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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들 옥소리가 불쌍 한가요?

평범스 조회수 : 3,949
작성일 : 2007-10-29 10:57:56
전, 아무리 생각해도 옥소리 불쌍하다는 생각은 안나는데요..
설령 박철이 집에 돈을 한푼도 안가져다 주었다해도.
밤에 잠자리를 안했다해도.
그런 극히 사적인 이야기를 인터뷰라고 하는게 이해들 가시는지요..
본인은 그전에 잘못한게 하나도 없어서 참고만 살았나요?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성악가 정씨. 8살 연하의 외국이 G씨가 나타난건아니지 않나요?
딸이 한해 두해 나이 먹으면, 그런 모든사실 알수 있다는건 전혀 생각 안했는지..
지금 당장 눈앞의 이익만 따지는 여자가 뭐이그렇게 불쌍 하고 , 화이팅 해줄 일인지..
많은 분들이 말했듯이 그렇게 박철에게 불만이 있었다면, 진작에 이혼을 했어야지요.
참았다고요?
그럼, 성욕은 왜 못참고 남편 잠자리 운운하면서 그어린 남자랑 바람은 피웠는지..돈까지 대주면서 바람 핀 정씨도 있지요..

옥소리는 특이해서 그렇다고 치지만, 많은 분들이 옥소리 힘내라는 걸 보고
생각들이 많이 다르다는걸 느꼈네요.
IP : 220.75.xxx.21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29 11:01 AM (58.103.xxx.71)

    진실은 법정에서, 혹은 시간이 지나면 밝혀질테지만,
    옥소리 인텨뷰 기사 보니까....
    지혜롭진 못하더라구요.
    그것도 한동안 잠적해 있다가 하는 인텨뷰가 그정도밖에.....

    사실관계를 떠나 박철씨 대응이 훨 낫네요.

  • 2. 부부간의
    '07.10.29 11:02 AM (125.129.xxx.105)

    일이니 여기서 우리가 왈가왈부할건 아니라고 봐요

  • 3. 인기
    '07.10.29 11:02 AM (59.186.xxx.147)

    를 먹고 사는 사람들의 애로점이겠죠. 평범한 사람도 자존심때문에 조심하는데 오죽해겠어요,

    더 상황을 들어봐야겠지만 어떤 상황이었는지 이해가 가는군요,.

  • 4.
    '07.10.29 11:03 AM (211.213.xxx.157)

    저도 그야말로 섹스리스라면 섹스리스인데...
    그거떔에 지금 옥소리가 이해된다는거 정말 이해안되요..
    바람피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핑계거리아닌가요?
    돈대주면서 바람까지 폈으니
    생활비 안줬을수도 있겠다...
    전 반대로 그렇게도 생각했어요.

  • 5. 부부사이는
    '07.10.29 11:04 AM (124.50.xxx.177)

    아무도 알 수가 없지만 왠지 옥소리씨의 인터뷰를 보고 있자니 우습더라구요.
    저런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해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왠지 자신을 불쌍하게 봐주기를 바라는 인상이 강하게 풍기더라구요.

  • 6. 이혼
    '07.10.29 11:04 AM (121.152.xxx.107)

    그렇게 불만이 많았고 다른 이가 눈에 들어왔다면.. 이혼을 했어야죠.
    남편이 이혼안해줘서 11년동안 살았다??
    글쎄요.. 이혼이 쉽진 않지만.. 이미 다른 이가 눈에 들어왔다면 정리 깔끔하게 하고
    새 생활 찾아야하는거 아닐런지....
    어떤 경우든 외도라는 건.. 용서 못할 일 아닌가요?

  • 7. 이해못해요
    '07.10.29 11:04 AM (59.6.xxx.83)

    결혼 13년차, 부부관계 지금껏 5회?? 정도?? 용케 아이하나 잇음.
    경제력??? 전세집없애고 월급도 근근히..

    근데 저 삽니다....속으로 피고름나오고 썩습니다.
    그래도 아이때문에,,,, 삽니다.

    저, 이혼하려고 했었지만, 결국은 아이때문에..
    어떤 경우라도 옥소리 이해못합니다.

    이혼을 안해줘서 못했다는건, 핑계지요.
    안해주면 소송걸어서라도 하면 되는거고, 따로 살았어야 했지요.
    이제 와서 그런 이유를 공개적으로 낸다는거,,아무리 생각해도 자기변명으로밖에 안들립니다.

