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다는 생각이 들때 없으신가요?
밑에 어느글에 댓글을 읽다보니.. 제 얘기인듯...
남자들.. 결혼한 남자들은 점점 더 고지식해진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런거 같아요..
문득 잠에서 깨어 왠지 잠이 안오고 외롭다는 느낌이 들어.. 넋두리 하다 갑니다..
이젠 어느 누구에게도 넋두리를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더 외로워지네요..
친구한테든, 가족한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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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잠에서 깨면..
언제나.. 조회수 : 307
작성일 : 2007-10-23 05:07:20
IP : 218.186.xxx.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0.23 6:07 AM (76.28.xxx.9)저도 외롭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다 외로워요.
옆에 다정한 남편이 있어도 미운남편이 있어도 혹은 없어도 외롭지 않을까요?
외로움을 느끼는 존재라는 것이 아름답지 않나요?
전 제 외로움을 즐기는 편이라서요.
님도 님의 외로움을 아름답게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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