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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에 며느리 잘봤더라..하는 시어머니 말씀.

이생각저생각 조회수 : 4,160
작성일 : 2007-11-20 08:23:22
물론 꼬아서 말씀하신건 아니고요.
그냥 거실에서 남편. 저. 시어머니 티비를 보다가 시어머니가 동네사람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시던 도중에.
"누구집 며느리 잘봤다 그라데~" 이러시는거에요. 남편한테.
그래서 전 아무 생각없었는데, 남편이 버럭 화를 내더라고요.
"지금 그런 얘기를 왜해??" 하면서요.
그러자 아차 싶으셨는지 당황하시면서 말을 돌리시더라고요.

곰곰히 생각해보니..남편이 화를 낸 이유를 알겠더군요.
휴..제가 기분이 나쁠수도 있는 상황인가요?
벌써 한달도 넘은 일인데...생각할수록 점점 서운한 마음이 생기는거 같네요..
남에집 며느리는 좋고..그럼 난?ㅠㅠ 이런뜻같아서요.
IP : 121.137.xxx.24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20 8:28 AM (68.38.xxx.168)

    좋은 쪽으로 생각하세요!~
    우리집 며느리가 좋으시니깐 남의집 며느리도 칭찬하시지 않으실까요?

  • 2. ^^
    '07.11.20 8:32 AM (125.134.xxx.160)

    저희 어머닌 신랑 선봤던 사람 얘기도 합니다 .. 넘 괜찮았었는데 신랑이 딱지 놔서 안됐다고.. 칫.. 첨에 몇번은 기분 나빴는데 노인네 하는 얘기려니 하고 한귀로 듣고 흘려요. 원래 남의게 다 좋아 보이는겁니다.

  • 3. 당신들에게
    '07.11.20 8:39 AM (59.24.xxx.55)

    더 잘하라고 그런말씀을 하시는거 같더라고요..
    우리시어머님도 시댁에 갈 때 마다 누구집 며느리는 이리 하더라 이리해줬다더라..등등~;;
    아들 내외 앉혀 두고 하셨어요..
    하튼 돌아 가실때까지 매번 그러셨던거 같아요.. 할만큼 해드렸다 생각하는데 행여 덜 할까봐 누누히 되새김 하시데요..
    그 곁에서 묵묵히 듣고만 있는 효자 아들 아니 우리남편 어머니가 무언가 섭섭하시나보다 하고
    더더욱 효에 신경 쓰더군요..
    원글님 남편분이 곁에서 한마디 올리셨는데 서운한 마음 푸세요..
    나중에 어머니가 또 꺼내시면 뉘댁 어머님은 며느리에게 잘하시더라 하고 반박하세요.ㅎㅎ

  • 4. ...
    '07.11.20 8:41 AM (211.211.xxx.56)

    비교라기보다는 그냥 남의 며느리 잘 봤더라는 좋은 말씀이셨을 거예요.
    왜 우리도 가끔 그러잖아요.
    아무 뜻없이 그냥 뭐가 좋더라했는데 상대방이 그런 종류 다른 거 가지고 있을 때의 그 당혹스러움...
    그런 걸거예요.
    그리고 원래 내것하고는 잘 비교하지 않잖아요.
    아마도 원글님이 내 며느리, 내 식구라 특별히 이런 말하면 며느리가 비교 당하는 거 같아 기분 나쁘겠구나 하는 그런 생각 못하셨을 거 같은데...

    어머님도 아드님 반응에 당황하셨다니 더더욱 악의, 내지는 우리 며느리랑 비교하시려는 의도는 없으셨을 거 같네요.
    간단하게 받아들이고 넘기세요.