    세상에 자기만 불행한가요? 그런 이유가진 부부들 많지만,
    그렇다고 다 자기처럼 그렇게 살지 않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그 기사보고 어이가 없어서 웃었습니다.

  • 8. ...
    '07.10.29 11:06 AM (121.182.xxx.191)

    박철씨 강한 성격 같아요...
    옥소리씨가 잘못을 했지만 박철씨가 워낙 강하게 몰아 붙히니깐 점점 궁지에 몰리는거 같아서
    최선책으로 그런 인터뷰를 한거 아닐까요...
    법적으로 박철씨를 고소할수 있는 방법은 없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속에서 언론이나 여론이 옥소리씨를 죽일x 로 몰고 가고 있으니.....
    에효...박수가 한소리로 낼수 있는건 아니잖아요...쩝

  • 9. 옥소리
    '07.10.29 11:07 AM (220.127.xxx.41)

    하는 말을 듣고 실미도 생각이 났어요
    '구차한 변명입니다'~~~~~

    또는 '저는 돌이예요'하는 거 같아요

  • 10. ......
    '07.10.29 11:07 AM (121.144.xxx.22)

    부부 일은 그 부부가 제일 잘 알겠지만..
    지금 논란은 옥소리가 적절하게 대응못하고 안좋은 일을 했냐는 것..
    싱글이 된후면 뭐..다르겠지만..

    아직 정서가 남자의 바람은 그나마 조용..여자가 그러면 다 욕하는 분위기인데..
    부적절한 관계가..문제네요.아마 법정까지 가 결판..

    어쨌던 여자는 조신하게 잘 살고 볼 일 입니다.

  • 11. 글쎄요
    '07.10.29 11:10 AM (122.32.xxx.45)

    옥소리를 동정하는 글들이 저는 좋아요.
    모든 사람들이 일제히 똑같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게 좋아서요.
    사람의 실수, 불완전함을 포용하려는 태도가 느껴져서 좋아요.

    만약 옥이 잘못을 했다면, 그 대가는 옥이 치르는 것이지,
    우리가 치를 것은 아니잖아요.

  • 12. 평범스
    '07.10.29 11:10 AM (220.75.xxx.218)

    아니지요...윗분말씀은..
    여자 남자 상황이 반대라 해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박철이 지보다 8살이나 어린 여자랑 바람피우고선 잠시 잠적했다가
    옥소리가 잠자리 안해주고...등등 이딴 이유로 어디서 나타나면.아무도 편 안들어줍니다.
    그냥, 죽으로 가만 있는게 최선이였을텐데..

  • 13. 옥소리
    '07.10.29 11:12 AM (123.109.xxx.42)

    말이 사실이라면...충분히 외도 필 수 있죠..

    여기 간간히 올라오는 글들도 보면, 가정에 아무 문제가 없는대도 어느날 갑자기 한 외간남자에 꽂혀서 혼자 맘고생 하시는 분들도 있잖아요...

    하지만 대부분 경우에는 혼자 그렇게 마음으로 짝사랑(?)만 하다가 끝나는데...그런 면에서 옥소리가 어리숙한거 같기는 하네요..일반인들도 언젠가는 밝혀지고 그 후폭풍이 거셀것을 아는데 어찌 얼굴 알려진 연예인이 그런것을 생각 못하다니...

    아마 90%이상은 잠깐이라도 외도(로맨스)를 꿈꿔본적이 있지 않나요?
    보통은 상상만으로 끝날 뿐이지...

    어쨌든 야물딱지지 못한 부모 때문에 아이가 정말 불쌍하네요...

    옥소리도 평소 이미지는 여우같이 야물딱지고 박철도 자기집안 잘 챙기는 이미지였는데 보여지는 이미지로는 정말 사람 알 수 없네요

  • 14. 정말..
    '07.10.29 11:12 AM (222.111.xxx.155)

    어느쪽이 잘못했던간에..자식 생각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머..본인이 인정했으니..보경씨의 바람은....평생 그녀의 자녀앞에 꼬리표 처럼 붙을터인데..
    그건 생각 못하는지.."엄마가 바람났다"라는 짐을 지고 살 자신의 딸을 생각해서..
    자중해야 합니다.

  • 15. ...
    '07.10.29 11:16 AM (218.51.xxx.196)

    정말 나잇값 못한다는 말이 절로 나오구요...그렇게 패션쇼며 방송이며 데리고 다니던 딸은 악세사리였는지 궁금하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외로워서 바람폈어요.. 라는 말은 이찬이 이민영이 시부모랑 나를 무시해서 맞을 짓 한거에요 라는 말고 똑같다고 느껴지구요..

