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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고 나올때마다 한마디 해요. ㅎㅎ
맛없는 김치는 못 먹는 남자~ 하면서
나오는 김치냉장고 광고 있잖아요.
저 그거 나올때마다 괜히 열받아서 한마디해요.
맛없는 김치 못먹으면 ㅊ먹질 말던가
아님 지게 담궈 먹어야지.
여자가 무슨 김치 담그는 기계도 아니고...
괜히 까칠해지는 거.. 저만 그런가봐요. ㅋㅋㅋ
또 남편이 이명박후보 광고 나오는 거 보고 뭐라뭐라 할때
저 그 옆에서 또 그래요.
" 놔둬! 배고프대잖아!. " ㅋㅋㅋ
1. 저도
'07.11.29 11:04 AM (61.73.xxx.224)맛없는 김치는 못 먹는 남자에서 화냈어요.
그럼 지가 담그던가.
맛없는 김치는 못 먹는 여자, 김치를 못 담그는 남자....란 말이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았음 좋겠어요. 흥2. 저도
'07.11.29 11:05 AM (61.73.xxx.224)글구 이명박 광고는 좀 안타까웠어요. 그의 지지자이기는 커녕 안티이지만,
광고는 정말 딱 욕먹고 놀리기 좋은 내용이라;;;;; 이거 완전 소재가 되겠다 싶었거든요.
자기들이 어떤 처지인지 좀 알고 컨셉을 좀 확시하게 바꾸지 좀 -..-;3. 원글
'07.11.29 11:06 AM (61.77.xxx.240)저도님도 그러셨어요? ㅎㅎ 저도 그랬다니까요. ㅎㅎㅎ
4. ,,,
'07.11.29 11:07 AM (58.120.xxx.180)저도 딤채랑 청정원이요
남자들 간이 커진겁니다.. >_<5. 만약
'07.11.29 11:10 AM (116.120.xxx.130)돈 못버는 남자와 쇼핑을 좋아하는 여자 ,,그러면 어떨가요???
여자는 김치를담아서 남편 맛을 만족시켜야하느느 의무가있고
남자는자기입맛을 만족시키는 김치를 요구할 권리가 있는게 전제로 깔린듯해서
보기가안좋아요
차라리 부부가 같이 김치 담구는데 자꾸 망하다가 김냉바꾸고 성공했다 이런 걸로 하던지6. 저도
'07.11.29 11:10 AM (61.73.xxx.224)청정원도...진짜 장동건이니까 좀 봐주지.
안그러면 진짜 후라이팬으로 뒤통수를 때려주고 싶을만큼 얼마나 미울까요 !!!!!!!7. 내 여자
'07.11.29 11:14 AM (211.253.xxx.34)광고하니까 생각나서 답글달아요.
코코아 광고인데, 엄마한테 짜증부리는 아들 불러다가 "내 여자 괴롭히지 마라!" 라고 하는 아빠.
전 이 광고보고 뿅 갔어요. 올해 최고의 광고 중 하나라는 생각!8. ..
'07.11.29 11:15 AM (211.177.xxx.227)ㅋㅋ 저는 신한러브 카드인가 갖고 싶다 외치는 그 아저씨에게 제가 카드 발급 해주고 싶어요.
볼 때마다 하나 줘라~ 한다는 ㅋ9. 전
'07.11.29 11:19 AM (116.120.xxx.130)결혼식장에서 딸 부탁한다그러고
선글라스 끼고 스포츠카 갈아타고 떠나는 광고가 좋아요
남의집 식구 되고 등등 딸 결혼 시킨다고 우울해하는건 싫구요
자식에 얽매이지 않고 즐길수 있는 노후가 부러워요~10. ,,,,,,,,,,
'07.11.29 11:27 AM (210.94.xxx.51)저도 그 광고 보고는 어찌나 화가 나는지,,
윗분처럼 결혼식장에서 잘부탁하네~ 하고는 노부부 둘이 놀러가는 광고는 넘 좋아요 ^^11. ...
'07.11.29 11:34 AM (59.4.xxx.211)저두 이명박 국밥먹고 있는거보고 진짜 재수없네 했어요.
지금때가 어느때인데 연탄불 클로즈업시키고.....
새마을 운동 시절 딱 어울릴 컨셉이던데요12. .
'07.11.29 11:41 AM (218.148.xxx.194)신랑이 그 광고 보고 한마디 하더군요...