  • 5. ...
    '07.11.20 8:41 AM (125.241.xxx.3)

    저희 시어머니는 결혼하자마자 신혼여행 다녀와 인사 하는데 하시는 말씀
    "결혼식장에서 다들 우리 아들 칭찬만 하드라.. 우리 아들 사위 삼으려고 하는 사람들
    엄청 났었다. 우리 아들은 서울에서 그런 사람 찾을 수도 없다"
    고 계~~~속 자기 아들 자랑만 하신 분이십니다.
    저 신랑이란 분야는 다르지만 같은 공무원이고 우리 신랑 연* 나왔고 저는 이* 나왔습니다.
    같은 신촌에서 공부했고 같이 맞벌이 하건만 저한테 결혼할 때 차 사오라고 하더이다.
    지금도 그 유세 끝이 없답니다.^^

  • 6. ..
    '07.11.20 8:47 AM (59.12.xxx.2)

    시어머니들 바보~~

    ㅎㅎㅎㅎ

    그래봤자 서로 비슷하니 만나서 결혼한것인데요..걍 듣고 잊어버리세요 ^^

  • 7. -.-
    '07.11.20 8:50 AM (203.100.xxx.100)

    그런 시어머니들 생각들이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나이 먹는다고 꼭 어른이 되는 건 아니라는 것 새삼 느낍니다.

  • 8. .
    '07.11.20 8:52 AM (202.30.xxx.28)

    남편분 멋있으시네요

  • 9. 저희
    '07.11.20 8:58 AM (155.230.xxx.43)

    시모도... 어찌 그리 잘 들어 온 며늘들을 많이 알고 계시는지.. 줄줄 뀁디다.
    저는 이제 그런 소리 하면.. 그런가 보다 합니다.
    어쩌겠습니까? 당신 팔자에 저 같은 며늘을 들여야 하는 거라면... 결국 누워서 침뱉기 밖에 더 되겠나 싶어서리...

  • 10. 글쎄요
    '07.11.20 9:01 AM (116.47.xxx.36)

    시어머님이 무심결에 하신말씀같은데요. 사람이 얘기하다보면 별 뜻없이 그냥 얘기할때도
    많은데 며느리들은 꼭 시어머님이 무슨뜻 있어 얘기하는것 같이 듣고 시어머니또한 그렇기에
    사이가 멀어진다고 하데요. 아는 언닌 제게 내 친정엄마도 똑같이 얘기하지만 내엄마니까
    잊어버리지만 시어머니가 하는말은 뜻이 없어도 고깝게 들어지는 면이 있다고 하드라구요
    그냥 잊어버리세요..

  • 11. ..
    '07.11.20 9:05 AM (218.52.xxx.26)

    시어머니가 하시는 말은 딱! 액면 고대로 그것만 듣고 생각하길 바랍니다.
    '우리 어머니가 왜 그리 말했을까? 의미가 뭘까? 나보고 어쩌라는 뜻으로 그리 말했을까?'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면 그나마 있는 코딱지 만한 정나미 마저 떨어질 때 많아요.
    시어머니가 설령 무슨 숨은 의미를 가지고 그리 말했더라도 그걸 듣고 우리 며느리들이
    시어머니를 죽일거에요? 살릴거에요? 괜히 내 기분만 나쁘잖아요?
    저도 처음엔 위에 댓글단 님들처럼 연구에 연구를 거듭했는데요
    사람이 살다보니까 일부러라도 약간 맹~ 하게 굴 필요가 있더라고요.
    시어머니가 하시는 말에 고대로만 생각하고 반응하니까 이제는 "쟤는 내가 알아들으라고 꼬아서 말해도 못알아듣는 맹추(?) "싶으신 지 이제는 며느리 속상할 꼬인말은 아예 꺼내지 않아요.

  • 12. ...
    '07.11.20 9:08 AM (124.84.xxx.27)

    여기보면 왜 시어머니가 그런 말씀하셨을까로 고민하시는 분들 많은 거 같아요.
    윗분 말씀처럼 그냥 그 말 그대로만 듣고 마는 게 정신건강에 좋지요...

    남편이 화내셔서 당황하셨다니 아차싶으셨나봐요. 의도가 있으셨다면 역정내셨겠지요.

