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주택이예요..
몇달전에 아래층에 과외학원이 세들어 왔어요,,
가정집에 학원을 차린거죠,,대문을 함께 쓰고 있고요,,
오후 2시경에 나와서 밤 12시경에 문닫고 가는 것 같은데요,,
지난 번 엔 보니까 토욜인데 남학생 둘이 집앞서 서성이고 원장이 헐레벌떡 차 몰고 와선
걔들 문을 열어서 들여보내주곤 곧 있다 자긴 가버리데요,,
그렇게 밤 늦도록 불이 켜져 있었구요,,
한번씩 강사들 (이동네가 뻔해서 누구차인지 대충 알거든요) 차도 없는데 불은 켜져 있어서 좀 갸우뚱 하긴 했어요..
저번 툐욜엔 밤 2시에 담 넘는 소리가 쿵 나서 깜짝 놀라 나가보니 아래층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있구요,,
오늘은 오후에 문 열어달라고 벨을 눌러 열어는 줬는데..
울 집에 애기가 있으니 되도록이면 벨 누르지 말고 열쇠로 열고 다니라 얘길 했는데 또 그래서,,
그 얘기도 다시하고 오늘 단수된다는 얘기도 하려고 현관문을 두드려고 대답이 없고 그래서 살며시 열고
사람을 불러도 안나오고 분명 사람 신발은 있는데 ,,내가 아까 문도 열어줬는데,,
그렇게 좀 있으니 교무실이라 붙여진 방에서 교복입은 여학생이 나오며 샘이 안계신다..
언제 오시냐 했더니..낼 쯤 나오실꺼다..
이러네요,,
전 오후에 첨 오는 사람이 경리보는 노처녀 같은 사람이 있어서 문열어 줄 때 그 사람인줄 알고
그냥 열어줬는데 이 여학생이었나 봐요,,
아니 샘도 없는데 이렇게 학생들만 있게 해도 되나요,,
그것도 여학생 남학생이 같이 있던데,,
남의 학원 운영방식까지 내가 뭐라 할순 없지만,,
늦은 밤,,아니 이렇게 낮에 라도 애들끼리만 이렇게 학원에 있도록 해도 되는건지,,
다른 곳도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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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이 과외학원인데 이래도 되는지..봐주세요...
봐주세요.. 조회수 : 904
작성일 : 2007-12-06 02:08:16
IP : 211.223.xxx.1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2.6 1:08 PM (211.229.xxx.67)선생님께 열쇠를 받아서 열고 다니든 말든....벨누르거나 담 넘는거는 안했음 좋겠다고 분명히 얘기하시길.
2. 잠오나공주
'07.12.6 2:17 PM (221.145.xxx.22)헐... 그런 곳도 있나요??
저도 과외교습소 해봤는데..
애들이 너무 일찍 오거나 남아서 공부하겠다고 하면 편의점이나 잠깐 가기도 했어요....
사고라도 나면 어쩌려구요?
최악의 경우 교육청에 신고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벨 누르는거나 담 넘는거 하지 말라고 확실히 얘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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