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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씨가 지지율이 가장 높은가요?
아무것도 모르고 지나가는 날들입니다
이따금 남편 뉴스볼때 지나다 힐끔거리면
이명박님이 보이고
개인적으로 너무 싫은 얼굴이라 출마도 싫었거든요
그런데 지지율이 가장??
오마나
도대체 뭣때문에 그리 높다지요?
남편까지 지지하네요
우리는 집문제가 현안이라
부동산에 물어보았는데
그분이 되면 또 부동산이 난리날거라 하네요
그럼 우리는 집 영영 못가질지도 몰라요 ㅠㅠ
그럼에도 그분 지지하는 남편
진짜 현실감없고 마눌 고생시키는 남자다 싶네요
1. ..
'07.11.12 9:39 PM (218.209.xxx.159)제 주위에는 명박씨 지지 하는 사람 한분도 못봤습니다.
골수 한나라당이신 어르신들도 이명박씨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이명박씨가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는 심씨티가 된다는.. ㅎㅎㅎ. .2. ...
'07.11.12 9:58 PM (221.140.xxx.146)여론조사를 휴대전화로 하자고 하네요...
워낙 현실과 동떨어진 결과가 자꾸 나와서요...^^3. 어떻게
'07.11.12 10:21 PM (59.12.xxx.92)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다른건 몰라도 자식을
유령직원으로 속여서 탈세하는)
부류를 한나라의 수장으로 앉힐 생각을 하는지..
그 사람의 어떤능력을 보고 찍을건지 궁금합니다.4. rndrma
'07.11.12 10:33 PM (59.12.xxx.92)반가워요.
지지자를 처음 만난거 같아서..
제가 궁금한 부분에 님이 답변을 할 의무는 없지만,
어떤면에서 지지하는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만약에 그 사람이 대권을 잡더라도
아주 폭넓게 이해를 해볼려구요. 이민을 갈수는 없잖아요.5. 그사람
'07.11.12 10:39 PM (125.142.xxx.100)이명박씨 개인을 보고 그런 지지율 나온거 아닙니다
한나라당이 집권하는데 큰 의의를 두기때문에 한나라당 대표를 찍는거에요
박근혜씨도 그러지 않습니까
일단 보수 야당이 집권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그런 지지율 나오는 것이지요6. 그사람
'07.11.12 10:55 PM (125.142.xxx.100)윗님..
1. 한나라당 당원및 보수정치를 지향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보수야당 집권을 원할것이고요
2. 지금 노무현 정부가 많은 사람들 실망시켰는데 여당을 또 뽑겠어요?
여당이 아니니 야당을 뽑는것이고
3.그래도 끝까지 진보세력을 원하는 사람들은 정동영이나 문국현을 뽑겠지요
(권영길,이인제포함. 이인제는 통합쪽으로 돌아섰죠)
제가 그냥 생각하기엔 2번이 50%고 1번이 30%, 3번은 20% 정도 인거같아요
보수야당이 집권하란법은 없지만 왜 보수야당이 집권해야하냐고 물으시면
아마도 2번같은 이유로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일겁니다7. 요즘
'07.11.12 11:09 PM (122.37.xxx.11)고민이랍니다,,,대체 누굴 찍어야 할지요????
8. .
'07.11.13 12:24 AM (122.32.xxx.149)저는 보수지만 한나라당은 탐탁지 않고, 현 정권은 그보다 쬐끔 더 싫고 이명박은 현정권과 비등하게 싫고..
에공.. 대체 누구를 찍어야 할지.9. 글쎄
'07.11.13 12:29 AM (211.63.xxx.125)제 주위에는 가족 친지 친구들 아는 엄마들까지 모조리
이명박 지지자들인데요.. 여기선 그런분들은 별로 목소리를
내지 않으시는 거 같네요.처음 봤다는 분도 계시는 걸 보면요.
지지하든 하지않든 개인의 생각은 존중해줘야 하는 거구요.
전 정치에 별로 관심은 없지만 작정하고 비리캐내려 덤벼들면
대부분의 정치인들이 다 그나물에 그밥일테지요.
지도자의 가장큰 죄악은 무능이라 생각하기에
그런 점에서 기대를 가져봅니다.10. ...
'07.11.13 12:34 AM (211.209.xxx.208)저도 개인 생각입니다.
캐녀려 덤비다보면... 그래도 좀 덜 먼지나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요?
그다지 덤비지도 않은 걸 같은데도... 우수수 비리의 부스러기를 떨어뜨리는 후보자는
당연 경계 대상이구요.