    바람핀거에는 어떤 변명도 변명거리가 되지 않구요.. 설사 그렇다해도 법정에서 판사랑 얘기할거지 기자회견해서 남편 성불구자 만들고 아이 얼굴도 못들고 다니게 하는거 아니지요..

    제가 그렇게 보수적인 사람이 전혀 아닌데(심지어 동성애도 인정하는 ...-.-) 아이까지 진흙탕에 빠트린 사람에게 동정의 마음은 전혀없습니다..

  • 16. 정말
    '07.10.29 11:17 AM (211.203.xxx.222)

    제가 아는 부부중에 결혼 6년차 인데
    남편이 신혼초부터 관계를 안하려고 한다네요. 그래서 그 언니는 아직도 처녀래요.
    믿어 지시나요? 그런데 정말 이랍니다. 어느날 함께 술 마시고 고백 하더라구요.
    그런데 너무 아이가 가지고 싶어서 인공수정도 여러번 시도 하더군요.
    관계를 못하니 인공수정이라도 해야죠.
    그것도 남자가 애 낳기 싫다고 안한다는걸 어르고 달래서요.
    근데 그마저도 안되더군요.
    더 기가 막힌건 사업한다고 남자가 재산 다 엎어 먹은걸 그 언니가 그래도 능력 있어서
    열심히 일하고 쫓아 다니면서 빚 갚고 집 사고 그러면서 살아요.
    남편요? 돈벌이엔 전혀 신경 안쓰는 한량 같은 사람이라
    그저 컴퓨터 앞에서 놀고 그런다는군요.
    우리가 왜 그런데도 이혼 하지 않느냐고 하니 사랑한데요.
    부부가 꼭 그런거 때문에 헤어져야 하는건 아니지 않느냐고 하더군요.
    그 언니는 바람 안피웁니다. 참 성실하게 살아요. 그리고 그 부부는 겉으로 봐도 아주 훌륭하게 잘 살고 있어요.
    언니가 내막 말하기 전까지는 그 남편이 그런 사람인줄도 전혀 몰랐죠.

    또 한언니는 남편이 사고후에 그 기능이 불능이래요.
    그래서 결혼10년차 이지만 결혼초에 잠깐 있었던거 외에는 없다는군요.
    그래도 이집은 남편이 돈을 아주 잘 벌어요.
    그리고 언니보고 옥소리가 주장 한것처럼 나는 너를 만족 못시키니 니가 나가서 알아서 즐기고 살아라 라고 한다네요.
    그래서 그럼 옥소리 주장처럼 나가서 언니가 즐기고 사느냐?
    아니랍니다. 그냥 운동하고 여행 다니고 쇼핑하고 돈은 많으니 돈쓰는 재미로 산데요.
    때때로 강한 유혹을 느끼기도 하지만 그래도 부부로 살면서 그러는건 아니지 않느냐고 하데요.

    사람이 어느 누구와 관계를 맺고 살아 갈때에
    그런 성적인 부분이 어느 누구에겐 굉장히 중요할수도 있어요.
    하지만 아닌 경우도 있죠.
    저는요. 남편이 만약 그렇다 해도 그냥 그 자체로 사랑하며 살수 있어요.
    나이들어 가면서 그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인가 싶네요.

    정말 내가 내 욕망이 지고
    내가 다른 사랑을 가지게 된다면 그건 정당하게 이혼을 하고 했어야 하는거죠.
    어떻든 남편이란 이름으로 아내란 이름으로 살면서 왜 서로 기만 하고 삽니까?

    바람 피우는 많은 남자들이 내 아내가 나를 만족 못시켰다.
    내 아내가 살림을 잘 못해서 돈이 안모여서 바람 피웠다
    라고 하면 그게 정당한게 되나요?

    부부란 여러가지의 실을 조화롭께 뜨게질 하는것과 같습니다.
    모든것이 완벽하게 짜여진다면 가장 아름답고 튼튼하겠지만
    한두가닥 정도 엉키거나 끊어져도 완전히 우르르 무너지지 않죠.

    신의를 가지고 살아가는 부부라면 가위로 그 중간을 싹뚝 잘라내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 해요.

