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먹일 개소주

몸보신 조회수 : 819
작성일 : 2007-10-28 09:03:36
남편이 아무리 잘해먹여도 ,,ㅋ  체중이 줄어 걱정입니다

키는 훨씬큰데 나보다 몸무게가 작게나가니 ,,, 개소주를 먹이면 좀효과를보는데

그동안 어머님에  해주셨는데  제가 해보려니 아침에 약을 확인하고 맟춰서 가져가라는데

약 앉히는걸 도저히 볼용기가 나지않네요

인터넷으로 믿고 주문할만한곳 아시는분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IP : 211.218.xxx.22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28 9:51 AM (122.32.xxx.149)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24&sn=off&...

    전에 올라왔던 개고기에 관한 글인데요. 이 글 읽어보세요.

  • 2. 몸보신
    '07.10.28 10:15 AM (211.218.xxx.227)

    . 님 좀 웃기시네요,,,ㅋ 질문에 핵심을 벗어나는 필요없는글을 왜올리신건지,,,

  • 3. ..
    '07.10.28 10:50 AM (211.59.xxx.69)

    인터넷으로 하는거 보다는 그래도 님이 가셔서 하시는게 좋아요
    꼭 두 눈으로 개고기를 님이 쳐다보지 않아도
    물건 주인이 직접 왔다는것 만으로도 개소주집 사람이 긴장(?) 하니까 가셔서
    그냥 웃으면서 "아저씨가 알아서 잘 해주세요." 하고
    물건 기계에 넣는거 쓰윽 보는 시늉만 하시고
    나중에 찾으러 가시면 됩니다.

  • 4. 개소주
    '07.10.28 12:18 PM (221.152.xxx.41)

    님이 딱 찍으면
    그순간 그 생명이 죽습니다.
    그러면 그 생명이 죽으면서 온전한 마음으로 죽을까요?
    독이 올라서 죽겠죠.
    그럼 그게 과연 남편의 몸에 약이 될까요? 독이 될까요?
    잘 생각하시고 개소주(?) 드세요

  • 5. ...
    '07.10.28 12:25 PM (59.15.xxx.179)

    병원에서 건강검진 해보시고 이상 없으면 헬스나 운동 권해보세요
    개소주 맞지 않는 사람있습니다

  • 6. 요즘에도
    '07.10.28 1:16 PM (220.238.xxx.102)

    몸보신이라.. 논란되기 쉬우니 글 내리심이 어떨까요.
    물건을 기계에 넣은 게 아니라 살아있는 개를 물건이라니..씁쓸..

  • 7. 개소주
    '07.10.28 4:17 PM (124.197.xxx.157)

    먹으면 살이 오를까요?? 차라리 건강검진해보시고 몸에맞는 약먹이심 어떠세요??
    개고기 먹는문화 ~~~!제발 우리나라에서도 없어졌습 좋겠습니다 ㅠㅠㅠㅠㅠ

  • 8.
    '07.10.28 4:56 PM (125.129.xxx.178)

    물론 저는 개고기를 먹지는 않습니다만....
    개가 생명이면 돼지도 생명이고 소도 생명입니다. 소의 눈을 보신적 있나요...
    그 유순하고 순박한 눈을 보신다면 소고기먹기는 힘들겁니다.

    유럽에서는 새끼돼지를 애완용으로 키우느라 수요가 딸린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납니다만...

    나의 개야 애완견이라 잡아벅지는 않지만 다른이가 먹고 싶은 데 그것을 비난할 권리가 없죠.

    새끼돼지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독일인이 돼지 먹지말자고 하면 위에 애견인분들은 돼지고기 안먹을 것인지 묻고 싶네요....

  • 9. .......
    '07.10.28 5:04 PM (121.141.xxx.61)

    애완용은 모르겠지만, 스페인에서 새끼돼지를 통째로 바베큐한 거 보니까 눈물나더라구요. 잡아 먹을 때 먹더라도 좀 클 때까지 기다리면 안되는지. 어떻게 태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새끼를 죽일 수가 있는지. 아무리 짐승이라도 너무한 거 같아요. 아직 어린데. 고기가 연해서 그럴까요? 그걸 보고 나니, 식당에서 송아지고기라고 쓴 것만 봐도 거부감이 들더군요.

    아무리 잡아먹으려고 키운다지만, 다 자라지도 않은 어린 것을 잡아먹는 건 너무하다구요.

  • 10. 그리고
    '07.10.28 5:04 PM (125.129.xxx.178)

    위에 개소주님은 생명을 아주 소중히 여기시는 분 같네요...

    그렇다면 생명있는 것은 전혀 먹지 않겠군요...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어떻게 지금까지 사셨는 지....