얼마나 헤쳐먹을라고..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다고 저러냐....13. 잠꼬대
'07.11.29 12:07 PM (211.228.xxx.39)저도 딤채 광고볼 때마다 기분이 나빠요. 제가 김치를 잘못담그거든요. 근데 울 신랑 맛없는 김치는 죽어도 못먹습니다. 대충 먹는 시늉이라도 해주면 좋으련만.. 안그래도 그 문제로 매일 김치 한포기씩 담아서 연습하란 말 나오던 중에 그 광고 뜨니까 기분이 팍~ 그래서 어제 클라쎄로 질렀어요. 딤채 비호감이야!!!
그리고 이명박 껀..
처음 광고가 시작되던 날 그 광고 딱 한 번 보고 우리 부부 어이가 없어서 실소를 금치 못했어요. 그날 밤. 평소 잠꼬대가 심한 울 신랑. 자다가 갑자기 공중에 대고 버럭버럭 승질을 내더니 한마디.
"됐거든!! 넌 배고프세요? 난 배부르거든요~!!"이러면서 삿대질;;;;;;
한밤중에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답니다. ㅋㅋㅋ14. 원글
'07.11.29 12:13 PM (61.77.xxx.240)전 김치 담글 줄도 알고 잘 담궈 먹지만
그래도 이 광고가 상당히 기분 나쁘더라구요.
맛없는 김치는 못 먹는 남자라니... 참내.
어떤 분 말씀처럼 부부가 같이 시도해 보다가 안돼서 김냉을 찾는
내용이면 차라리 한결 나았겠어요. ㅎㅎ15. 저두저두!!
'07.11.29 12:40 PM (222.106.xxx.182)mb 대선광고 보고 헉- 했다는..
정말 '얼마나 ㅊ먹으려고 아직도 배고프다고 ㅈㄹ인지..'.. ㅋㅋ
더불어 올해 최고의 광고는 윗분들 말씀처럼..
1. 딸아이 사위에게 손 넘겨주고 '잘부탁하네'.. 와우~
그런 노년이라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
2. 핫쵸코 광고..
'내 여자 너무 괴롭히지 마라'.. 완전 멋져요.. ^^16. ㅎㅎㅎ
'07.11.29 12:43 PM (222.98.xxx.175)저도 볼때마다 웃기셔 그러면서 봅니다.
그 노부부 딸 넘겨주고 가는 광고 보면서 전 우리 남편에게 말합니다. 자긴 70살이나 되야 저럴수 있을텐데....ㅎㅎㅎㅎ 결혼이 늦고 아이도 늦어서 50대면 아이가 중학교나 가려나요...ㅠ.ㅠ17. 핫초코
'07.11.29 1:49 PM (122.38.xxx.138)전...핫초코광고에서 "내여자 너무 괴롭히지마라"....하고나서...
아빠가 아들머리 쓰다듬는척하면서 뒷머리를 확~땡기고 나가잖아요....
그게 더 웃겨요....ㅋㅋㅋ18. 저도 핫초코
'07.11.29 2:07 PM (125.187.xxx.3)아마 미떼광고일껄요? (아닌가)
저도 그광고 완전호감이에요.
사실 아저씨가 '내여자'란 말 할때 약간 오바다 싶은감도 있지만
광고 내용 자체가 공감되면서, 스트레스받을때 마시면 기분좋아지는 핫초코 기능도 상기시켜주는..19. 맛없는 김치는
'07.11.29 3:02 PM (125.181.xxx.132)죽어도 못먹지만,
김치를 잘 못담그는 여자가 딤채를 사서 넣어놓으면 김치가 맛있게 된다는 얘기잖아요.
지가 담궈서 먹던가~가 아니라 ,
맛없는 김치도 맛있게 된다.에 주안점이 있죠.
남자가 담궈도 맛있긴 하겠죠. 딤채만 있다면20. ㅎㅎ
'07.11.29 3:10 PM (61.77.xxx.240)그 광고의 의미야 알죠. 맛없는 김치도 딤채에 넣어 놓으면 맛있게 된다는 건
리플 다신 분들도 아는 거구요.
굳이. 김치를 못 담그는 여.자. 란 표현과
맛없는 김치는 죽어도 못먹는 남.자. 란 표현이 거슬린단 거에요.21. ^^
'07.11.29 3:42 PM (211.111.xxx.228)그럼요 딤채에 담그면 맛이 좋아진다인건 알지만 거슬린다는 거지요...
