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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수업의 운영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원래 12회당 6만원이었는데, 아이 한 명당 렛슨 시간을 10분에서 25~30분으로 더 늘이는 명목으로 이번학기는 9만원으로 책정을 하여 9만원을 렛슨비로 스쿨뱅킹결제 하였습니다.
다음을 한 번 봐주세요.
1회 (휴강)
2회 (휴강)
토요휴무일 (2회분 수업을 한번에 해버림-물론 이 때 렛슨시간은 평일 1회 수업과 같음)
3회 15분
4회 10분
5회 10분
6회 10분
6회차가 있던 주말에 학예회발표가 있었음
7회 15분
8회 9분
9회 9분
10회 15분
11회 17분 (종강)
12회 <---(휴강)-----6회차가 있던 주말에 학예회가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와주셨다고 12회차로 대신함
물론 1:1 렛슨보다 렛슨비가 많이 저렴하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런데.......학교에서 방과후 수업을 이렇게 운영을 해도 되는 것인지요.
렛슨비를 인상하지 않았다면 몰라도, 정말 초보 학부모로서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제가 너무 민감한 것일까요?-_-;;
1. 마리아
'07.12.12 5:09 PM (122.46.xxx.37)학교에 방과후 수업만 담당하시는 현직교사샘(저희학교는 5학년1반샘이심)이 계시니 함 여쭤보시구 불만사한이 있으면 요구하세요. 그래야 보충을해주던가 담당샘이 아셔야 그런 강사를 다시 채용하는데 참고가 될껍니다.
2. 어휴
'07.12.12 5:36 PM (211.41.xxx.151)제 교실에서 방과후 교실이 열리는데요
성악한다고 하더니 애들 데려다 놓고 맨날 오페라 DVD 틀어주고 시간 떼우고
절반은 오선지에 음표 그려놓고 이런 저런 부호 시험보고 쓰기 시키고
정작 성악 발성법이나 성악은 2시간 중 30분도 안되던데요
물론 악보를 읽을줄도 알아야겠지만 보면 시간떼우려는거 표나잖아요
고작 동요 한 두곡 정도 전체로 불러보고 말고, 개인별로 시킬때는 나머지 애들 난장판되고..
학부모 공개수업 할 즈음 되니 전주에 갑자기 전에 배우지도 않은 그저 다들 알고 있음직한 노래 몇 곡으로 골라 반짝쇼 하더라구요
학교측에서도 속속들이 내막을 알 수 없으니 꼭 말씀하셔야 해요
솔직히 교실 빌려주며 지켜보는 제 입장에서 짚고 싶은 부분이 많지만 저는 수강하는 입장이 아닌지 평가 권한이 없더군요
교실 더럽히고 뒷정리 안하는 정도만 평가하고 수업의 질 부분은 투덜거림 이상이 되지 않더군요
방과후 교사분들 정말 알차고 괜찮은 분들도 많지만,
가끔 쉽게 벌어 가려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어영부영 애들 재미있어 하는 걸로 떼워서 넘기고 보강도 어물쩍 넘어가려 하고요
수강자 입장에서 정확히 문의하시는게 좋습니다
현재 수강자 입장에서도 다음에 강의를 선택하고 듣는 아이들 입장에서도요3. kelley
'07.12.12 7:56 PM (123.214.xxx.176)담당강사님께 꼭 따지시구여,
학교의 특기적성 담당선생님께도 알리셔서,
모자란 시간 보강 받으실 수 있게하세요.
당연한 권리인걸요.
정해진 시간이 있는데,
개인레슨보다 저렴하다는건 절대 이유가 되지 않구여.
수업시간을 다 채워야 강사비가 나가는데,
어쨌건 12회차는 수업을 한게아니고...
수업시간도 규정에 맞지 않으니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