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도 이번에 큰맘 먹고 코트 사려는데 어디꺼 사야 오래 입나요??

저도 조회수 : 1,764
작성일 : 2007-11-14 11:00:30
저도 이번에 큰맘 먹고 코트하나 장만하려고 합니다.
어디꺼 사야 오래오래 입을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타임?? bcbg?? 마임?? 잘 모르겠네요,,
쇼핑한지가 하두 오래된지라,,
까만색으로 사야할지 아님 카멜색으로 사야할지도 어느게 더 기본인가요??
저는 30대중반에 키 170에 60입니다,, 기본아줌마져,,

매년 사야지사야지 하면서 그냥 보세옷으로 연명하다보니 지름신 강림했을때 지대로 지르고 싶어서요,,
IP : 218.232.xxx.1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임
    '07.11.14 11:12 AM (221.163.xxx.101)

    괜찮을듯싶은데.
    170이시면 타임옷이 괜찮으시겠네요.

  • 2. ..
    '07.11.14 11:59 AM (203.229.xxx.225)

    저는 20대 초반에 23만원 주고 산 a.b.fz 모직코트 사서 거의 10년 말짱했는데 작년에 버렸어요.
    알파카가 등장하면서 옷도 무겁게 느껴지고, 무난한 디자인인데도 지겹더라구요.
    오래 입어도 질리지 않을지 보고 구입하세요.

  • 3. G보티첼리
    '07.11.14 12:39 PM (61.74.xxx.57)

    보티첼리는 너무 비싸서 G보티첼리에서 8년전에 산 코트 아직도 유행지난 느낌없이 잘입고 있어요. 소매끝만 약간 닳은 느낌이 있고 옷도 짱짱하고, 기본라인이라 질리지도 않더라구요.

    타임코트나 마인코트는 3년정도 지나면 좀 지겨워졌구요.

  • 4. 미샤
    '07.11.14 12:53 PM (218.151.xxx.47)

    미샤 옷, 죽전 할인 매장에서 얼마전 498,000원에 구입했습니다.
    미샤 엄청 비싼데 알파카 60%라 그런지 생각외로 저렴하다 싶었지요..
    작년에도 미샤 코트 100만원 넘게 주고 샀다가 교환했었는데 할인매장도 지역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지 싶어요. 나이 아직 젊으시니 미샤도 한번 둘러 보세요. 저는 2주전에 갔는데
    코트 종류 많이 있었습니다.

  • 5. ^^
    '07.11.14 12:58 PM (61.73.xxx.127)

    저 윗분 말씀처럼 마인 코트 3년째인데도 좀 지겨워요. 타임도 그렇구요. 옷 질은 나쁘지는
    않지만..
    미샤 코트도 2벌 있는데 5년 넘으니까 시들합니다. 유행 안탄다 해도 아주 약간씩은 좀 변형이
    필요하더라구요....

  • 6. 흠..
    '07.11.14 1:16 PM (203.241.xxx.14)

    막스마라는 어떠실지...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십년은 거뜬히 입을 디자인과 소재 ^^ 키크시다면 더욱 괜찮으실꺼 같아요..보티첼리도 이쁘더라구요..

  • 7. ...
    '07.11.14 1:28 PM (210.96.xxx.59)

    저도 코트좀 장만할려고 간만에 백화점 쇼핑하고 좀전에 들어왔는데요....정말 우리나라 옷값 너무너무비싸네요..
    위에 나온 브랜드 다 보고 왔는데 기본이 160만원 정도 하네요...
    정말 무서워서 암것도 못사고 그냥 왔습니다...버는건 힘들고 쓰는건 한순간이네요..

  • 8. ...
    '07.11.14 1:35 PM (124.51.xxx.45)

    막스마라코트가 정말 300만원정도 하나요? 전 150정도면 하나 사볼까 했었는데 들어가서 구경도 못해보겠네요.....

  • 9.
    '07.11.14 1:47 PM (61.73.xxx.127)

    막스마라 아울렛 가서 사려보니까 90정도에도 가능하던데요
    100이하로는 솔직히 딱 마음에 드는 제품이 거의 없었어요...;;;

  • 10. 근데..
    '07.11.14 2:01 PM (218.39.xxx.186)

    다들 그렇게 비싼 가격으로 코트 사시나봐요..저느 20만원만 넘어도 가슴 떨리던데..항상 뉴코라 아울렛 행사 할때나 사봐서...그래도 저도 강남에 30평대 집있고 남편은 사자 들어가는 직업에 저도 일하고 있는데도 그렇게 비싸것은 엄두도 못 내네요..

