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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언니가 옥소리같은 경우인데 진작 이혼했었네요

.. 조회수 : 3,926
작성일 : 2007-10-29 09:52:19
옥소리 인터뷰 내용보니
옥소리의 동의도 없이 결혼초부터 옥소리 앞으로 대출받고
압류 당하고...
친구가 일산의 투신회사 직원인데
그 내용을 확실히 알고 있드라구요

일련의 재산상의 문제를 보니
초기부터 박철씨가 신뢰를 깨면서 시작한거 같아요

최근 옥소리의 바람이 전격 이혼소송의 불씨가 되긴 했지만
오히려
옥소리측에서 수차례 이혼하자고 했다는게 이해되구요

사촌언니의 경우
진작 집안에서 재촉해 이혼시켜 버렸거든요
반면 옥소리의 어머니는 계속 살도록 많이 조정해준거 같구요

왠지 박철씨 성격이 자기중심성이 강한 듯 보엿었는데
경제적문제를 처리하는것 하나만 보아도
전반적인 느낌이 오네요
사촌언니의 경우와 너무 흡사해서요

옥소리의 말이 사실이고
부부관계역시 그정도로 뜸한 사이라면
진작 이혼했어야 하는게 오히려 자연스러운 거 같네요
사촌언니는 좋은 사람과 재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

그 지경에서도 이혼안한 이유가 뭘까 싶으니
혹시나
옥소리 씨가 편모슬하에서 성장했거나 하는
아픔이 있어서인가 싶습니다.
내 딸은 정상가정(표면상, 하지만 중요하지요)에서 키우고 싶다는 강박관념??
사실 대학 동기 남학생이 성불구인데
아내가 이혼을 요구해도
자신처럼 이혼가정에서 아이가 자라게 하고 싶지 않다고
절대 이혼 안해주고 있어서 동창들 사이에서 욕먹고 있드라구요  



IP : 58.140.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29 9:58 AM (61.66.xxx.98)

    옥소리도 그런걸 문제삼아 이혼을 하고 그다음에
    다른 남자 만났다면 이렇게까지 욕먹고 있지는 않겠죠.

    변우민과 결혼할 듯 하다 깨진 전력이 있어서
    결혼에 실패하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이라도 있었는지...

  • 2. 그래도
    '07.10.29 9:58 AM (222.111.xxx.155)

    바람피는건 안되는 거져///자식이 있는데..

  • 3. 사촌언니처럼
    '07.10.29 10:00 AM (121.131.xxx.96)

    사촌 언니처럼 이혼하고 그 뒤에 좋은 분 만나서 잘 살고...

    그렇게 깔끔하게 처리했다면 누가 욕을 하겠습니까.

    박철이 잘못했다 해도 자신도 박철한테 꼬투리잡힐 일을 한 것이고
    그로 인해 서로 방송에서 헐뜯기 흠집내기를 하면서
    자기 딸에게 못할 짓을 하고 있으니 욕 먹고 있는 거지요.

  • 4. 글쎄요
    '07.10.29 10:34 AM (211.201.xxx.8)

    원글님글에 나오는 일산 투신에 다니는 친구분이 아는 이야기들중 결혼초라고 하는 부분은 좀 잘못된거 아닌가요?
    옥소리는 결혼전 압구정에 있는 모 은행에서 대출받았다고 주장했는데..
    그리고 박철이 밝힌 옥소리에 대한 반박인터뷰를 보면 거기에선 옥소리가 집 사느라 대출받은거랑 차 리스한거랑 다 성실히 갚고있다고했네요.
    친구분이 알고계신건 이부분이 아닐런지요.
    그리고 저역시 정말 놀랐습니다.
    82의 수많은 분들이 남편의 바람피는것에 대해선 그렇게 분노하시면서 그 남편들이 늘어놓던 바람피는데 대한 변명을 옥소리도 똑같이 늘어놓는데 그걸 이해하시고 화이팅이라고 하시는분들 계시다니...
    진짜 아이를 생각한 사람이 먼저 바람 핀 상대방이 '박철 후배'랍니다.
    어디선 그런 댓글도 봤어요.
    옥소리가 그전에도 그런 소문 많았는데 남자 입장에서 관계하고싶겠냐고....
    제 친구가 남편이 몇년전에 바람폈는데 법원도 몇번 그후에도 갔었지만 결국은 같이 삽니다.
    그런데 한동안 그러더군요.
    살닿으면 소름끼치게 싫다고.
    진짜 아이 생각했다면 자신도 능력있고 예쁜데 바람 먼저 피울 생각이 아니라 가정부터 정리했어야하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 5. 이해 불가
    '07.10.29 11:12 AM (211.179.xxx.101)

    우연히 일 때문에 만난 이성이랑 개인적으로 영어 배우고 요리 배우고 촬영장까지 같이 데리고 오나요? 전 제가 쿨하지 않은 성격이기 때문에 정말 이해 못해요
    만약 남편들이 그러고 다녔는데 아무사이 아니라고 딱 잡아 뗀다면 정말 정말 화가 날일 아닌가요?

    그리고 그 바람핀 정모씨는 돈 빌려 달라해서 정말 정떨어졌다봅니다. 2년전 3개월간의 짧은 사랑이었는데 기자회견까지 나와서 이름까지 들먹이는 걸 보면.....

  • 6. 그러니까
    '07.10.30 12:24 AM (58.143.xxx.194)

    제말이 그거에요
    결혼초부터 돈 문제 일으키는 남편치고 제대로 된 사람 없더라니까요
    그렇다고 옥소리도 잘한건 없구요
    왜 그 인물 갖고 그정도 남자 밖에는 고르지 못하는지 ....
    포장된 부부 이미지와 아이 땜에 결혼생활 이어왔을거 뻔하구요
    오늘 이 문제로 댓글 간간히 읽어보니 참 다들 순진한건지 뭘 모르는건지 ....
    이 문제는 진실성 운운 할 단계는 지난건데 누가 더 진실했냐를 따지는 분들 있더라는 ...

  • 7. 아무리..
    '07.10.30 9:42 AM (128.134.xxx.240)

    박철이 잘못했다고 해도 외도했다는 사실은 질책을 받을 일이죠.
    아이한테도 나중에 어떻게 설명할건지...
    많은 엄마들이 아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살지요.
    정말 외도해야 할 정도로 외로웠다면 소송을 하든지 별거를 해서라도 이혼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거기다가 버젖이 아내가 있는 남자와 바람이라니요...
    이 여자 외롭다는 이유로 다른집까지 풍지박산 만들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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