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가 하시는 분 계시면 알려 주세요.
요가전문학원은 아니고 동네 헬스+요가에 다니려고 해요.
런닝화를 새로 사긴 했는데 요가 전용 신발도 따로 마련해야 할까요?
그리고
상의 속옷은 스포츠브라나 탑 종류가 다양한데
하의 속옷은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요가바지가 슬림한 라인이라 속옷선이 드러나지 않게 입고 싶은데..
한 번도 요가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어서 어떤 옷들, 어떤 속옷들 입고 하시는지 궁금해요.
1. 예전에
'07.12.12 4:52 PM (122.34.xxx.27)요가를 배우면서 선생님께 그런 말씀 들었어요.
요가할 때 텔레비젼에선 옥주현이거나 누구이거나 나시 같은거 입고 가슴 보이면서, 배 보이면서 운동하는데 그건 아니라고요
요가가 원래 그런 운동이 아니고, 또 몸을 위하는 운동이고 여자들은 무엇보다 배가 따뜻해야하기때문에
바지도 골반바지같은거 말고 배까지 덮이는것 입는게 좋고, 위에도 나시같은거보단 티셔츠 종류가 좋다고 말씀하시더군요.
또 갖가지 동작하는데, 가슴 보일까, 속옷 보일까 조마조마 하면서 운동 제대로 못하는것도 별루인거 같구요.
여러가지 동작 하다보면 암튼.. 노출있는 옷들은 불편한거 같아요.
요가는 편안하게 하는 운동인데.. 울 헬스클럽 요가 선생님은 생활한복같은거..(절에서 입는 옷 같은거..)헐렁한 옷 입고 하시더군요. 요가바지도 너무 슬림한거 입으심 여러가지 동작하는데 불편하실거예요.2. 요가복
'07.12.12 5:04 PM (211.210.xxx.62)일단 슈즈는 안필요하실거 같은데요..요가는 그냥 맨발로 하거든요..
그리고 의상은, 편한거 아무거나 입고 하셔도 되요~
그런데 제 경우는 상의는 몸에 붙는게 편하더라구요..동작 하다보면 헐렁한 티면 위로 훌렁 올라가버리는 경우도 있거든요..바지는 그냥 추리닝 입으시면 무난해요, 대신 스판 많이 들어간 좍좍 늘어나는 추리닝이요~^^ 요가바지라고 팔기도 하지만요..3. 맨발로
'07.12.12 5:45 PM (121.151.xxx.190)하는곳도 있고 양말 신고 하는곳도 있어요
4. 오호
'07.12.12 8:01 PM (222.232.xxx.60)양말을 신고 하는 곳도 있군요..
전 두어군데 다녀봤는데, 항상 맨발로 했어요. 고로.. 신발 전혀~ 필요 없습니다.
요가용 나시티에 타이트한 요가바지 입고 하면.. 기분도 나고 그렇겠지만 편하진 않은거 같아요.
전, 신축성 좋고 땀 흡수 잘되는 기능성 반팔티에, 통 넓은 헐렁한 요가바지 입어요.
윗분 말대로 티는 넘 헐렁하면, 숙일때 뒤에서 속 다보여요.. 조심~ 적당히 피트되는게 좋을 듯.
땀이 많이 날땐, 안에 나시랑 7부 쫄바지 정도 입어주고요.
겉보기보단 신축성 좋고 편한게 최고에요. ^^5. 시중에
'07.12.12 9:58 PM (221.159.xxx.205)나와 있는 요가용 옷이 신축성은 좋은데 몸매가 너무 드러나서 불편해요.스판 들어 있는 티(긴거)가 편하구요.바지는 면소재든 아니든추리닝은 무난해요.
6. 제가
'07.12.13 9:52 AM (124.28.xxx.15)지금 다니는 곳 선생님은 발이 시려우면 양말을 신으라고 하시던데요.
일단 몸이 따뜻해야한다고..
대부분 양말을 벗고하지만 컨디션에 따라 발이 시려우면 양말신고 합니다.
제가하는곳은 나시티는 전혀없고 대부분 헐렁한 반팔이나 티셔츠를 입고합니다.
아래는 대부분 츄리닝 입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