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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병원, 한나산부인과, 미래와 희망 중 추천 바랍니다.

클리닉추천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07-11-13 17:52:00
결혼한지 4년째인데요, 아직까지 아이가 없습니다.
한약도 이 한의원, 저 한의원 찾아다니며 먹어봤는데, 효과가 없어서
병원으로 가보려 합니다.
제가 이쪽으로는 아무것도 몰라서 친정어머니께서 여기저기 알아보셨는데,
마리아병원이랑 서초동의 한나산부인과, 미래와 희망을 추천 받았습니다.
저희집이 돈암동이어서 가깝기로는 마리아가 제일 가깝구요,
어머니 동창분이랑 원장선생님이 아시는 사이라네요.
미래와 희망은 어머니 아는 분이 이승재선생님을 추천해 주셨구요,
한나는 이모네집이 바로 옆이고 불임클리닉 전문이라 조용하다고 합니다.
어디가 괜찮을까요?
그리고 제가 이번주가 배란기인데 지금 병원에 가도 괜찮을까요?
저희 어머니께선 지금이라도 가자 하시는데,
제생각에는 생리끝나고 배란기전에 가야되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그리고 비용은 얼마나 들지요.....
이것저것 생각하다보니 머리가 아픕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0.223.xxx.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은
    '07.11.13 6:10 PM (203.248.xxx.14)

    생리 이틀째 인가 가시면 되구요
    전 마리아 다녔는데 분위기 따뜻하고 선생님도 괜찮은거 같아요
    마리아병원 사이트 들어가시면 커뮤니티가 아주 활성화 되어있어요
    회원가입하고 거기서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었어요

  • 2. 저두 난임
    '07.11.13 6:20 PM (121.165.xxx.181)

    저랑 결혼연차가 비슷하네요. 저는 어차피 집에서 불임전문병원 어디던지 30-4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거리라 마리아로 선택해서 다니고 있어요. 마리아를 선택한 이유중에 하나가 비용이기도 하구요. 마리아는 비용이 비교적 저렴한 편이거든요. 시험관 비용의 차이는 잘은 모르겠고 초음파 비용은 싼편이에요. 초음파를 제일 많이 보는데 그것 생각해서 선택했죠.
    그리고, 다른 몇군데의 병원은 일반산과와 같이 있어 임산부를 보며 느끼는 스트레스도 덜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했는데 아직까지는 불만이 없어요. 선생님도 친절하시고 직원들도 모두 친절해서 병원에 대한 불만은 없어요.

    병원도 자기랑 맞는곳이 있더라구요. 좋다고 소문난 병원이지만 자신과 맞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겠지요.
    그리고, 보통 난임검사는 생리3일째 병원을 방문하라고 합니다. 기초호로몬 검사를 그때 하더라구요

  • 3. 마리아
    '07.11.13 6:32 PM (211.176.xxx.145)

    저도 마리아 다님서 울 아가 얻었네요.
    병원도 조용하고 깔끔하고 선생님들도 다 친절하고 따뜻한 말씀도 많이 해주세요.
    한나는 삼호가든 사거리에 있는 그 병원인가요?
    제가 인터넷으로 조사해볼때는 그 병원 엄청 바가지에 이상한 소리 많이 한다구 나오더라구요.
    별것도 아닌데 겁주고 그런다구... 암튼.. 확실친 않구요...
    마리아는 확실히 좋습니다.

  • 4. 마리아
    '07.11.13 6:33 PM (211.215.xxx.137)

    추천 해요 가까이 3명이나 마리아에서 아기 가졌어요
    그리고 제가 3년동안 애가 없어서 마리아 가서 날짜 정해주고 하라는대로 하고 첫번에
    애가 생겼구요 7년전이긴 하지만 초음파 비용도 다른 병원보다 좀 저렴했던거같아요
    지금은 어떨려나...

  • 5. 한나
    '07.11.13 6:41 PM (211.187.xxx.247)

    예전에 서초역에 바로 있을때 다녔는데 지금은 근처로 이사한거 같은데요... 비추입니다.
    여선생님 불친절하고 환자얼굴안쳐다보고 상담... 지금은 모르겠는데 영수증도 안줍답니다.
    아마 엄청 탈세 했을거예요. 비보험인데다가 전산영수증도 안되고 ...
    저도 마리아병원 추천하고 싶어요. 비용도 비용이지만 친절한거 같아요.
    정신적으로 맘이 편해야 됩니다. 병원다니면서 인상지푸리는 일은없어야 하니 친절한병원
    다니세요.