    개만 독올라서 죽나요? 도살장에 죽는 모든 동물이 다 독 올라서 죽습니다.

    개고기 먹는 문화가 문제가 아니라 가치관이 틀린 식거리 문화를 배타적으로 대하는 이기심
    많은 사람들이 더 문제입니다.

    (미국에서 소고기를 맛있게 하기 위해서 소를 어떻게 사육하는 지 아십니까? 소가 운동을 안해야 소고기 육질이 좋습니다. 그래서 소를 아주 좁은 곳에 가두고 사료만 주고 키우죠. 그러면 육질이 아주 좋습니다.
    - 대신 호주에서는 방목을 하죠... 그래서 호주고기가 질기죠....- )
    소가 자라서 어떻게 사욱되는 지 또 어떻게 도살되는지 제대로 아신다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는 아예 하지도 못할 것입니다.

  • 11. 또한
    '07.10.28 5:07 PM (125.129.xxx.178)

    .님 사실 말해서 육식은 그렇게 몸에 좋은 것은 아닙니다.

    미국에서 채식주의자들이 있지만...

    개고기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육식 자체가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죠.
    유독 개고기만 사람에게 좋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 12. .
    '07.10.28 5:09 PM (122.32.xxx.149)

    몸보신님, 그 글이 왜 핵심을 벗어난 글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혹시 앞에 몇줄만 읽어보신건 아닌지요?
    개소주도 개고기로 만드는거고.. 개고기 먹어서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면 굳이 드실 이유가 없지 않나요?
    개소주 믿고 먹을만한 곳 추천해달라는 글에
    개고기가 해로울 수도 있다는 글을 링크해서 올리면 웃기는건가요?

  • 13. .
    '07.10.28 5:09 PM (122.32.xxx.149)

    에공. 오타 있어서 다시 올리고 나니 밑에 또한님이 글 올리셨네요. 순서가 뒤집혔어요 ^^;

  • 14. 그리고
    '07.10.28 5:11 PM (125.129.xxx.178)

    그 수의사글 저도 읽어 봤습니다만... 글이 약간 인위적인 데다...

    수의사라면 개고기 문제가 아니라 동물 항생제 문제가 사실 더 큰 문제라는 것을 알것입니다.

    우리나라 가축에 사용하는 항생제 양이 호주에 비해 엄청남 항생제 사용이 현재 문제가 되고 있죠...
    항생제가 많이 투여된 소나 돼지가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제가 설명하지 않아도 아실겁니다. 이문제로 양심있는 수의사중 몇몇이 언론에 진실을 밝힌적도 있죠...

  • 15. 또한
    '07.10.28 5:13 PM (125.129.xxx.178)

    병든 개로 인한 개고기가 문제된다면 합법적인 도살을 법으로 정하면 되는 데 이에 대해 애견인들이 반대해서 하지 못하고 있죠,,,

    비위생적인 도살을 방지하기 위해 소나 돼지처럼 합법적이고 위생적인 도살을 법으로 정하면 되는 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이지.... 개를 먹는 거 자체가 위험해서 먹지 말란것은 아닙니다.

  • 16. .
    '07.10.28 5:13 PM (122.32.xxx.149)

    네.. 저도 125.129 님의 의견에 동의해요.
    저도.. 고기 먹긴 먹지만 찝찝해하면서 먹는 사람중의 하나구요.
    그런데 차이점은요.
    개소주는 몸보신을 위해서 먹는거잖아요. 다른 고기처럼 그냥 맛있자고 먹는게 아니라..
    그러니, 굳이 몸에 좋지도 않은것을 먹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서 링크한거예요.

  • 17. 솔직히
    '07.10.28 5:34 PM (125.129.xxx.178)

    저도 한의원에서 나오는 보약이 몸에 좋은지도 잘 모르겠더군요.
    더구나 중국에서 주로 만들어진 재료로 만들어진다는 기사를 본 이후 믿지를 못하겠더군요.

    개소주도 몸에 좋을 지는 모르겠지만 주변 사람중에 효과가 있다는 사람은 본기억이 있습니다만
    개고기도 싫어하고 보약도 별로 믿지 않는 저는 먹어본 적도 권하지도 않습니다.

    단지 개만 위험하다고 개만 생명이 소중하다는 위에 글들을 보고 글을 쓰게 되었네요..
    (.님에게 너무 까칠하게 답글을 달았다고 느끼신다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분명히 비위생적인 상태에서 도살된 개고기는 위험하기는 합니다.)

    감기 걸리면 항생제 잔득 들은 고기먹으면 나을지도 모른다는 글을 읽고 고기 먹기가 찝찝해진것은 .님이나 저나 마찬가지 일겁니다.