지도자의 가장 큰 죄악은 유능함을 가장한 사리사욕과 탐욕... 이라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요즘 언론이 보도하는 지지도를 보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개인적으로요..11. 정말 궁ㅇ금하네요.
'07.11.13 12:38 AM (121.53.xxx.115)이명박씨가 도대체 어떤점에서 유능하다는것인지..
하기사 유능하긴 하지요.
그재산에 의보료 15000원 내고
두자식 유령직원으로 올려 월급 받게해 탈세하고
이리저리 위장전입해 투기하고..
유능한건 둘째치고 공사구분이나 잘해주면 할아버지... 할듯.
어느분이 그러더군요.
이참에 하나님께 이명박씨를 봉헌하자구요.
그런데 아마 하나님께서 화내실듯..12. ---
'07.11.13 6:50 AM (220.76.xxx.41)정확히 말하자면 이명박씨를 지지하는 게 아니라 무조건 노정권 정동영 여당만 아니면,
뽑겠다가 맞겠죠.. 그런 사람 주위에 가득합니다. 이번엔 반드시 한나라당으로 하겠다..
는 사람들 천지구요.
여당이 형편없이 모든 걸 망쳐놨고 집권 말기에 거의 모든 게 확실해 있는데
누가 여당을 뽑겠어요? 노사모 60%는 이미 지지를 이탈했다고 조사 결과 나왔구요.
재미있는 건 여당을 싫어하는 계층이 보수나 상류층이 아니라는 거에요.
중상층, 서민층에서 절대적으로 감정이 악화되어 있답니다..13. 제주위
'07.11.13 9:47 AM (121.170.xxx.136)에도 경제 살리기땜에 한번 믿어 보려고 하는지 ..이명박 뽑겠다 하는 사람이 태반이지 정동영
뽑겠다는 사람 별로 못봣네요.14. 경제?
'07.11.13 9:56 AM (125.177.xxx.164)자~알도 살리겠다
15. 자기네
'07.11.13 10:11 AM (222.107.xxx.36)자기네 가정경제는 엄청 살리겠지요
16. ,,
'07.11.13 10:37 AM (210.94.xxx.51)저도 추진력이 검증된 이명박 지지자입니다만,
이명박씨가 그렇게 좋아서 뽑는다기보다는 보수파 지지합니다.
자식을 직원으로 고용했네, 의보료 몇만원을 어쨌네,,,,,, 저에게는 무척 사소하게 느껴집니다.
요새 인터넷상에서 인기 많은 이상주의자들,, 대통령으로서 저는 싫습니다.
그 어여쁜 꿈들이 현실에서 실현되지 않으면 (될리가 없지요) 또 남탓할게 뻔하기 때문에....
사실 정치인들이야 뇌물을 받아처먹건말건,, 술집에서 여종업원 주무르건 말건,,
짜증스럽긴 하지만 큰 상관 없습니다.
정치인들이 우리 가족도 아니고, 그 남자들이 나랑 같이 살 거 아니니까요.
어느 정치인이나 더러운건 다 비슷합니다. 오십보 백보지요.
털어서 덜 먼지나는 사람? 어차피 먼지 나는거 마찬가진데 덜이나 더나 큰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와서 케케묵은 다 지난 과거사 파헤치는 여당도 아주 보기 싫고요,
중국하고 일본 사이에 끼어서 우리나라가 뭘해먹고 살지 기업들이 궁리 열심히 할때
정부는 멍석이나 푹신하게 깔아주었으면 좋겠고요,
그저 내집 우리동네 재건축이나 빨리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17. ,...
'07.11.13 11:00 AM (221.140.xxx.146),,님 의견 정말 충격입니다...
와 정말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군요...
그래서 성추행하고도 뻔뻔하게 국회의원 하는 게 허용이 되는 게 가능한 거로군요... 헐...
친일행위도 독재도 다 케케묵은 과거사로 치부하시는군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난 보수입니다 라고만 하면 찍어주실 분이네요...
우리나라에서 보수의 의미가 무엇인지나 아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우리동네 재건축이나 빨리 해달라구요... 푸핫...
그게 대통령에게 요구할 사항입니까?
나라가 어찌 되거나 말거나 내가 사는 집값만 올라라?
이게 보수주의인 줄 아신다면 정말 오산이십니다...18. 답답
'07.11.13 11:31 AM (221.155.xxx.76)이명박씨의 비리가 무척 사소하게 느껴진다는 말씀, 제겐 충격입니다.
19. 그러니
'07.11.13 11:33 AM (61.73.xxx.127)여러가지로 딜레마인 게죠..
1. 권력형 부패, 부정 비리 저지른 비도덕적 인물 찍기 싫다
2. 하지만 여당 인사들의 정책은 모순 투성이에 검증도 안된 인물들이며
특히나 야망의 덩어리같은 권력욕만 가득해 보인다.
