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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 노모 글 썼던 사람 입니다.
제가 인터넷 아마추어 인가 봅니다. 감당이 잘 안되는군요.
이곳에서 늘 편안한 맘으로 들여다 보았습니다.
대선시기이고 가끔씩 후보 지지글이 올라 오길래 저도 용기내어 써 봤는데..그만 제가 실수를 했습니다.
글 읽으신 많은 분들께 다시한번 사과 드립니다.
1. ///
'07.12.12 3:29 PM (122.29.xxx.169)제가 답글다는 사이에 원글을 삭제하셨네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나이드신 분이 너무 기대하시다가 결과에 실망하면 몸이 안좋아지실수도 있으니
원글님이 어머님 관심을 좀 다른 곳에도 쓰시게 신경써드리라는 내용이었어요.
후보 본인과 가족들의 기도만큼 절실한 기도가 어디있겠습니까
너무 몰입하셨다가 상실감이 크실까 걱정되네요.2. ..
'07.12.12 3:37 PM (58.121.xxx.125)살짝들 예민해 있는 사안이라 그랬나보네요.
대선글 제목에 써 달라는 분도 있었으니
비껴가고 싶은 분도 많았나봅니다.
마음 다치진 마시고 하하 웃고 풀어버리세요.3. 힘내세요
'07.12.12 3:44 PM (121.140.xxx.151)저는 친노 성향이라 정동영씨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그런 제가 보기에도
아까 글에 달린 덧글은 살벌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여간한 강심장이 아니면,
빗발치는 칼날에 크게 상처가 되겠더군요.
부디 마음 추스리시고, 얼른 털어버리시길 바랍니다.
제목이 조금 '낚시성'이긴 했지만, *
충분히 그런 지지글도 올리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말주변이 부족해 좀더 따뜻하게 위로해 드리지 못하는 점 안타깝네요.
*) 원글님이 일부러 제목으로 낚시질을 하려했다는 말씀은 아닙니다.4. ..
'07.12.12 3:56 PM (125.177.xxx.164)전 정동영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댓글 다시는분들 정말 너무들 하십니다.
대선 기간인데 걍 넘어가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5. 삭제 전 원글
'07.12.12 3:56 PM (147.46.xxx.153)삭제 전 원글 읽었는데요.
제 개인적인 느낌은 그 노인네 참 할 일도 없으시네...뭐 그 정도였어요.
제 주위 칠순 넘은 할머니들 특별히 정치 관심 있으신 분 없고
절이든 교회든 종교 활동 열심히 하시는 분들 모두 자식들 잘 되게 해달라는 기도가 대부분인것 같은데
누구 대통령 되게 해달라고 불공드릴 정도면...글쎄요...내 아들이 출마했다면 또 모를까
생전 보지도 못한 사람 단순히 인상이 좋다는 이유로...
너는 제목이나 내용이나 낚시글 같다는 생각이 강했어요.6. ...
'07.12.12 4:05 PM (211.175.xxx.31)그냥 그렇구나... 하고 읽으시면 되는데
이곳에서는 알바라는 소리도, 선전이라는 소리도,
다른 사람의 가슴에 상채기를 내는 소리를 너무 잘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특히 요새 82쿡 회원이든 아니든, 자기들 마음에 안맞는 사람에게는
거의 비수를 던지다시피 하시는 몇몇 분들이 계시네요.
그냥.. 무시하세요.
마음에 담아두지 마시구요...
누가 대통령이 될지 모르지만... 누가 됐든...
참... 안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