  • 13. 맞아요
    '07.11.20 9:15 AM (221.164.xxx.25)

    꼬아서 듣지 말자구요
    그냥 있는 드대로...듣는게 속도 편하고 그게 사실일때도 많은것 같아요
    예를 들면 친정엄마가 뭐라뭐라 하시는거 그냥 들으면 괜찮지만 시어머님이 그랬다면? 이라고 돌리면 기분 나쁠말 많거든요

    입장 바꿔놓고 시간이 흘러 내가 시엄마가 되었는데....
    "이렇게 말하면 며느리가 뭐라고 생각할까??? "그거 하나하나 다 생각하고 말한다면 답답하지 않으세요? 내가 그 입장이 된다면 정말 숨이 막힐것 같은데.. ^^;;

    참고로 저희 시어머님은 친척들 있을때마다 친척분들과 같이 항상 하는말(형님과 저보며)
    며느리들 너무 잘 들어왔다고...어떤날에 조금이라도 뭘 챙기면 너무 고맙다고..
    너무 좋게 들리시죠? 그런데요
    며느리 너무 잘 봤다, 고맙다를 매번 연발하면 어떤 느낌이 드는 줄 아세요?
    정말 앞으로도 너무 잘해야 될것 같은거예요
    삐뚤어지면 안되고, 빼먹으면 안되고, 절대로 끝까지 잘해야될것 같아요
    이렇게 꼬아서 들으면 한도 끝도 없더라구요

    좋다 그러면 좋은가보다... 어느집 며느리가 잘 들어왔다 그러면 맞장구 쳐주시고, 그냥 있는 그대로 액면가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노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

  • 14. ..
    '07.11.20 9:36 AM (125.241.xxx.98)

    누구네 집은 설에 큰며느리가 얼마 주었단다
    그집은 큰아들한테 자랫나 보네요
    우리집은 큰아들인데 집도 안얻어주고
    막네만 얻어주었잖아요
    그럼 막내가 많이 드려야지요

  • 15. 그럼
    '07.11.20 9:39 AM (220.75.xxx.15)

    이러세요,그 분이 복이 많으신가봐요.라고.
    일침을 팍팍

  • 16. ...
    '07.11.20 9:46 AM (211.174.xxx.11)

    시어머니께선
    <우리 아들 아직도 선 들어온다 > 결혼 10년차 인데..ㅉ
    <예식장에서는 신랑이 아깝다고 난리였다> 홍!
    <신부보다 며느리 친구들이 너무 예뻤다> 등..

    안하셔도 될 말들 너무 많이 하십니다..ㅎㅎ
    그래서 저도 우리 시어머니보다 다른집 시어머니가 예쁘게 보입니다

  • 17. ...
    '07.11.20 10:37 AM (219.254.xxx.49)

    울시어머니..그런말씀하시더군요.
    뭐 며느리가 셋이다보니 다른 며느리가 탐나서 그런건 아니것같고..

    은연중에 의례히~남들이 하는 말투같으신....

    오모나~그 시어머니가 직접 그러시던가요?다른 사람들이 그러죠?
    막상 시어머니들은 욕심이 많으셔서 절대 그런말씀안하신다던데....그렇게 말해드립니다.^^

  • 18. 그까이꺼
    '07.11.20 10:47 AM (211.229.xxx.144)

    남의 떡이 커보이는 법이죠..뭐 ㅎ
    잘나신 며느리 데리고 찍소리도 못하는 시어머니 처지가 부러우신게죠 ~
    시어머니가 되지도 않는 욕심+부러움을 부리시지만, 착한 님이 뭐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하시구 그냥 웃어드리세요

  • 19. 저라면
    '07.11.20 10:48 AM (61.73.xxx.127)

    그런 이야기 들으면 ' 제 동창이 이번에 시댁에서 강남 집 사주셔서 신혼살림 시작했대요
    어머니..' 로 말을 막습니다.
    '남편 연봉이 1억 된다는데 무슨 집까지 사주나 모르겠어요...' 도 덧붙이며..

  • 20. 저희 시어머니
    '07.11.20 11:01 AM (125.141.xxx.24)

    이번 추석 때 탈렌트 김지영이 쇼 프로 나와서 춤 추면서 노래했는데(약간 앙증맞은 분위기) 그거 보시면서 "며느리가 저렇게 하면 시어머니가 얼마나 이쁘겠어" 하시는거에요. 그 소리 듣고 팍! 열 받았는데 그냥 그 뿐이었어요. 그저 멍하게 티비 보다가 감탄사로 흘린 말.
    그래두 기분 나쁘더라구요. 그땐 꼬인 마음에 '그래서 뭐야, 나보고 춤이라도 추라는 거야 뭐야?' 하고 있었거든요.

