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목욕탕에서 본것인데요.
뚜껑이 있는 약간 타원형의 목욕통이었는데 뚜껑 닫으면 의자로도 앉을수 있는거요.
항상 차에 싣고 다니면서 여건이 되면 숯가마나 찜질방엘 자주 가는데요.
구멍 뚫린 통은 차에 줄줄 물이 흘러서 아주 난감해요.
뚜껑이 없더라도 바닥에 구멍이 뚫리지 않으면 아주 좋겠는데 아무리 뒤져도 구멍 안뚫린것은
찾을수가 없네요.
요새는 숯가마, 찜질방이 아주 유행이라서 여자들이 아주 유용하게 휴대하기도 좋고 편리한 목욕바구니가
나올법도 한데 이건 아주 제자리걸음이네요.......그림만 요란해 지고...
또 한가지 아쉬운거....
제가 매일 아침 등산을 하면서 느끼는 건데요.
자외선 마스크 말고 거부감 없이 자외선을 차단할수 있는 뭐 획기적인 여성용 가리개 누가 좀
발명 하셨으면 좋겠어요......^*^
매일 가고는 싶은데 아주 얼굴이 지저분해서 죽겠네요.
목욕통 이쁜것 보신분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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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시는지.....
목욕바구니 조회수 : 367
작성일 : 2007-10-23 09:22:35
IP : 125.132.xxx.2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스크..
'07.10.23 9:27 AM (203.244.xxx.2)spf 50인 자외선 차단제쓰시면 햇빛가리개 만큼 효과 있을걸요? 저도 집근처가 산이라서 그거 쓰신분 많이 뵙는데, 솔직히 무시무시 합니다..
2. 데레사
'07.10.23 10:17 AM (61.79.xxx.173)예전에 우리집에도 있었는데 제가 오늘 창고에 있는지 확인하고 있음 보내드릴께요..
우린 이사를하지않고 앉은자리에서 30년을 살었기땜에 어쩌면 있을 수도 있겠네요 ㅎㅎ
맞아요 80년대초로 기억되는데 노오란색 동그란 목욕바구니 뚜껑닫고 의자로도 사용했지요.
그렇담 원글님하고 비슷한 세대인가??3. 원글...
'07.10.23 5:48 PM (125.132.xxx.251)ㅎㅎㅎㅎ..저 63년 토끼랍니다.
말씀 만으로도 정이 뚝뚝 흐르시네요...
제가 오늘 다이소가서 손잡이 달린 투명통을 사왔답니다.
잡동사니 넣는 통인듯 한데 깔구 앉으면 뽀사지겠지만 그래도 밑으로 물이 줄줄 흐르진 않으니
겉만 잘 닦아서 가방에 넣어도 될듯 해서요....
데레사님 창고 뒤집으면 재미난 물건 많이 나오겠어요..... 감사합니다.^*^4. 데레사
'07.10.23 7:47 PM (61.77.xxx.26)원통형 목욕바구니 찾았습니다.
어디로 보내드릴까요? 쪽지를 보낼 수도 없구 어쩌나?
재활용통으로 넣느니 원하시는분께 드리구 싶은데..
비닐봉지에 얌전히 들어앉아 있더라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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