3. 현 여당의 집권 몇 년에 걸친 실책때문에 서민 경제가 파탄지경이다
4. 한나라당의 경선은 적법한데 하필 이명박씨가 당선되었다
5. 어쨌거나 경선이라는 정당한 절차를 무시해선 안된다
--- 결국 아무도 뽑을 사람이 없군요20. ..
'07.11.13 11:57 AM (211.209.xxx.208),, 님 정말 저도 님의 의견에 헉! 하고 갑니다.
아마...님은 나하고 상관만 없다면... 위정자들이 권력을 등에 없고,
그 어떤 도덕적인 부패나 일탈을 한들... 정치만 잘한다면... 아니.. 내 자신에게
이득만 된다면 그런 정치가로써 소임을 다 한거라 보신단 말인가요?
털어서 먼지 난다는 말은... 그들도 인간이기에... 백지처럼 깨끗할 순 없다는 뜻이죠.
우리 역시 많은 잘못과 실수를 범하는 인간이구요.
하지만 그 잘못들을 들여다보면... 용서와 이해가 되는 잘못이 있을 수가 있고,
뻔히 잘못인 줄 알면서 자신의 지위와 권력을 이용해... 저지른 악의적인 잘못이 있죠.
그런 사람들이 자기 잘못을 뉘우치거나 반성없이... 이상적인 미래를 공약하는 거....
그걸 보면 환멸이 안 느껴지나요?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내게 콩고물을 떨어뜨리는 정치가가 환영받는 거군요...21. 충격...
'07.11.13 12:12 PM (60.197.xxx.55),,님 정말 충격입니다.
진정한 보수의 뜻은 과거의 가치로운 것을 계승한다는 뜻일텐데,
친일도 오만가지 의혹 비리도, 성추행도, 부패도 탈법 위법도.....
님은 우리 후손이 자자손손 계승해야할 가치로운 것으로 여기시는군요.
와......정말 놀랍습니다.22. 본심
'07.11.13 1:15 PM (125.177.xxx.164)뇌물을 받아처먹건 말건 여자종업원을 주무르건 말건..내집재건축만 되면!
그렇군요 솔직하시네요
우리 가족도 아니고 님이랑 같이 살거 아니라 상관없다고요 ㅎㅎ
고위 지도자의 도덕성에 대한 국민의 태도나 여론 혹은 그런 인물의 당선이
사회적 도덕성에 주는 영향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는군요
부패와 뇌물이 만연한 사회에 그런것이 너무다도 당연시 돼는 사회에
당신 집은 재건축이 되어서 좋을지 모르지만
당신 남편은 경쟁자인 누군가가 먹인 뇌물에 뒤쳐지고 모함에 일자리를 잃을수도 있으며
당신 딸은 소위 능력있는 권력자에게 성추행이나 더 드럽고 억울한 일을 당해도
다그런거야 아무도
귀기울여주지 않는 사회
그런걸 원하시는거군요
돈앞에서는 어떤비리나 부정도 사소한 당신
놀랍습니다
그게 이지지자들의 본심인게지요
명박씨가 대통령돼서 집재건축되고나면
어떠한 사회적 부당한 일을 당해도 할말없겠습니다 그려~
사회가 당신 혼자만 잘나면 그럭저럭 굴러가는 건줄 착각하시면서 사시네요
쩝~ 안쓰럽습니다.23. 대통령말고
'07.11.13 2:00 PM (121.128.xxx.124),, 님...내집 재건축 빨리되길 원하신다면 이명박씨를 대통령말고 서울시장으로 다시한번 뽑으세요..대통령은 재건축하고 상관없습니다.
대통령의 가장큰 업무는 외교와 안보입니다. 그리고 이명박씨의 사소한비리라고 생각하시는 것들이 다 님과 국민이 내는 세금입니다. 국민이 낸 세금으로 님포함한 국민들 잘살게해주는것이 아니라 다 이명박씨 개인주머니로 들어가 자기배불리는것인데
대통령이 되면 오죽하겠습니까....전두환,노태우 비자금들도 다 그리 조성된것이지요
제발 크게생각하세요..생각자체가 참 안타까우시네...24. 선거
'07.11.13 3:29 PM (211.251.xxx.137)선거는 자기 이익을 가장 잘 대변하는 사람을 뽑는건데 꼴통이네 보수네하면서 상대방 생각을 안타까워 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
25. 오우~
'07.11.14 12:21 AM (121.138.xxx.50)..님 , 이명박씨와 코드가 통하시네요. 내가 있어야 나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