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월급은 세금 빼고...
300정도이예요..
지금 사는 아파트 5년된 아파트 28평
1억8천에 전세살고있답니다.
전세대출 6천만원 있고요.
이자만 20만원돈 나갑니다.
아들 이제 2돌되어가고요...
출산후에 일 그만두고 지금까지 집에 있는데요...
이제 슬슬 일하려고요...
신랑은 은근히... 혼자일하는거 버거워하는거 같아요.
제가 좀 보태야할꺼같아용..
저는 아마도 취직하면 월 150정도 벌듯해요.
친정엄마께 아이 맡길생각이고요.
전 3교대 근무하는 곳으로 취직할 생각입니다.
그냥 이대로 전업주부로 아기 키우는게 낳을까요??
저에게 힘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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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되어가는 아들하나 있어요... 일을 할까요? 말까요??
일... 조회수 : 400
작성일 : 2007-11-13 17:00:15
IP : 58.140.xxx.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1.13 5:15 PM (211.229.xxx.67)친정엄마에게 아이 맡기면 맡기는 비용 주고 원글님 교통비에 아무래도 출퇴근하면 옷값 화장품값도 지금보다 더 들테고..별로 남는거 없을것 같은데요.
거기다 3교대근무라면 더욱...-- 넘 힘드실듯..
저라면 애 3돌쯤 되면 어린이집 종일반 보내고 (전업맘들도 이때쯤되면 교육기관에 보내기 시작하죠.)보수가 더 적더라도 아침저녁 출퇴근할수 있는일을 찾아보겠어요.2. .
'07.11.13 5:28 PM (222.111.xxx.76)두돌이면 아이 한창 이쁠때예요 노래도 엄청 부르고
그런데 3교대 근무면.. 아이 재롱도 제대로 못보고.. 원글님도 힘드실거 같아요
아이 아파트 어린이집 보내시고 보조 받을수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요..
원글님 직장은 보수가 좀 적더라도 9시 출근 6시 퇴근하는 곳으로 알아보시는게 나을거 같아요..3. 저도
'07.11.14 10:19 AM (61.82.xxx.96)적어도 세돌에 한표요.
4. -.-
'07.11.14 2:45 PM (211.179.xxx.47)저도 님이랑 비슷하네요. 23개월 아들.. 지금 너무 이쁘죠. 이쁜짓 많이하구.. 좀 편해지구.. 그래서 저도 일하러갈까 생각중인데 그래도 그런맘 생길떄마다 3돌까지 기다리자 다짐합니다. 3돌까지 있어야 애기한테 좋을꺼같아서요..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간..이니 아기를 위해서 보내려구요.. 뭐 지금도 같이 있어도 특별히 제가 잘 놀아주는건 없지만..ㅋㅋ
나중에 애기가 크면 놀자해도 안놀아주잖아요.. 바쁘고 친구들이랑 논다구.. 외면할텐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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