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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를 어떻게 보내세요?
요즘들어 하루가 너무 무의미한것 같아요.
병원에 다녀야 해서 직장생활도 하기가 어렵고 집에 있자니 너무 답답하고
전업주부이신분들은 어떤일들을 하세요? 무료고 받을수 있는 교육 같은거나 그외 문화생활등은
어디서 알아보면 알수있는지도 알고 싶어요. 가끔 박람회 같은 일정을 알고 자게에 글 남겨주시는분들
덕분에 도움받아서 너무 고맙구요 어떻게 님들께선 그런 정보를 접하게 되시는지도 알고 싶어요
1. ㅜ.ㅜ
'07.11.29 11:28 AM (211.210.xxx.86)저도 요즘 우울증 전 단계인거 같아요 괜히 애한테 신경질이나 부리고... 흑...
그저.. 청소하고 빨래하고 인터넷 하고 반찬하고 티비보다 전화도 좀 하고 이러다 저녁되고 자고... 이게 다 인거 같네요2. 코스모스
'07.11.29 11:41 AM (221.161.xxx.80)저두,,,직장생활을 하지만,,,뭐~~그래요....
직장자체가 지루하고 반복된 일들이라,,,일도 그리 많지 않고요.
하루하루,,,,,그냥 막 보내고 있어요.
뭔가를 해야지 해도 아이가 있으니 저녁마다 나가는것도 그렇고 자꾸 소외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저두 심심해요...3. 온화
'07.11.30 1:28 PM (211.201.xxx.102)늘하는 일이 즐겁기만 하겠어요?
가끔씩 변화가 있어야 삶에 활력소가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전업주부라 가끔은 심심하고 가끔음 바쁘네요.
인생이 그런 것 같아요.
직장을 다녀도 바쁘면서 무기력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삶을 즐기면서 지낼려고 노력합니다.
우선 신문이나 인터넷 통해서 박람회나 설명회 즉 주식, 애들 교육 설명회 등
또 친구랑 수다. 남편과의 저녁때 나가서 술한잔, 영화 등
이렇게 스스로 만들어서 지낼려고 합니다.
누가 만들어 주는게 아니니까.
그래서 바빴다 심심했다. 그래요.
뭘 자꾸 찾아볼려고 애를 써 보세요.
그러다 보면 시간도 가고 도움되는 것도 있더라구요.
전 요즘 주식 설명회갑니다. 그러다 보면 경제용어등을 이해하게 되구요.
인생모토를 즐겁게 지내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