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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얘기 나올 때마다.
여기에 올라오는 대학들 졸업한 사람이 최소 몇명쯤은 이 게시판 볼텐데 너무 무시하는 말로 학교를 폄하하지는 말았으면 하네요.
s대 나와도 별 거 없다, 여대는 점수 정말 낮다, 삼국대는 어떻다, 지방대는 요즘 아니다...최근 글들, 오늘 글만 하더라도 학교에 관한 글 많은데 좋은 점 보다 나쁜 점 위주로 쓰시더군요.
본인이 나오지 않은 학교에 대해서 어떻게 그리 나쁜 점은 잘 아시는지.
그리고 사회적 인지도도 조금씩은 다르잖아요.
입시철이라 학교 얘기 많이 올라오겠지만, 제가 봐도 좀 너무한다싶을 정도의 남의 학교 비방들이 있어요.
내가 저 학교 나왔다면 기분 나쁘겠다 생각들더라고요.
그 학교 출신이 개인적으로 나빴다면 그 사람 문제지 그 학교 출신 전부의 문제는 아닐텐데...
특히 자주 말 나오는 몇몇 학교며...
그래도 자주 올라오는 학교는 보통 수능 5%나 10%는 최소 되는 학교들 아닌가요?
그래도 다들 무시하는 것 보면...
그 학교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은 좋지만, 그 학교 출신들이 듣기에 기분 나쁠 말은 적당히 자제하는 게 어떨까요?
1. ...
'07.12.18 3:05 PM (221.140.xxx.153)맞는 말씀이지만...
그렇게 답글 달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의 속사정도 있을 거라고 봐요...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 억압된 분노를 표출하고 싶은 거겠지요...
본인들은 그걸 모르겠지만요...
아... 그들의 그런 행태가 절대로 바람직하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자제는 어려울 거라고 본다는 거죠...2. ..
'07.12.18 3:23 PM (203.248.xxx.3)전 모대학 얘기만 나오면 쌍심지 켜고 달려들면서 깍아 내리는 사람 봤어요.
제가 오죽하면 아이피까지 외울정도로 (저 그런거 외울 정도로 한가하지도 않은데... -_-;)
그냥 그분 컴플렉스이려니 했어요.
그 대학 나온 사람들 잘 나가는거 보면 배아프다고 본인이 직접 쓰셨으니... -_-;
배치표를 무슨 종교 믿듯 신봉하며, 자기 대학 들어가던 해에는 그 대학 배치표가 낮았는데,
그 대학 나온 사람들이 잘 나가는게 배아프다대요. ㅎㅎ
저도 이제 대학 관련 글 좀 안봤으면... ㅠ.ㅠ3. ...
'07.12.18 3:43 PM (221.140.xxx.153)제 말이 그 말이예요...
대학졸업하고 20년이 다 되어가는 이 마당에...
아직도 어떤 학교 이야기만 나오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어서 깎아내리는 사람의 마음은 뭘까?
정말로 그 학교 커트라인이 좀 낮다고 합시다...
낮은 대학 나온 사람은 잘 나가면 안 된답니까?
그럼 사람들 대학들어갈 때 성적순으로 살아야 한다는 건지?
컴플렉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건만... 본인만 모르는 거죠...4. ..
'07.12.18 4:02 PM (203.248.xxx.3)심지어는 낮은 대학도 아니라는거에요.
(낮은 대학이면 까내려도 된다는 뜻은 아니고요. ^^)5. .
'07.12.18 5:15 PM (116.123.xxx.104)그게 뭐 꼭 학교에만 국한된 이야길까요? 동네 이야기도 비슷하죠. 이사하려 하는데 어디로 갈지 추천해 달라 뭐 이런 이야기 나오면 거긴 수준이 어떻고..하는데 그 동에 사는 사람으로써 황당할때가 많아요
6. 맞아요.
'07.12.18 6:45 PM (58.140.xxx.86)헌데 그런거 묻는 분도 뭘 듣고 싶으신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