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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지구가 2012년 12월 21일에 멸망할까요

미래 조회수 : 733
작성일 : 2007-11-20 03:34:53
히스토리채널에서 2012년 12월 21일에 모든예언가나 예언책등에서 2012년에 불바다가 되어 멸망할것이다(?)라고 공통적으로 예언했다고 하는데 정말 그럴까요
IP : 221.145.xxx.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07.11.20 3:47 AM (211.193.xxx.137)

    삼일후에 멸망합니다 -,-;
    삼일동안 뭘 하시겠어요?

  • 2. ㅎㅎ
    '07.11.20 3:51 AM (125.142.xxx.100)

    우주공간을 떠도는 소행성과 충돌한다거나 하면 그리될수도 있겠지요
    인공위성에 보이는 움직임의 경로를 예상해봤을때 그맘때쯤 그리되겠다 싶어서
    그런소문이 떠도는지도 모르구요
    저도 위성과 충돌했을때의 시뮬레이션을 본적이있는데
    하루도 안되서 뜨거운 암석증기에 지구가 삼켜지더군요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12765320070707124255&skinNum=...

    그래도 이런건 극히 미미한 확률이기도 하거니와
    실제로 이렇게 된다해도 우리가 할수 있는것은 없으니
    불바다가 되면 그때가서 걱정하고
    지금은 현실에 충실하는게 좋을것같다는 잠정적인 혼자만의 결론을 내렸지요 ㅋㅋ
    예언이 틀린다면 더욱더 신경쓸거하나없구요
    노스트라다무스는 뭐 언제 예언안했나요 1999에 멸망한다고 했던가?

  • 3. **
    '07.11.20 8:47 AM (61.109.xxx.120)

    일본 10월에 지진 일어난다고 예언한 사람은 누구였던가요?

  • 4. 황당
    '07.11.20 8:54 AM (202.30.xxx.28)

    그걸 설마 믿으신다는건 아니겠죠?
    몇월 며칠날 멸망한다 뭐 이런 얘기는 역사적으로 수도없이 많이 있어왔고
    정작 '그날'이 오면
    아무일도 없는 그냥 하루였습니다

  • 5. 멸망은 두렵지 않아
    '07.11.20 9:46 AM (218.38.xxx.183)

    사실 지구 전체가 어느 날 순식간에 폭발하든, 불바다에 쌓이든
    모두 다 함께 멸망한다면 전 두렵지 않습니다.
    왜냐면 살아 남은 자의 고통을 느끼지 않아도 되니까요.

    딸이자, 아내이자, 엄마인 저는 제가 어느 날 갑자기 아프던가 사고를 당한다면
    살아남은 자들에게 남길 고통이 너무 두렵습니다.
    그러나 다 함께 고통 없이 그냥 한 줌 먼지로 사라진다면 그다지
    두려운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공상과학영화에 나오는 지구 멸망 후 간간이 살아 남아
    생존을 위해 애쓰는 사람들 있잖아요.
    전 그 사람들이 더 불행하다고 생각해요.

    ㅋㅋ 결론은 오늘 하루 행복하자.
    바로 내일의 일도 알 수 없거늘.
    오늘도 사과 나무 한 그루 심으러 갑니다.

  • 6. 윗님과 공감
    '07.11.20 10:28 AM (211.209.xxx.203)

    그럴때가 오면 함께 모두 죽으니 그다지 걱정은 안됩니다.
    만약 그렇지못할경우 한가지 걱정은 내가 먼저 죽거나 해서 남게 될 아이가 어떻게 험난한 세상을 살아갈것인가하는것이죠.
    다른곳에서 보니 먹을것이 없어진 동물무리에서 수컷이 암컷을 잡아먹는 상황이 되던데 그런 끔찍한 상황에 제 아이가 놓일것을 생각하면 그건 걱정됩니다.

  • 7. 1999년에
    '07.11.20 12:09 PM (211.33.xxx.77)

    멸망한다메요....
    요즘 노스트라다무스는 쑥 들어갔죠.ㅋㅋ

  • 8. 어라...
    '07.11.20 4:27 PM (163.152.xxx.46)

    아직 지구 안 망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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