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딱 뚜둑 딱 딱 딱 딱
왜... 조용한 버스나 지하철에서 리드미컬하게 소리내서
씹는 분들 계시죠..
껌을 소리내서 씹는게 에티켓이 아닌거 모르나봐요?
본인한테는 그게 스트레스 해소되고 좋을 지 모르겠지만
옆에서 듣는 사람은 미칠꺼같아요.
그 아줌마 피해서 멀리 떨어진다쳐도 소리가 울려서 꼭 제 귀에다가 대고 소리내는거같고
혹시나 못 움직이는 상황(만원버스)에 그런 분이 바로 뒤에 계시면 정말 머리가 띵~~~해지죠.
소리자체도 사람 기분나쁘게 만드는 소리구요.
저번엔 극장에서 누군가가 껌을 소리내서 씹던데..
엘리베이터나 서점같은 막히고 좁은 곳에서도 껌 소리내서 씹으면
한공간에 있는거 자체가 머리가 아파서 피해서 나오게되요..
혹시 자신도 모르게 껌 씹을때 소리나시는 분들은
공공장소에서는 껌 씹는거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겪은 껌소리나는 분들은 입모양도 쫙쫙 거리시면서
소리나는걸 즐기시는거 같았지만..
제가 어려보이고 목소리도 얇고 작아서 그런분께 다가가서
껌 소리내서 씹지말라고 그러면 험한 소리 들을까봐(껌 그렇게 씹으면 왠지 인상도 사나워보이잖아요)
소심해서 말도 못하는데
그럴때 어린 사람이 그러지마십사 말해줘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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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에서 껌 좀 소리내서 씹지마세요~~ 제발~~
으으윽 조회수 : 402
작성일 : 2007-12-18 15:19:17
IP : 24.80.xxx.1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2.18 3:23 PM (116.36.xxx.3)저두요...제발요...남에게 베풀지는 못할망정 피해는 주지 말고 삽시다 ㅜ.ㅜ
2. 저도싫어요
'07.12.18 3:37 PM (211.106.xxx.244)그래서 버스운전기사분 좌석 뒤에 껌 소리내서 씹지 말라는거랑 전화통화 하지말라고 써있잖아요. 얼마나 방해되면 그러시겠어요.
근데 참 말하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에요.
mp3 너무 크게 듣는 학생한테 말하는것도 엄청난 용기가 필요해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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