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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털 파카 집에서 세탁해서 괞챦을까요????
근데....작년에 드라이해서 보관했다는게 영....소매며 옆선에 때가 꼬질꼬질....
물날림도 있어서...
판매하신분께 전화하니 당연히 세탁해서 보관했으며 너무너무 깨끗해서
판매하기 아까운 옷이라고 하는군여....
서로서로 보는 눈이 달라서 그렇게 느낀건지... 저그렇게 까탈스런 여자는 아닌데...
그래서... 반품했음한다말씀드리니 보내라고 하시네여. 제가 얘기다끝내지도 않은상황에서
전화를 뚝.....
저역시도 기분이 영 아니더군여...
그리고 다음날 싸게(이만오천원???) 막입힐 생각에 그냥 제가 구입하는걸로 하고 드라이비는
빼달라고 하니 3000원 빼주십디다.
.......드라이맡길려고 오늘 보니 영심란해서리... 집에서 오리털파카 세택해보신분계신가요???
아님 세탁비는 쫌 아깝지만 드라이 한번 맡길까여???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껀가여???
1. ㅎㅎ
'07.12.10 12:15 PM (124.57.xxx.186)전 오리털파카, 거위털 이불 막 세탁기에 돌려요 ^^
구입했을 때 제일 처음은 드라이 맡기고 처음 입을때라든지 철 끝나서 옷장에 들어갈때
한번씩 맡겨줄때 외에는 막 돌리는데 아무 이상없어요
세탁하고 그늘에 널어서 말리고 톡톡 두들겨 주면 오리털도 다시 부풀어 오르구요
드라이를 해도 목 뒤나 소매끝에 있는 때들은 잘 빠지지 않기 때문에 가끔씩 세탁을 해주는게
오히려 더 깨끗하더라구요2. 물로 지워질때는
'07.12.10 12:16 PM (211.219.xxx.39)드라이 해도 안져요.. 그리구 오리털파카 요즘 다 세탁기 돌려서 물세탁하지않나요-.-
원래 얼마짜리 어떤 파카인지 모르나 장터판매가 25000원이면 이마트 저가 잠바랑 비교하긴 좀 그런듯.3. ㅎㅎ
'07.12.10 12:24 PM (59.15.xxx.55)잘 두드리시면..세탁하셔도 되요..
탁탁탁탁..잘 두드리셔요^^4. 오리털
'07.12.10 12:28 PM (218.234.xxx.179)은 원래 세탁기에 돌리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남편 폴로 오리털살때 점원도 그렇게 말했고 세탁표시에도 그렇게 되있어요.5. 물세탁
'07.12.10 12:42 PM (121.136.xxx.198)오리털파카 드라이 하면 때 거의 안빠지더라구요.
물로 빨라야 때가 가지~
저도 세탁기로 돌리고 잘 말린다음 탁탁탁 두드려준답니다.
그럼 보송보송 살아나요6. 저도
'07.12.10 1:12 PM (222.238.xxx.65)세탁기로 세탁합니다.
남편것 제것 모두 세탁기로 빨아서 말린후에 윗분처럼 두드려줍니다.
딸아이것만 모자부분에 토끼털있어 서 드라이줍니다.7. ***
'07.12.10 1:30 PM (61.102.xxx.218)먼저물 따뜻하게해서 소매부분을 양손바닥으로
딱잡고 주방세제묻혀서 싹싹비비세요
그담에 세탁기넣어서 돌리면 깨끗해집니다
드라이크리닝보다 비누세탁이 훨~깨끗해집니다8. .
'07.12.10 1:41 PM (58.103.xxx.71)전 세탁해보니 털이 다 죽어서 본태가 안나던데요.
말린 다음 두들겨주고.
제가 뭘 잘못했나요?9. 거북이산책로
'07.12.10 2:44 PM (116.123.xxx.35)부분세탁 손으로 먼저 하세요...
그다음 세탁기로...
말린다음에 손으로 탁탁쳐주시면 다시 빵빵해 진답니다...
...10. 헹굼을
'07.12.10 5:37 PM (210.105.xxx.37)여러번 깨끗이 해주어야 하구요.
완전히 마르면 막대기나 도구를 이용해서
한쪽으로 뭉쳐있는 털을 팡팡 두들기며 고루 펴줍니다.
그러면 동그랗고 볼륨있게 원래대로 돌아간답니다.
이상은 단골 세탁소 주인아저씨가 알려주신 방법입니다.11. 저는 늘 세탁기로
'07.12.10 11:08 PM (66.51.xxx.186)울세탁코스로 돌리고
건조기에 테니스공 2개 넣어서 같이 돌립니다.
건조기를 쓰시지 않는 경우엔
윗분들 말씀처럼 걸어서 말렸다가 팡팡~ 때려주세요.
저도 결혼 초창기에 잘 몰라서
남편에게 "오리털, 정말 물에 넣어도 되는거야?? 드라이 안주고??" 했더니
"오리가 물에 살지 기름통에서 살든?"...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