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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의 계략?!

에미야 조회수 : 3,221
작성일 : 2007-10-28 09:47:58
간단명료하고 울시어머님은 우리가 멀리가거나 생일이거나 여하튼 큰일있을때

말씀은 내가 통장으로 돈  얼마 부쳐줄께 ~ 이러십니다 사람 잔뜩 기대하게 만들곤

정확히 2일후에 "아버지가 형편이 그래서 내가 못부치겠다"이러십니다

똑같은 레파토리 ~~ 벌써 5번도 넘었을만큼 넘 짜증나는 레파토리.....

차라리 돈준다는 얘길 하질 말던가....정말 어제도 또 그러는데 넘 짜증나더라구여

그리고 손주 생일 선물이나 돈 안 보내는 이유가 애가 기억을 못할꺼니까 못준다는 시어머님

정말 전 뭐라고 말해야 하나요????원래 시어머님들 이러나요???
IP : 222.108.xxx.1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음엔
    '07.10.28 10:07 AM (121.136.xxx.214)

    어머니..사정 다 알고 있으니까..매번 그런 빈말씀은 안하셔도 돼요~
    라고 하세요. 뜨끔하게.

  • 2. ..
    '07.10.28 10:14 AM (59.3.xxx.63)

    부도수표를 남발하시는 시어머니땜에 속상하셨군요.
    마음은 있는데 손이 비었다고 솔직히 표현했으면 좋으련만...
    속상하지만 마음을 비우면 간단합니다.

    시부모님께 재산 물려 받아 걱정없이 사는 집들도 많지만
    빠듯한 월급에 시부모님께 생활비 드리며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 3. ..
    '07.10.28 10:40 AM (211.59.xxx.69)

    님의 시어머님이 허풍쟁이인걸 원글님이 깨닫지 못하셔서 서운한거에요.
    처음부터 기대가 없으면 실망이 없죠.

  • 4. 정말
    '07.10.28 11:07 AM (211.176.xxx.171)

    형편이 안되시나보죠.
    해주고는 싶지만 해줄 수 없는 형편이고
    며느리에게 얼굴은 세우고 싶으니 자꾸 부도수표가 나오는 거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계략이라는 말씀은 좀 과하십니다.

  • 5. 하하
    '07.10.28 11:33 AM (222.239.xxx.163)

    원글님은 부아가 나셨겠지만 저는 왜그리 우스운지. 그 정도 쯤이야 뭐,
    전 시어머님이 결혼전에 저 불러서 당신의 노후는 스스로 책임진다. 너희는 둘이 잘 살아만 준다면 더이상 아무 바라 것 없다. 큰 며느리라고 다른 집처럼 무거운 짐을 지우지 않겠다. 이러시면서 결혼을 고민하던 절 맘편하게 만들어 주셨지요.
    허나 결혼 후 바로 앞으로 난 너희만 믿고 의지해서 살련다.지금 같이 살고 있습니다. 장손 며느리노릇을 잘해야 집안에 질서가 잡힌다며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지요.
    원글님, 님 시어머님은 그래도 좋은 분 같아요. 그런 말 빈말이라도 안하는 사람 얼마나 많다고요. 아예 이참에 기대를 뚝 끊고 맘 편히 잡수셔요...

  • 6. ㅎㅎㅎ
    '07.10.28 1:38 PM (116.38.xxx.253)

    저희 시어머니는 저 상견례할때 울 부모님 있는데서 '전 밖에 다니는게 좋아서 아기 못키워줍니다. 대신 돈으로라도 키워주겠습니다' 하셨거든요..-_-.;; 저 지금 복직해야 되는데, '나는 모린다~. 그어린걸 떼놓을라니 내가 가심이 아프다.. 단단히 준비해서 출근해라."라고 하십니다. 핫핫

  • 7. 그래도
    '07.10.28 7:21 PM (61.254.xxx.233)

    님 시어머니는 보내주신다는 빈 말이라도 하셔서 다해이네요. 울 시아버지 수입이 남편과 제가 번것 합한 것 보다도 많이 법니다. 근데 매달 이십만원 용돈에 생신,제사,어버이날,명절 ...꼬박꼬박 온라인으로 보내드리거나 갈 때 드립니다. 근데 당신은 정작 아들,며느리,손주 생일이나 기타 ** 날에 돈 보내시는 법 저~얼~대 없습니다.

  • 8. ...
    '07.10.28 10:39 PM (220.91.xxx.26)

    댓글중에 허.풍.쟁.이
    음....바람잡이
    이거 별로 좋지 않는거 같아요.
    고요한 호수에 돌던지는거 같아요..괜한 약올리는....

  • 9. 저희
    '07.10.28 10:58 PM (211.186.xxx.78)

    시어머니도 애들이 기억 못할꺼라면서 아무것도 안해주시네요..ㅎㅎ
    울 애는 5살..다 기억한답니다..
    이건 외할머니가 언제 사준거..저건 이모가 언제 준거..
    저건 언니들이 언제 준거..누구 언니가 준거..누구 이모가 준거..다요..
    그중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준건 없지요..삼촌이 준것도 없고..
    자기들 몸에 휘두르는 것만 좋아하지..쯧쯔

  • 10. ..
    '07.10.29 12:24 AM (122.46.xxx.3)

    그런말 하질말지... 매번 같은 래파토리 정말 지겹겠네요...
    신경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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