  • 21. ..
    '07.11.20 11:43 AM (220.70.xxx.230)

    똑같다...
    우리아들 선자리 아직도 들어온다
    그 잘생긴 아들 결혼했냐고 물어본다 ㅋㅋ
    세상의 모든 시엄니들은 변하지 않나 봅니다

  • 22. 어쩜..
    '07.11.20 12:08 PM (219.252.xxx.163)

    울 시어머니..구정때 한복입고 나갔더니..울아들 새장가 가도 되겠다..헉..
    이런 멘트 두달에 한번 꼴로 날리시더니..제가 남편한테 난리 쳤거든요..그런 말씀..못하게 자기가 말하라고... 어찌나 황당하던지...

  • 23. ㅎㅎㅎ
    '07.11.20 1:08 PM (222.98.xxx.175)

    그냥 하신말씀 같은데 잊으세요.ㅎㅎㅎ

    제 시어머니께서 결혼하고 좀 있다가 누구네집 며느리는 뭐해왔네..뭐 이런 이야기 하시는데 물론 본인은 별 생각없이 하신 이야기죠.
    저 웃으면서 어머 좋겠네...이렇게 맞장구치면서 제 친구는 이번에 결혼하면서 목동에 아파트 30평대 받고 대형차 받고 시집갔어요. 호호호 이렇게 대답해드렸더니....그 다음에 다른집 며느리 뭐 해왔는지 절대 말안하십니다.ㅎㅎㅎㅎ

  • 24. 저는
    '07.11.20 1:30 PM (125.240.xxx.10)

    맞장구 쳐줘요.
    어머~ 그집 며느리 너무 잘봤네요하고 오버하면서...
    그랬더니 우리 시어머니 당신도 며느리 잘봤다고(?) 하시대요.

  • 25. 전 그냥
    '07.11.20 4:14 PM (121.131.xxx.127)

    들어요
    뭐 시모 앞에서 한적이 있는지 없는지는 헷갈리지만
    누구는 시집 식구들이 참 좋다더라
    이런 말 우리도 하지 않나요?

  • 26. 그래도
    '07.11.20 4:40 PM (59.19.xxx.215)

    그래도 님시어머니가 낳으신 남편은 멋있네요 그것만이라도 용서해주세요 ㅋㅋ

  • 27. 글쎄..
    '07.11.20 9:09 PM (61.79.xxx.98)

    시어머니가 어떤 뉘앙스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그렇다고 아들이 그렇게 말끝나자마자 면박주는것도 좋은 현상으로 보이지만은 않은데요.
    여자 입장에서는 남편이 든든한 빽이 되서 좋겠지만, 그뒤로 늘어지게 시어머니가 남의집 며느리 얘기 한것도 아니고, 물론, 계속 할까 미리 자르신것도 있겠지만, 그 시어머니가 아들에게 더 섭섭했을꺼 같네요.

  • 28. 자기자신들은
    '07.11.20 10:58 PM (211.186.xxx.78)

    남들과 공정하게 비교안하고 왜 자식들만 비교하는지 쯧쯧쯔...
    울 시엄니는 예단비 딱 반나눠주면서 다른 사람들은 다 이렇게 한다더라~
    그러시는 분들이 우리 신혼집 구할대 십원 한푼도 안내놓으시더군요..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하나봐요..ㅎㅎ

  • 29. 원글
    '07.11.20 11:21 PM (121.137.xxx.241)

    글 하나 하나 잘 읽어봤습니다.
    어느님이 쓰신것 처럼 제 친정엄마였으면 그냥 넘겼을 말인데,
    제가 괜히 서운해 하나..싶기도 하고 마음이 괜히 싱숭생숭해서 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끄적여봤어요.
    어머님이 막 독하게 하시거나 나쁜분도 아닌데..
    제가 엄청 소심하거든요. 막 상상이 지나칠때도 있구..흑..ㅜㅜ
    그냥 친정엄마가 아무 생각없이 남에집 며느리 얘기했다 생각하고 넘겨야 겠어욤~ㅎㅎ
    저도 다음에는 남에집 시어머니들 얘기 할까봐요.ㅋㅋㅋ;;
    댓글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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