니까? 원글님 쓴대로는 못하겠네요.속이 보이는것 같아서...
4. 소용없어요..
'07.12.20 7:47 PM (124.56.xxx.162)차용증 공증 재판결과 ....
다 필요없어요..
내 품에서 떠나면 내 돈 절대 아닙니다..
수억 잃고도 오히려 비는 입장인걸요...5. 자연맘
'07.12.20 11:30 PM (58.237.xxx.32)"근데"님 가족끼리는 돈거래 하는 것 아니에요. ㅜㅜ
그냥 줄 생각이라면 모를까 꿔달라고 해서 꿔주었대도 절대 받기 힘든게 가족끼리와의
돈거래이죠. 아주 많은 돈(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아니면 숨 한번 크게 아주 크게 들이쉬고
침 한번 꿀걱 삼키고 도 닦는 심정으로 포기하세요.
저도 손아래 시누이와 돈거래 하고 그 쪽 사정도 좋지 않아서 포기한 경험이 있어요.
시댁 형제들이 저의 손아래 동서의 돈도 두 번 씩이나 빌려가고 지금 나몰라라 하고 있죠.
참고로 전 시누이와 1990년 경에 천만원 이상의 돈거래 였습니다.
저 도 많이 닦았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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