  • 11. 키랑 몸무게
    '07.11.14 5:28 PM (58.76.xxx.5)

    감안하면 마인은 별로이실거 같아요.
    제가 비슷한 체격인데요. 마인에서는 맞는거 찾기도 힘들어요.
    키큰 사람은 차라리 타임이 난거 같아요.
    저라면 구호나 보티첼리에서 살거 같은데요.
    아니면 상설매장에서 아이잣바바나 미샤 가보시면 괜찮은거 많아요.
    외국 나가실 기회 있으시면 윗분들 말씀대로 면세점 막스마라도 괜찮고요.

  • 12. 그냥
    '07.11.14 9:38 PM (220.85.xxx.219)

    한 번씩 매장 전부 다 둘러보시고 입어 보세요.
    그리고, 뭐 5년 10년 입을 생각하지 마시구요,
    그냥 나에게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3~5년 입을 수 있는 걸로 사야지..
    이런 생각으로 보세요.
    아무리 원단이 좋고 디자인이 심플해 보여도, 조금씩 조금씩 변하는 유행 때문에,
    본인도 서서히 질릴 수도 있고, 설령 본인은 괜찮더라도 뭔가 남이 볼 땐 후줄근해
    보이거든요. 옷은 3년~5년 주기로 바꾸어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사는게 좋을 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363 김장김치 어디서 사먹어야할까요?? 5 ... 2007/11/14 786
364362 내년 5세 아이 어린이집 추천부탁드려요 어린이집 2007/11/14 138
364361 피디수첩봤는데 짜증납니다. 25 이구.. 2007/11/14 7,835
364360 스피닝하는분 안계세요? 운동 2007/11/14 282
364359 오래 냉동된 떡 어찌 처분해야 할지... 8 . 2007/11/14 1,479
364358 수영 초보자예요. 17 수영 2007/11/14 888
364357 딸과 둘만의 여행지좀 추천부탁드려요~ 4 유니랑 2007/11/14 555
364356 시엄니... 10 며늘 2007/11/14 1,358
364355 아침부터 낚였네여... 12 이룬.. 2007/11/14 2,437
364354 홍콩아울렛 소개 부탁드려요.. 4 홍콩 2007/11/14 531
364353 아*편해 뽀로로망토.. 색상 골라주세요(급)!! 망토 2007/11/14 282
364352 열을 가르쳐주면 열을 모르는 아이. 26 고민녀 2007/11/14 2,005
364351 서초 초등학교 2 궁금 2007/11/14 427
364350 아이 고막이 터졌다네요. 8 엄마냐 2007/11/14 1,016
364349 며느리란 과연 뭘까요.... 12 에혀 2007/11/14 1,694
364348 강남쪽 수영장 있는 스포츠센터 어디어디있나요? 8 운동하자 2007/11/14 951
364347 나 자신을 칭찬 할 기회를 주자 4 반성문 2007/11/14 527
364346 애 낳고 깜박 깜박 건망증 없으세요? 3 사탕별 2007/11/14 217
364345 남편분들 일주일에 몇번 외부약속 있으신가요? 10 속상해요 2007/11/14 952
364344 저도 이번에 큰맘 먹고 코트 사려는데 어디꺼 사야 오래 입나요?? 12 저도 2007/11/14 1,764
364343 저희집 가계부 보시고 따끔한 조언 부탁드려요.. 19 신혼6개월차.. 2007/11/14 1,585
364342 어떤 보험이 좋은가요? 3 aa 2007/11/14 193
364341 분당에 배성유치원이요... 3 어떤가요? 2007/11/14 759
364340 별을 공부하고 싶어요 5 천문학 2007/11/14 221
364339 이럴 때는 어떻게.. 2 .. 2007/11/14 492
364338 계성유치원 2 ᆕ.. 2007/11/14 590
364337 태사기 다들 재밌다고 하시길래 다시 보기 시작했는데...-_-;;;;;;; 13 태사기 2007/11/14 1,318
364336 산후조리원 방문시 뭐가 좋을까요? 9 뭐가 좋을까.. 2007/11/14 426
364335 지방에서 결혼하면서 버스를 대절하지 않는 친구 26 예의 2007/11/14 3,912
364334 광주 북구지역 가사도우미 2 김장도우미 2007/11/14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