    자꾸 먹거리로 장난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정말 걱정입니다.

  • 18. 근데
    '07.10.29 3:11 AM (210.205.xxx.147)

    원글님은 남편분한테 드릴려고 개소주 잘하는곳을 알려달라고했는데

    댓글달린건 엉뚱한 댓글이 달렸네요~

    다른사람이 개고기를 먹던지 육식을 하던지 간섭할려고 하지마세요

    고춧가루에 철가루 들어가서 몸에 들어가면 배설이 잘안된다더라~~

    방송에서 봤는데 절때 고춧가루 쓰지마라~~ 이렇게 이야기한다고 김치안담궈드시나요?

    님들이 개고기 안좋다고 믿고 있듯이 어떤사람들은 개소주 먹으니깐 힘이 나더라~

    난 개소주 먹고 싶은데 잘하는곳 알려다오~~ 이렇게 말할수도 있잖아요~

    제발 제대로 댄 댓글 좀 달아주시죠~ 아니면 그냥 지나쳐 가시고 ~

    제발 다른사람에게 자기생각좀 주입하려고 하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172 건전지 넣는 전동 거품기는 머랭도 만들수 있나요. 4 ... 2007/10/28 386
151171 이 문장에서 "항공지도가 없는 곳"의 뜻이 무엇인가요? 4 .. 2007/10/28 327
151170 목이 아픈데, 가라앉히는 방법 아시는 분~~ 15 감기? 2007/10/28 699
151169 시어머니의 계략?! 10 에미야 2007/10/28 3,214
151168 남편먹일 개소주 18 몸보신 2007/10/28 819
151167 돈암동 해오름 한신한진 아파트 잘 아시는 분께.... 2 궁금 2007/10/28 720
151166 남편이 계속 회사 여직원을 집에 델다 주는데..어쩌죠.. 23 ... 2007/10/28 4,518
151165 그것이 알고싶다 무슨 내용이었는데요??사랑과전쟁은 신정아 얘기 2 .. 2007/10/28 1,446
151164 막상 제목 적으려하니 눈물이 고이네요.. 6 시간으로의여.. 2007/10/28 3,961
151163 아기 분유량이 갑자기 줄었는데요.... 1 해양이 2007/10/28 132
151162 어머니 생신선물 퍼머넌트 2007/10/28 271
151161 10만원안팍의 서랍장 추천 좀 해주세요~ 음매 2007/10/28 163
151160 쟈스민님 블러그를 알고 싶은데요.. 2 궁금.. 2007/10/28 941
151159 보험든지 2틀만에 손다쳐 꿰맸어요..보장 받을수 있나요 3 보험이요.... 2007/10/28 692
151158 나이만 먹고 할줄 아는건 없고... 6 한심한 아줌.. 2007/10/28 1,591
151157 요며칠 얼굴이 엄청 붓고 이틀새 몸무게가 3kg나 2 항생제 부작.. 2007/10/28 914
151156 럭셔뤼~~한 쿠션을 볼수 있는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5 ^^; 2007/10/28 595
151155 다리에 쥐가 엄청 심하게 나서 이틀째 절뚝거리고 ... 2 다리 쥐 2007/10/28 371
151154 일요일 진료하는 치과 좀 가르쳐 주셔요ㅠㅠ 3 당황한 엄마.. 2007/10/28 729
151153 교대가 2년제인 경우도 있었어요?? 19 .. 2007/10/27 1,425
151152 정말 이젠 전업 그만하고 돈 벌러 나갈까 봐요..ㅠ.ㅠ 3 우울..ㅠ... 2007/10/27 1,539
151151 어제 시어머니와 얘기하다 나름 폭발.. 16 우르릉쾅쾅 2007/10/27 4,031
151150 루이뷔통 네버풀 살려고하는데 얼마정도 기다리나여? 3 자유 2007/10/27 1,077
151149 안주무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6 아직도 2007/10/27 541
151148 코스트코에서 커피 사고 싶은데요... 1 커피 2007/10/27 780
151147 울 애기가 빈혈이래요~~ 9 빈혈~ 2007/10/27 570
151146 면세점 이용시 궁금점이요~~ 5 무지해서.... 2007/10/27 539
151145 8인용 식탁을 장만하려고 하는데요. 조언좀..^^ 8 ^^ 2007/10/27 1,138
151144 화장하면 들뜨고 안먹는게 건조해서 그런건가요? 3 .. 2007/10/27 1,020
151143 바나나리퍼블릭 사이즈 좀 여쭤요. 2 궁금 2007/10/27 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