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이 아프네요.
천재지변도 아니라도 인재지변이라(인재 맞죠)
아이들 독서교육 할때 갯벌에 관한 책 많이 보고 실제로 체험도 해보고 했었는데...수많은 싱싱한 해산물들을 어떻게 먹고 또 이것들을 제공해준 바닷가에게 우리는 가혹한 벌을 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충청도 바닷가에 삶의 터전을 두고 계시는 분들은 앞으로 어떻게 사셔나 하나요. 특히 노인분들은요. 평생 물속농사지으셔서 자식 가르치고 그러셨을텐데...앞으로 일터가 없어지잖아요.
대선도 그렇고 환경재해도 그렇고 암튼 우리나라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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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서해 바다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명샘~ 조회수 : 447
작성일 : 2007-12-12 16:09:13
IP : 211.116.xxx.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잘살아...
'07.12.12 4:17 PM (125.186.xxx.26)우리도 가서 기름 한양동이라도 치워야할것 같아요..뉴스 볼때마다 정말 걱정입니다.
2. 정말
'07.12.12 4:47 PM (61.75.xxx.252)정말정말 답답해서, 뉴스 볼때마다 애가 탑니다.....
전 세계적으로 갯벌이 그리 많지는 않다는데, 그 소중한 갯벌을..............................
천문학적인 손해수치도 그렇거니와,
소중한 자연은 어찌할까요.......?
아마도 이런식으로 무개념으로 인간들이 행동했다가는
소행성이 와서 지구에 부딪히기 전에, 지구가 병들어 죽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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