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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말되니 좀 조급해지네요...

남편의 승진 조회수 : 316
작성일 : 2007-12-17 15:11:48
남편이 작년 진급케이스 였는데 안됐거든요 이번에는 되야하는데 남편한테 물어볼수도 없고

도 본인은 더 하겠지요.  이번에 안되면 실망이 이만저만 아닐텐데....  자세히는 안물어봤는데

입사동기는 작년에 진급한거 같더라구요.. 이번에도 안되면 참.... 그 비참함 ..저도 그런데 남편은

오죽할까 그 생각만 드네요.  이번에는 될거같냐고 물어보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열두번인데..

그럴수도 없고.... 정말 힘듭니다.

뭐 안되도 상관없다고 예전에 한번그랬는데" 내가 버니까 상관없어 까짓거 이번에 안되면 때려치워" 한번

내가 큰소리 쳤는데 그래도 왜이리 불안할까요?

직장생활 한계가 있지만 그래도 좀더 했으면 좋겠는데... 또 그만두면 뭐해야 될지도 모르고..

답답합니다. 어제 백화점가서 남편 좋은옷도 사주고 했네요.

답답하니까 여기에다가 하소연하네요.

IP : 211.187.xxx.2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쩜
    '07.12.17 4:53 PM (218.238.xxx.69)

    저랑 똑같습니다. 말은 쉽게 하지만 올한해는 실적내기 위해서 남편은 남편대로 전 저대로 피를 말리는 한해였답니다. 저도 내가 돈 벌테니까 자긴 하기싫으면 그만둬라고 말했지만 갑갑한 마음 동감입니다.
    승진하면 승진턱도 내고 자랑스러울건데..ㅠㅠ
    저도 남편 폴로티셔츠 사입히고 그랬는데 어쩜 이런게 마누라 마음인가 봅니다. ^^;;

  • 2. 저도
    '07.12.17 8:57 PM (121.168.xxx.91)

    작년에 안되고 말로는 6년차부터 된다고 하는데
    이미 작년에 된사람도 있더군요.
    그릇만 깨도 무슨 징조인가 불안하고
    ..그래도 님들은 직장 다니시니 큰소리도 칠수 있지요.
    직장 그만둔거 요즘 같이 후회스러운적 없네요.
    저도 짖난주에 코트하나 사줬어요.
    그의미를 나는지라 부담스러워 하더군요.
    모두들 원하는 결과 얻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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