  • 17. .....
    '07.10.29 11:25 AM (58.140.xxx.210)

    부부관계 없으면 몸이 병이 나고
    우울증에 불면증 걸리고
    그런 여자들도 꽤 있다고 들었어요
    하여튼 옥소리씨 지혜롭지 못해 안타깝군요
    딸을 포기하지 않겠다면서 성악가 얘기는 왜 하고 나오는지
    변호사가 그렇게 말하라고 했는지 설마 그럴리는 없겠다 싶구요

  • 18. 이런
    '07.10.29 11:28 AM (59.186.xxx.147)

    남자하고 살아본 사람만이 이런 심정이해합니다.ㅣ

    얼마나 힘들고 힘든지. 그런데 사회매장시키려는데 누가 가만있겠어요.

  • 19. ...
    '07.10.29 11:28 AM (76.4.xxx.209)

    이혼소송에 들어가면 별의별 추잡한 이야기가 다 나온다더니..
    정말 그런가봅니다..
    11년을 살았는데..외도의 이유를 대려면 뭔들 이야기 못하겠습니까..
    참...이 사람들 안타깝네요...아이가 너무 불쌍하고....

  • 20. 무책임..
    '07.10.29 11:29 AM (211.229.xxx.208)

    부부간의일은 모른다손 쳐도
    참 뒷일 생각안하고일은 잘 저지르는 성격같아요
    남편이 11년간 10번이면 다른 남자 만나서 풀어도 되는건가요??
    억울하면 애가 알던 모르던
    나중에 어디가나 옥소리딸 할텐데
    아빠는 사채빚에 방탕하고 자기는 남자가 따로있었고
    그걸 동네방네 기자회견하며 문서작성해놨다 발표하고
    내 생활이 불행하던 말던 나중에 이혼을 하던말던
    공짜로 보내주는 여행은 가서 행복 한척 하며 전국민을 상대로 가식한번 보여주고
    웨딩업체 망하던 말던 돈되니 홍보담당으로 광고 요란하게 해놓고
    내가 사정이 생겨서 빠지면 끝이고
    마지막까지 이해가 안가는것은 싸이홈피 ,,,
    아무리 가식월드라는곳이지만
    해피홈 이미지 만들어서 광고한편이라도 더 찍으려고 그런걸까요??
    도대체가 외국인 g씨 빼놓고는
    어떻게 되든 나몰라라 네요

  • 21. 이런거 찾았어요
    '07.10.29 11:34 AM (211.201.xxx.8)

    마클에 가서 이거 찾았어요
    ---------------------------------------------------
    왜 아빠클럽이었나 하는거 있었잖아요...
    거기에 박철도 나왔었는데....
    자긴 둘째도 정말 낳고 싶은데....
    와이프가 안낳아준다고...
    말 잘듣고. 사고 안치고(그때 라디오에서 음주방송으로 짤리고나서...)그러면 낳아준다고 했다고...그래서 이젠 정말 사고 안치고 말 잘들을거라고...
    ---------------------------------------------------------------------------------

    박철도 그랬죠
    1년은 365일인데 11년이면 얼마냐고...........

    옥여사의 부부외에 누구도 밝힐수없는 일방적인 주장에만 귀기울이지마시고 저 이야기들에서도 행간을 읽어보시길...


    그런말 했던거 똑똑히 기억하고 있어요.....

  • 22. ..
    '07.10.29 11:35 AM (125.134.xxx.220)

    남의 부부 일에 왈가왈부 할 수 없지만, ...
    옥소리가 어떠한 이유로도 바람핀건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남자 경제관념 없는 것 역시 참고 살 여자 별로 없습니다.

  • 23. .
    '07.10.29 11:37 AM (59.13.xxx.156)

    딴소리같이 들리시겠지만 얼마전 아침마당을 보게되었을때 마침 이용이 나왔더군요.
    그때 이용이 자식얘기를 하면서 하던 말이 딱 맞는 것 같네요.

    아이가 임원이라도 해볼라치면 항상 그 발목을 잡게되는게 자기의 과거라구요.
    그래서 학교행사가 있던가 하게되면 먼저나서서 찾아가기도 하고 그런다구요.

    저역시도 이용의 과거행적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이긴해도 나이가 들어가니 본인의 행동에 대한 죄갚음을 저런식으로 당하는구나 싶어지고.
    더불어 그자식의 자라면서 겪었을 굴레가 그리고 앞으로도 당하게될 많은 부분에서 안타까움을 느끼게되더군요.

