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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사도우미 질문입니다.

저도저도 조회수 : 810
작성일 : 2007-10-25 17:25:33
일주일에 한번 반나절만 부르려고 하는데

아래의 일이 무리는 아닌지 한번 봐주세요.

반나절에 하기 무리일까요 ?



** 현황

- 가족 : 부부 (2인), 아이없음.
- 27평 복도식 (방3개)


** 요청드릴 일

- 청소기 돌리기 /바닥 손걸레질하기
- 화장실 청소
- 세탁기 돌리고 널기
- 와이셔츠 대여섯개 다리기
- 주방 닦기, 기타 먼지 털어주시고 정리정돈

- 주중에 밥을 안먹어서 반찬 안만들어주셔도 되고, 설거지할 거 없구요.
  간혹 물컵 정도는 나오겠지만요...


IP : 211.217.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25 5:46 PM (211.219.xxx.92)

    와이셔츠 대여섯개 다리기에 넘어갑니다.......

  • 2. ..
    '07.10.25 5:48 PM (203.233.xxx.130)

    저희집에 오시는 도우미 분은 다 해 주시는데요.. 다림질은 있는 날은 하시고 없으심 하지 않으시구요.. 28평 복도이구요... 반나절만 오십니다.
    제가 아는 집은 2주에 한번 반나절 오셔서 하시는데, 그래도 잘 오신다고 합니다.

  • 3. ㅎㅎ
    '07.10.25 5:54 PM (61.104.xxx.71)

    괜찮은데요?

    저희집 40평(방 4), 부부 + 애기 1명
    청소기+손걸레질, 화장실 2개, 세탁물 널기, 와이셔츠 4개, 베란다 청소
    가끔 유리창이나 냉장고 청소도 해주세요.
    도우미분들 전부 이 정도는 해주시던걸요?

    물론 저희 집 워낙 물건이 없고 (1방은 거의 빈방)
    제가 평소 꼼꼼하게 청소하는 편이라
    다들 우리 집이 편하다고 말씀하세요. 지금 오시는 분도 오신지 1년 다되어 갑니다.

    도우미 분들이 와이셔츠는 확실히 힘들어하시더군요.
    전 다림질을 좋아해서 어떤땐 제가 2개 정도 다리고 나머지 다려달라고 부탁하기도 합니다.

  • 4. 그 정도는
    '07.10.25 6:35 PM (222.109.xxx.201)

    기본 아닌가요? 그 정도 일도 요청 못할 것 같으면 뭐하러 돈 들여 도우미를 청합니까.
    그 정도 일은 미숙한 제가 해도 반나절이면 떡을 치고 합니다요.
    반일 정도에 위에 열거하신 일들은 당연히 부탁하셔도 된다고 봅니다.
    유리창닦기, 냉장고청소 등 큰일이 있으면 전일을 쓰셔야 할 것 같구요.

  • 5. 그런가요?
    '07.10.25 6:42 PM (203.235.xxx.135)

    전 32평인데(발코니 확장 아니어서 방만) 방3개인데 서재랑 옷방은 뭐 거의 안들어가니..안방 화장실만..청소 + 스팀청소기(손걸래 절대 아님). 빨래 널어주시기(수건.흰옷)1번. 가스렌지청소.근데 주말만 한번정도 집에서 식사하는데..와이셔츠5개. 이정도인데 너무일이 많다고 전일이라고 자꾸 그러셔서 제가 스트레스에요. 애도 업고 주중에 한번 간단하게 친정집 도우미 분이 오셔서 정리,청소 해주시고 가는데...50-60평인 부모님댁오시는 분들은 집 넓다고 안하는데 울 집에 오시는 분들은 집이 너무 넓다고만 하시니...

  • 6. 1
    '07.10.25 6:54 PM (121.133.xxx.143)

    쓰셔도 됩니다

  • 7. 그런가요님.
    '07.10.25 7:27 PM (222.109.xxx.201)

    도우미한테 맡기는 일 직접 해보세요. 몇시간 걸리는 지. 천천히 해도 3시간이면 다 합니다. 계속 불평하시면 그냥 사람을 바꾸세요. 아무리 반일하고 일당받는 일이지만 자기 일 책임감 있게 성실하게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세시간 들여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아이가 있다거나 정히 사정이 안되어 돈들이고 사람 쓰는데 왜 당연한 요구에 눈치를 봐야하는 지 모르겠네요.

  • 8. 그런가요님
    '07.10.26 1:18 PM (202.136.xxx.166)

    저도 도우미분들께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전에 66평 아파트에 십년정도 살았는데 오시는 도우미 분들 집 넓어서 힘들다 하시는 분 없으셨고 너무너무 잘해주셔서 도우미때문에 신경쓰였던 적이 없었거든요.
    당시엔 스팀청소기도 없을때라 전부 손걸레질 해주셨고 옷이나 침대보등도 다 다려주셨구요..티셔츠까지..웬만한건 손빨래로 해주시고..
    제가 일부러 시키는게 아니라 오시는 분마다 알아서 척척 해주셨거든요..
    화장실도 청소후엔 마른걸레질 다해서 뽀송보송하게 해놓고요..

    그런데 지금 30평대로 옮긴 이후에는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도우미 못부르겠더라구요..
    오시는 분마다 무슨 트집을 그렇게 잡고 살림을 가르치려드는지 짜증이 나고..자신이 하려하는 일 이외에는 해달라하면 입이 댓발 나와서 퉁퉁거리고..짐이 많다.. 일이 많다 등등..와이셔츠 내놓으면 그런것까지 도우미한테 시키느냐 도우미 처음 써보냐는 말까지 하고..
    손빨래는 상상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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