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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초등에 보내면...돈이 많이 들어가나요?

사립초등학교 조회수 : 1,651
작성일 : 2007-12-17 22:38:14
사립에 촌지가 많은가요?

오히려, 방과후 수업 알차고 해서...엄마들 손이 많이 못가는 아이를 보내는걸로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봐요..

주변에 이야기 들으면...촌지도 그렇고 선물공세도 그렇고...엄마들치맛바람이....일반 초등보다 더 세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전 아이에게 이것 저것 사교육 하지 않고, 방과후로 많이 경험해볼 기회가 되고, 수업 알차서 보내볼까 했는데....

그런것도 있겠지만.....다른 부수적인 것이 부담되는게 많은가요....

사립 보내보신분이나....주변에 사립 다니고 있는 집 보면...어떻하신가요?

정말 엄마들이 학교 일이나 아이에게 더 많이 신경을 써야하는 곳인가요?

예전 사립 다니신분들 말고....요즘 사립초등학교 분위기가 궁금합니다..

이야기 좀 해주세요~
IP : 211.214.xxx.20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립
    '07.12.17 10:39 PM (121.129.xxx.230)

    저희 아이는 촌지 한 번도 안 줘봤어요.
    전혀 신경 안 쓰고 있습니다.

  • 2. .......
    '07.12.17 10:41 PM (124.57.xxx.186)

    사립도 워낙 종류가 많아서요 ^^;;
    사립 중에서도 그리 유명하지는 않지만 좋은 학교도 있고
    유명해서 정말 수준이 다른 부자들이 드글드글한 곳도 있고 그렇지요

  • 3. .
    '07.12.17 10:49 PM (125.186.xxx.119)

    방과후 교육도 알차고
    사교육도 대단히 알찹니다^^;;;
    엄마들의 관심과 참여해야하는 폭두요...

    그리고 제가 사립초등 아이들 대상으로 과외해 봤는데
    4학년들이 정말 반에서 절반 정도가 1년 단기연수 가고 하더라구요.
    최소한 방학 중 3개월 연수라도...

    근데 윗분 말대로
    계성/경복/숭의/영훈/리라/홍대부속
    뭐 이런 메이저급 말고 심지어 미달도 나는 마이너급은 사정이 많이 달라요.

  • 4. 사립
    '07.12.17 10:58 PM (211.179.xxx.185)

    사립이 훨씬 촌지로 부터 자유로워요.
    엄마들이 주나 안주나 차별이 전혀 없어요.
    주는 엄마들 자기 기쁨에 주는 거지요.
    공립보다 여러가지 체험할 기회가 많아요.

  • 5. ...
    '07.12.17 11:59 PM (218.53.xxx.227)

    학교 나름입니다. 절대적으로 그 학교 분위기에 따라 다릅니다.
    교장샘이 나서서 절대로 못 받게 하시는 학교도 있구요...일반 공립과 촌지의 단위 자체가
    다른 곳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선입견으로 생각하지 않으시는게 더 나을듯...

  • 6. 화랑
    '07.12.18 12:20 AM (218.51.xxx.240)

    촌지 없는 학교로 유명하죠.
    제가 견학해봤는데 시설도 공립과 좀 차별화됐구
    주위 환경도 무척 좋더라구요.
    그런데 들어가는 교육비는 한달에 오십정도?
    거기 보낸엄마 얘기들어보니 개인차가 크지만 1년에 천만원 정도 든다고 했어요.
    부모들의 수준은 각 반의 50프로정도는 전문직에 종사한다는 얘길 들었어요.
    그렇지만 부모들은 학교에 많이 신경 안써도 되는 분위기더라구요.

  • 7. 촌지는
    '07.12.18 1:05 AM (211.192.xxx.23)

    일반적으로 좀 덜하고 있으면 단위는 세구요,공립도 촌지 안받는 분 많습니다,
    방과후 학교는 잘 되있는데 그게 엄마들의 사전대비가 좀 많이 필요해서 뒷받침이 안되면 애가 묻히는 수가 있지요 ^^:::

  • 8. 전에 읽은 댓글
    '07.12.18 8:15 AM (222.98.xxx.175)

    1년에 1300 정도 든다고 했던 댓글이 생각납니다.

  • 9. 저는
    '07.12.18 10:12 AM (122.36.xxx.56)

    촌지 내기 싫어서 사립 보냈답니다. 물론 촌지에 관계없이 학생 개개인에 선생님이 신경 써 주셨구요.

  • 10. 저희
    '07.12.18 10:18 AM (211.176.xxx.163)

    딸 사립 4학년입니다.
    그래도 이름대면 나름 유명한 곳인데
    저 위 어떤 분 말씀대로 촌지는 자기 기쁨에 겨워 주는 분들이 많지요.
    아직까지 단돈 10원도 해본 적이 없는데 차별은 커녕입니다.
    사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소신만 갖고 계신다면 1년에 천만원 절대로 안듭니다.
    물론 방과후 영어학원 다니고 그러면 그렇게 들겠지요.
    하지만 순수하게 학교에만 드는 돈은 절대로 그렇게 안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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