저는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그 선전 좋아해요...백부장님 은근 불쌍해요 ㅋㅋㅋ
그리고 좀 비호감은...페브리즈에 나오는 사람들 모두...LG텔레콤 마이키 가족이 더 나을 정도로 오버하는 거 같아요...그리고 삼성 기업광고...버즈 두바이 올라가는거요...여러분 덕분에
이만큼 컸다 뭐 이런거...김변호사 사건 터진 직후에 나와서 더 기분이 그렇던데요.22. .
'07.11.29 3:54 PM (203.237.xxx.129)근데 딤채에 넣는다고 정말 맛없는 김치가 맛있는 김치로 둔갑을 하나요? @.@
저는 딤채가 없는지라 과장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고
그담에 지가 담가먹던가~ 투덜투덜이 되던데요.
그리고그 미떼 광고.. ㅋㅋ
내 여자 괴롭히지 마라~ 하니까 아들내미가 여자? 멀뚱멀뚱 하잖아요.
아들 눈에는 엄마가 여자로 안보이나봐요. ㅋㅋㅋ23. .....
'07.11.29 4:57 PM (211.219.xxx.2)딸 시집보내고 스포츠카 타고 여행가는 부부모습이 얼마나 부럽던지....
정말 좋은 광고(??)란 생각 들었어요..
보고는 "와우~~~'란 감탄사가 절로....24. 9
'07.11.29 5:32 PM (203.130.xxx.234)누군가 장동건이 먹을 것 광고에서 왜 수염은 달고 나와서 더럽게 하냐고 하길래 전혀 못느끼다가 그 광고만 나오면
진짜 그 음식이 더러울 것 같이 느껴지더군요. 후히~~~히
이래서 편견은 무서운겁니다.25. --
'07.11.29 8:45 PM (221.141.xxx.95)딤채광고중에
'장 볼 시간도 없이 바쁜 여자' '대신 장 볼 시간도 없이 바쁜 남자'
이거도 전 괜히 열받더라구요
맞벌이하면서 가사노동이 여자만의 것도 아니도 '대신'이 거기 왜 붙죠?
그럼 맞벌이는 '대신 돈벌어주는건가요'
함께 돈벌고 함께 장 봐야되는거 아닌가요
여튼, 전 맞벌이 가사노동이 남자가 해주는게 '대신'은 아닌것같아요26. heekuney
'07.11.29 10:11 PM (125.128.xxx.169)그 결혼식장 탈출하는 노부부 선전을 처음 봤을때
자기 부인이 아닌 안사돈의 손을 잡고 뛰쳐나가는 줄 알았어요.
뭐하러 결혼식장에서 도망치나하는 생각에...
선전을 이해한 뒤엔 내가 너무 남들의 불륜이야기와 괴상한 드라마에
빠져 산건 아닌지 잠깐 반성했습니다.27. 윗님
'07.11.30 1:35 AM (211.178.xxx.184)아마 졸업이라는 영화가 연상되어 그리 생각되신거 아닐까요?
28. KTX
'07.11.30 9:11 AM (122.254.xxx.82)광고도 저는 좀 그렇던데요.
곤히 자는 아내랑 딸아이 보면서 남편이 "나 편하게 가라고 타자더니 아내와 아이가 더 편하게 가네요..." 하는 거요.
머 시선이나 음성은 따뜻하긴 한데, 처자식이 더 편하게 가서 억울하니? 하는 생각이 바로 들더군요.
제가 광고의 포인트를 이해 못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보고 나면 흐뭇하다거나 따뜻해지는 게 아니라 피식~ 거리게 되더라구요.29. KTX2
'07.11.30 9:52 AM (211.219.xxx.78)저도 같은 생각들었어요. 아내와 아이가 더 편하게 가서 억울하니?
공감 백배....
미떼 광고는 너무 맘에 들었지만, 제 현실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얘기라 볼 때마다 마음 한 구석이 시립니당. ㅉ.ㅉ.30. ktx
'07.11.30 12:18 PM (61.102.xxx.142)위 두분 웃겨 배꼽 빠집니다..
저두 그 광고 보며 뭔지 모르지만 어색해~ 했었는데.. 그거였군요.. 억울하니????
글고 이명박은 캐안스ㅡㅂ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