    부모로써 자식의 양육권을 주장하는 사람이라면 저런식으로 자기자식의 발목을 끌어당기는 짓거리는 안해야죠.
    자기의 잘못으로 아이가 앞으로 평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딸이란걸로 짊어질 부분을 생각했다면 과연 저렇게 행동을 할수가 있을지.
    아이가 과연 저런 엄마를 나중에라도 엄마도 여자였다고 이해하고 받아줄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 24. ...
    '07.10.29 11:38 AM (211.206.xxx.70)

    먼저 끌어든인건 박철이죠.... 그남자 잘한거 암것도 없네요...매주 서너차례 이삼백하는 돈 술집에서 날릴때 술만 마시고 날린돈이겠냐고요..그돈이....
    그냥 조용히 이혼이나 하지 모러 자기 마눌 바람나서 이혼한다고 공개한 주둥이 싼 남자 잘못이 먼저라고 봅니다....

  • 25. 지나가다
    '07.10.29 11:45 AM (211.213.xxx.157)

    바람나서 이혼한다고 먼저 밝힌거 아니고
    그냥 고소먼저했는데 알려진거아닌가요?

  • 26. 근데
    '07.10.29 11:47 AM (59.31.xxx.48)

    성악가 정모씨는 누구래요?궁금하네요?

  • 27. 어차피 밝혀질거
    '07.10.29 11:51 AM (210.115.xxx.210)

    미리 밝혀두는거랍니다. 자기 입으로 말해야 나중에 더한 폭풍이 없기때문에
    정모씨도 박철이 이미 알고있는 카드였기에 그냥 미리 공개버린거에요

  • 28. 음..
    '07.10.29 11:55 AM (116.122.xxx.181)

    이혼이 법정싸움까지 가게 되면요.. 피차 얼굴 두번 다시 안보겠단 얘기거든요.
    법정싸움은 자신만 있는게 아니라 변호사가 있구요, 반드시 이겨야한다는 식구들도 있구요.. 법정싸움으로 가는 한 무조건 이겨야되거든요..
    그래서 작은 얘기를 크게 부풀리거나, 거짓말로 변호를 하기도 많이 합니다.
    아침에 옥소리 기자회견을 듣는데,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법정에서 이기기 위해 변호사와 어머니와 몇일을 다시 고쳐가며 만든 글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외도는 사실화 되었고, 명예와 딸을 찾기 위해 법과 국민에게 호소하기 위해 만든 글..
    (예전에 옥소리와 똑같은 경우의 여자를 봤거든요.. 거짓말로 장식된 글들이 법정에서 통하더군요..)

    딸을 위해서.. 공인이어서 이혼이 못해왔다는 여자가... 딴 남자와 외도를 하는 용기는 어디서 생겼나요?
    그 외도가 남편과의 원활하지 못한 부부관계 때문이라고 정당화 될수 있나요?
    공인이면서 딸의 어머니란 사람이 영어와 요리를 배우기 위해 젊은 남자의 집을 들락날락 거리고 누구 보라는듯이 여기저기 같이 다니고.. 말이 안되네요.
    옥소리측의 글은 앞뒤가 정말 맞지 않네요.
    기자회견장에 엄마가 같이 나왔다고 하던데, 내가 옥소리 엄마라면 기자회견장에 못나갔을것같아요.딸을 혼내고 말렸을거에요.

  • 29. 팝페라
    '07.10.29 11:56 AM (121.133.xxx.251)

    정X훈이래요,
    근데 이 사람도 유부남이라네요, 박철 후배라고도 하고.
    암튼 남편 후배랑 바람나서 만난지 3개월만에 1억 삥뜯긴 옥여사가 이해가 안감.
    활동도 그다지 없었고 전업주부같이 생활했는데
    그 1억은 박철이 벌어다 준 돈이 아니었나보죠?
    남편 경제관념이 어쩌구 저쩌구 하기 전에 지도 만나지 3개월만에 1억 삥 뜯긴건 잘한거냐고요 ㅉㅉㅉ

  • 30. ???
    '07.10.29 12:12 PM (211.229.xxx.208)

    옥소리가 남자복이 없나요??
    돈을 요구해서 안만났다더니 1억이나 뺐겼군요
    도대체 박철이 안벌어다줘서 사채쓰고했다더니
    재산 30억에 11년 먹고살고 심지어 남자에게 1억식 줄돈은 어디서 만들었는지 ??
    제가 아무리 여자지만
    차라리 술값 200-300이 낫지
    내연의남자에게 그것도 남편 후배에게 1억씩 가져다 주다니 ...
    옥소리정도 외모도 남자에게 돈줘가면서 사귀는군요 ㅡ.ㅡ;;

  • 31. 팝페라
    '07.10.29 12:17 PM (123.109.xxx.42)

    가수..지금 네이버에서 찾아보고 왔어요...느끼하게 생겼던데...노래는 잘하더만...정말 사람들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절대 안되나봐요...내연녀에게 돈을 요구한 인간이라니...