  • 6. 마리아
    '07.11.13 7:18 PM (61.104.xxx.63)

    마리아로 가세요.
    전 미래와 희망의 이승재 샘이었지만 (정말 좋으신 분이에요!)
    병원은 무조건 마음 편하고 가까운 곳으로 다녀야 합니다.
    그리고 병원도 궁합이라는게 있거든요...일단 집 가까운 마리아 다녀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옮기시고요.
    한나는 영~ 아니라는 말 많이 들었습니다.

    병원은 생리 후 3일째 (자궁 안이 제일 깨끗한 상태라 잘 보인데요) 간답니다.

    비용은 사람마다 틀리답니다.
    처음에는 아마 피검사(호르몬)부터 시작하고,
    나팔관 검사도 하고요 (여기까진 보험됩니다 but 불임시술은 비보험입니다)
    초음파는 3만원 정도 하는데, 불임전문병원에서는 워낙 자주 하니까 -.-;
    할인을 해줘서 10000원정도에 해주고요. 요즘은 좀 더 올랐을꺼에요 (2년전 가격)

  • 7. 병원...
    '07.11.13 8:40 PM (121.136.xxx.128)

    저는 마리아를 올 6월까지 다니다가
    지금은 미래와희망으로 다니고 있어요.
    어디가 좋다.. 뭐 그런 말씀을 드리진 못하겠고,
    위에 어느분 말씀대로 병원이랑도 궁합이 맞아야 한다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저도 저랑 친한 사람들 여럿이 마리아에서 성공해서 처음 마리아를 다녔던건데...
    전 그다지...
    그리고,비용..특히 초음파 비용도 싸진 않아요. 지금 미래와희망이 만원인데
    마리아 지금 명세서 들여다보고 확인하니 15000원찍혀있네요.
    불임시술 비용도 예전엔 다른 병원에 비해 저렴했다던데, 지금은 그렇지 않은것 같더라구요
    거의 비슷비슷..
    전 다른것보다 제 담당 의사선생님의 무뚝뚝함과(그거야 다른 원장님도 많으시니까 뭐...)
    시술 받을때 별로 기분이 좋질 않았었어요.
    쭉 늘어서 누워서 시술 받는데 (인공수정) 공장 라인에 돌아가고 있는 물건이 된 느낌이랄까..
    하여간 그랬었어요..
    시험관 시술도 받았었는데, 많이 힘들었었구요.
    간호사들은 친절하고 따뜻한편이었지만...

    아무튼 마음이 끌리는곳으로 다니세요.
    요즘 의술은 거기서 거기인것 같더라구요.

  • 8. 덧붙여
    '07.11.13 8:41 PM (121.136.xxx.128)

    배란일만 확인하는거라면 생리끝나고 가면 되지만
    과배란같은걸 하실거라면 생리시작 2일째 방문하셔야 해요.
    참고 하세요

  • 9. .
    '07.11.13 10:05 PM (58.231.xxx.187)

    저도 마이라 다니면서
    시험관으로 임신했는데요
    마리아 좋은점이 임신하면 졸업한다는거였어요
    배부른 임산부 만날일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다른 병원 다녔었느데
    배부른 임산부보면 마음이 많이 아팠거든요

  • 10. 마음
    '07.11.13 10:22 PM (203.128.xxx.160)

    마음이 여리신분이라면 미래와희망 이승재 선생님 추천해요.
    전 마리아랑 삼성제일 선생님의 무뚝뚝함에 너무 많이 상처를 받아서,병원 다니기 참 힘들었거든요.
    근데 미래와희망 이승재 선생님으로 바꾸고 난후 병원 가는날만 기다려요.
    시험관이랑 인공수정 할때도 마리아랑 달리 저 하나만을 배려해줘서 제가 무슨 vip손님 같았어요.

  • 11.
    '07.11.13 10:36 PM (220.77.xxx.48)

    저도 마리아추천해요,,첫번째 시험관시도 바로 임신했어요,,

  • 12. 123
    '07.11.14 1:47 AM (82.32.xxx.163)

    미래와희망 이용복 선생님 추천해드리고 싶은데, 안계시지요.
    이승재선생님도 좋으십니다. 병원 스텝들도 친절하구요.
    일단 집에서 마리아병원이 가까우시다면 그 쪽이 좋을 것 같네요. 오가는 것도 일이라...

  • 13. 미래와 희망
    '07.11.14 1:34 PM (203.81.xxx.86)

    추천해요..마리아는 안가봐서 모르겠구요
    미래와 희망에서 시험관으로 아기 생겼는데요..정말 따뜻하게 잘해주시구요...정말 최소한의 검사만 하세요.
    한나도 잠깐 갔었는데..그냥 아기만드는 공장같다는 느낌이었구요...필요한지 체크도 안하고 있는검사는 다해요..한나 절대 비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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