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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 인데요.. 파마 해도 될까요?

걱정이 조회수 : 411
작성일 : 2007-11-01 17:34:39
제가 이제 임신 6주쯤 되었는데요..
임신인줄 모르고 얼마전 컷트만 하고 다음에 파마해야지 하고 컷트만 했거든요..
근데 임신인줄 알게되었어요..
파마 해도 아기에게 문제 없을까요..
파마약 냄새가 좀 독하쟎아요...
머리가 영 못봐주게 생겼거든요....
이대로 일년정도 지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참기 힘드네요..
말씀들 부탁드려요..
IP : 211.176.xxx.1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j
    '07.11.1 5:39 PM (125.181.xxx.163)

    초기엔 파마하지마세요.
    중기쯤에 가서 하시던가
    초기엔 좋지 않다는군요.

  • 2.
    '07.11.1 5:44 PM (61.33.xxx.130)

    조금 참다가 몇달 있다가 하세요.
    초기에는 안 좋지만 안정기에 접어든 후에는 괜찮다고 들었어요.
    일년까지 버텨야 하는건 아니니까 너무 걱정마시고, 산부인과 검진 가실때 선생님과 상의해보고 하세요. 저도 중기 정도(5-6개월)에는 괜찮다고 알고 있어요.

  • 3. ...
    '07.11.1 6:33 PM (121.139.xxx.35)

    초기는 안되요...
    중기이상 지나면 그때하세요...
    염색도 절대 안되구요

  • 4. 14주
    '07.11.1 6:45 PM (61.100.xxx.146)

    지나서 하라는 널럴한 의사샘 말씀...

  • 5. 웬만하면
    '07.11.1 9:39 PM (125.188.xxx.200)

    웬만하면 애 낳기 전까지 파마랑 염색 하지마세요.
    파마약이 피부에 들어가서 안좋답니다.
    그리고 애 낳고 나면 7-8개월까지 머리 엄청 빠집니다.
    한번 머리감고 나면 하수구가 다 막혀버릴 정도로요.
    그때도 파마나 염색하면 안좋죠...
    엄마라는 존재는 1돌은 지나야 파마도 좀 하고 화장도 좀 해보고
    옷도 좀 입고 샤워나 머리도 감으면서 삽니다...
    돌전에는 바빠서 머리 감을 시간도 없어요.
    왜 갓난 애기가 있는 엄마들은 늘 올빽으로 머리 질끈 묶고 다니나...했더니
    애 놓고 키워보니 알겠더군요...시간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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