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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윗층 욕실때문에 ..

아 답답 조회수 : 719
작성일 : 2007-12-04 17:25:42

우리집 화장실 천정에 물이 새요..(뚝뚝 떨어지는건 아니고 천정 벽지가 조금씩 조금씩 젖어가고있어요)

지난 6월부터 이야기죠 ~

윗층 남자 "막무가내"스타일...
여자한테는 2번 남자한테는 1번 말했죠...
화장실 어떻게 해 주실건지를....

기다리랍니다... 기약도없이. (돈도없고 바쁘고 공사가 작은일이 아니라면서)
그리고 정말 기분나쁜건 조금도 미안하다거나 양해를 구하는 분위기 아닙니다.

그리고 가끔씩  정말 왕성한 부부쌈질에 새벽한두시에 망치질도 합니다...ㅡㅡ;

이럴경우
어떻게해야 되는지좀 조언좀 주세요.


IP : 220.94.xxx.1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4 5:32 PM (211.207.xxx.157)

    우리 집이랑 똑 같네요..
    윗집은 문도 안 열어 주는 집이라 관리실아저씨 대동하고 가서
    말했더니 도리혀 우리가 건드려서 그런거 아니냐고 @@ 왜 멀쩡했던 하수도가 터지냐고..
    우리더러 고치랍니다,,그러고 쾅!! 문닫고..
    미칩니다..화장실 천장에다 대야 받쳐 놓고 하루에 두번씩 비워 주고 있어요...T T
    그 집도 매일 밤 육탄전 벌이며 부부싸움 하는 집이라 상대하기도 싫습니다..
    아줌마 맨날 베란다 나가서 죽여라 죽여 고함지르고..

  • 2. ㅋㅋ
    '07.12.4 5:45 PM (211.224.xxx.77)

    위 두분 님 속상하시겠지만
    저는 웃음이 나와서 죄송해요.

    왜 그리 그집들 싸움이 그렇나요?
    이웃도 잘 만나야........ ㅎㅎ

    우린 지난해 아랫집에서 물샌다 해서 공사 2번이나 하고 난리였는데
    헛공사라서 알고보니 옆집이었답니다
    계단식 옆 라인이죠
    그런데 미안하다 소리도 않고 공사비도 못 물어준다
    배째라 식이던데요
    인간성 말종인 그들 상대하기 싫어 포기 했어요

  • 3.
    '07.12.4 6:28 PM (218.153.xxx.193)

    정말 별난 집들 많네요
    예전에 아랫집에 물 샌다고 해서 놀래 가지고 그날로 보수센타 아저씨 불러서 고치고 그랬는데...

  • 4. 저희도
    '07.12.4 8:57 PM (218.54.xxx.106)

    윗층에서 물이 새요. 늘 그런건 아니고, 그집에서 이불빨래를 한다던지
    김장때 물을 많이 쓴다던지 하면요. 화장실에서 시커먼 물이 뚝뚝 떨어지면
    얼마나 찝찝한지..저희 위층 아줌마도 들은척도 안하십니다..

  • 5. 원글
    '07.12.4 9:59 PM (220.94.xxx.137)

    다들 비슷하게 속상한 상황이네요..

    이런문제를 법으로 해결보신분 안계신가요?

  • 6. 근데
    '07.12.4 11:38 PM (211.242.xxx.41)

    ㅋㅋ님, 그건 아랫집 잘못 아닌거 아닌가요?
    아랫집에서 새면 당연히 윗집의 문제로 생각하고 윗집에서
    사람 불러서 새는 곳 탐지하더라구요. 그래서 확실하게 잡히면
    공사하던데, 확실치도 않은데 뜯으셨다는 얘긴가요?
    그건 아랫집에서 물어줄일은 아닌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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