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제 생일입니다
그런데 몇일전 옆집에 살다 이사간 엄마가 오랜만에 보자면서 오늘 보건소 같이 갔다가 식사라도 하자고 하네요 그런데 오후에 큰아이 어린이집에서 학부모 모임이 있어서 11시쯤 가봐야 한다니 그럼 오전에 잠깐보고
헤어지자고 하길래 그래요 ^^ 그랬죠 근데 생각해 보니 조금 미안하기도 하고 잠깐 보고 헤어지자니 좀 그래서
학부모 모임 포기하고 아침에 9시에 오기로 해서 기다리는데 여직 전화도 안받고 전화도 안오고 소식이 깜깜 무소식이네요 이미 학부모 모임은 시간이 지나갔고 보건소도 못가고 집에서 이러고 있네요 ....흠.....
아무약속 없었음 애들 데리고 아동극이라도 보러갈려고 했는데 오전시간을 그냥 까먹어 버리네요
오늘이 20대의 마지막 생일이라 먼가 좀 기억에 남게 보낼려고 했는데 왠지 아침부터 맥 빠집니다. 에혀...
빨래만 두판째 돌리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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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일이여요 그런데 아침부터 일진이....ㅡㅡ
베티맘 조회수 : 366
작성일 : 2007-10-27 11:11:07
IP : 61.83.xxx.1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0.27 11:18 AM (218.51.xxx.176)그러게요...약속을 했음 지켜야지요. 사정이 있음 미리 전화를 줘야하구요. 약속에 목숨거는 사람이라 이런 사람들 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그리고 생일 축하해요.
2. ....
'07.10.27 11:34 AM (58.233.xxx.85)그분도 주부깜빡증 있는 분인가 봅니다 .일진으로 연결 마시고 ...오후라도 알차게 만드셔요
생일 축하 드려요^^3. 진도멸치
'07.10.27 11:46 AM (222.102.xxx.21)좋은날 ~~~안타까워요. 아마 깜박했나 보군요.
고의는 아닐테닌까 ~~~ 주말에 날씨좋고 가족들과 외출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이렇게 좋은 날 맞이한 생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저도 오늘 생일 이거든요.4. 저는..
'07.10.28 2:55 PM (222.232.xxx.180)25일이 만으로 딱 40번째 생일어었네요.
아무도 알아주는 이 없고..
그냥...
미리 ipl했습니다.
자신에게 생일선물 하는것...
정말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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