  • 32. 실제로 ..
    '07.10.29 12:50 PM (58.140.xxx.210)

    이혼녀의 딸로 자란 친구 하나가
    아들 둘 낳고 1년 지날때부터 남자 수도 없어 바꿔가면서 외도하고
    아들들 장래 위해서
    이혼 절대 불가라며 결혼유지 하고 아이들은 버젓이 크고 있고요
    남편 역시 알면서도 이혼 원치 않는다네요, 크으...
    두 사람 다 아들들을 끔찍이 위하긴 하나봐요

  • 33. 왜??
    '07.10.30 9:21 AM (211.175.xxx.31)

    옥소리가 섹스리스라고 한 것만 가지고 논란이 되는거죠?
    박철이가 집에 돈 안가져다준 것은 둘째고...
    한번 술 마실때마다 몇백씩, 사채도 쓰고, 빚갚기도 허덕이고...
    대충 이런 스토리도 같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요...
    이런 저런 것들때문에 마음이 떠났다는 의미라고 저는 이해했습니다...

    뭐... 이유야 뭐가 됐든, 잘못은 분명히 했지만, 그래도
    불쌍하다고 느끼지 못할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너무들 몰아치시네요....

  • 34. 옥소리 사태군요
    '07.10.30 9:31 AM (121.147.xxx.142)

    아무리 뒤집어 보고
    여자의 입장으로 생각해봐도
    남편이 11년간 10번 해줬다고
    1억씩 남자에게 삥 뜯기면서 만나고 다니고
    그걸 기자회견으로 당당하게 낭독해주는 그 센스 -.-

    제2의 남자는 주위에 소문이 짜하게
    이른 아침부터 밤중까지 어울리며
    이태리 남자에게 영어를 배웠다고하고????
    아이는 근래 엄마가 해준 음식 기억이 나지도 않을 정도
    방치하고 무관심했던 사람인데

    옥소리는 엄마될 자격 상실이라 생각합니다.

    것도 남편 아끼는 후배랑 뭐하는 짓인지
    이런 여자는 단언컨데 다시 재혼해서 딸 데리고 살다가
    또 욕망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뭔 짓을 못하겠는지요
    욕망에 충실하게 살고 싶으면
    인내하며 책임감있게 딸을 키우기는 힘든 거 아닙니까?

    엄마가 도덕군자여야만 한다고 말하는 거
    아닙니다...

    처음엔 옥소리가 어리석기 때문에
    추문을 주위에 흘리고 다닌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종합해보니
    옥소리에게 가장 강렬하게 끌리는 건 오로지
    남자의 몸일 뿐
    그것으로 모든 걸 참아내고
    극복할 수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딸때문에 참아온 게 아니란 말이죠.
    그 동안은 단지 남자와 깊은 관계를 맺을 기회가 없었던가
    남자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지못했을뿐 아니였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 35. 옥소리..
    '07.10.30 10:56 AM (211.109.xxx.24)

    기자회견 내내
    초등생 책 읽듯이 읽어내려가는 그 글..
    어느 변호사가 썼는지 정말 졸필이더군요..
    그걸 그대로 읽고 있는 옥소리도 참..
    평소에도 지적인 이미지는 없었지만 무뇌아 수준이라고 생각듭니다.
    그런데 몇 가지만 들어봐도 그거 앞뒤 안 맞는 말이라는 거 금방 알겠는데
    그런 말 믿는 분이 계시다는 게 전 더 놀랍네요.
    본인들의 처지를 대입시켜서 감정이입이 되어서 그런지..
    어떤 경우에도 8살 딸 아이 놓고
    내연남 만들어 돈 갖다바치고..또 다른 남자에 꽂혀서 육체적 쾌락에 몸 맡기며 사는 엄마..
    공공연하게 만 천하에 네 아빠가 성적으로 나를 만족 못 시켜서 엄마가 바람났다
    이렇게 말하는 엄마..
    정말 엄마 자격 없습니다
    어이 상실도 이 정도면 정말 국보급이네요
    그 딸이 넘 불쌍해요..조만간 해외로 뜰 거라는 데 100%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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