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 말씀만 조언을 주세요..부동산 관련...

부동산 조회수 : 702
작성일 : 2007-10-23 02:20:28
현재 집을 내년 5월에 팔고...(양도세때문에.) 갈아타려고 합니다.

원래 계획은 팔고 남은 돈에 대출받아 들어갈까했는데...

바뀐 생각은
지금 집 대출 털고 남는돈 약 3억 2천선...지금 시세로~
거기서 우리가족 살 전세집은 최소비용으로 얻고 1억정도 생각합니다...
남은 돈 2억2천에 전세끼고 사면 어떨까 싶은데...

전에 처음 계획으로 둘러본곳중에
송파구에 5억2천까지하던 매물이 급매로 내리고 내려서 4억 8천에 나왔다는데 여기 전세시세가 2억이거든요.
그럼 제 생각엔 제돈 더하기 전세= 4억 2천에 차액만 대출받을까하는데요...
그럼 한 6천 될것같은데...이건 처음에 들어가 살생각으로 본 집이라
우리가 감당할만치의 대출을 생각해서 고른건데...

지금 바뀐 생각은 한 1억5천 대출받아 집을 샀으면 좋겠거든요..
아무래도 좀더 가치(오를 전망,좀더 넓은 평수,)있는 집을 사고싶어서요.

일단 제가 싼 거주지로 옮겨 목돈을 만들어서 집을 전세끼고 사고
저흰 애가 어리니 유치원 가기전까지 어디서 살아도 되니 긴축하고 살면서
대출갚다가 학교가기 1~2년전 사놓은 집으로
들어가면 어떨까 싶은데..그때가 최대 4년후쯤...

이런 제 생각의 잘못된점이나 주의할점..제가 잘못생각하는게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이런 제 생각에 맞는 집좀 추천해주세요..
살고 계신 아파트나 알고 계신 아파트요...

제가 집을 구하는 조건은 첫째가 재태크예요...
전재산이라서...
위치는 성남으로 출근하기 때문에 강남,송파,강동구,분당정도를 생각하고요.
IP : 125.131.xxx.1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07.10.23 8:31 AM (211.221.xxx.42)

    사는집의 선택에 따라서 오르는 폭이 크게 차이나니까요
    전 늘 조상님이 좋은동네에 터를 잡으셨더라면 하는 생각입니다.
    집살때 여러가지 많이 생각해서 좋은집 사시기를 바랍니다.
    아무래도 많이 다녀보고.. 잘알아보고
    꼭 좋은집 사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전 이집한개 밖에 안 보고도 샀는데요..
    지금 너무 좋구요..
    마음에 사고싶고...꼭 느낌이 좋은집이 있습니다.
    집도 옷처럼 사는사람에게 맞는집이 있더라구요.
    동호수 당첨되는것 보면 운대도 맞는것 같아요.
    꼭 좋은집 장만하세요.

  • 2. ..
    '07.10.23 8:35 AM (220.123.xxx.58)

    송파에서 그 가격이면 20평대 아닌가 싶네요.(30평대라면 투자처로서는...^^;)
    그런데, 들어가 사시지 않으면, 나중에 양도세 면제를 못 받는데...
    4년 후에 들어가 사신다지만, 그때 되면 30평대 갈아타고 싶어지실 듯 싶은데요.

    젊을 때 고생하셔서 재산을 불리시고자 하는 마음은 바람직하지만...위에 말씀 드린 부분이 좀 걸리네요.
    구체적인 내용을 몰라 추측일 뿐입니다만...

    고생하실 마음이 있으시고 송파를 생각하신다면 뉴타운이나 신도시 호재 지역을 한번 알아 보세요.
    이미 고가에 거래되는 게 흠이지만, 뉴타운 지역은 사람들이 투자하고 싶어도 규제때문에 잘 못하거든요.
    무주택으로 만드시면 들어가기 쉬우셔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뿐 아니라, 송파 다른 지역 재개발, 성남 재개발도 유망한 곳 있으니, 잘 한번 알아 보세요.
    성남 같은 경우엔 된다 된다 말만 있었던 지역 이번에 다 발표 났거든요.

    물론, 투자의 손익을 잘 계산하셔서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250 혹시 아시는지..... 4 목욕바구니 2007/10/23 367
150249 이어폰으로 듣는 음악 뱃속 아기도 들을수 있을까요? 4 ^^ 2007/10/23 215
150248 영어독서 지도자 과정이요, JYbooks와 영어 동화스터디 중... 일할래요 2007/10/23 439
150247 영작좀 부탁드려요. 4 영어꽝 2007/10/23 147
150246 팔때는 아깝지만 조금 더 배려할 수 있었으면. 3 장터 2007/10/23 755
150245 임신과 자궁근종 5 걱정 2007/10/23 362
150244 부동산 시세나오는 잡지.. ... 2007/10/23 81
150243 오늘 신경정신과갑니다. 주위사람들에게 미안할뿐이에요. 15 위즈 2007/10/23 2,025
150242 다이아 반지2 8 Dia 2007/10/23 1,067
150241 변화와 혁신의 7단계 웰빙프라자 2007/10/23 134
150240 냉장고 안에서도 벌레가 생기나요? 2 ㅠㅠ 2007/10/23 689
150239 거실바닥에 카펫말고 뭐가 좋을까요 5 추워요 2007/10/23 907
150238 김치냉장고 때문일까요? 3 고민 2007/10/23 545
150237 선불과외비 돌려받는 방법없을까요? 5 흠.. 2007/10/23 812
150236 자녀에게 힘이 되는 격려에 말은 어떤 말이 있을까요? 3 사춘기 자녀.. 2007/10/23 1,631
150235 순대를 냉동실에 보관해도 괜찮나요? 1 ... 2007/10/23 409
150234 가죽 소파 사려면 어디 가서 알아봐야 해요? 7 소파 2007/10/23 727
150233 산.들.바람님 김치 에 관한 글 저장 해놓으신 분 계세요?(제발!!!) 3 궁금 2007/10/23 963
150232 뉴욕 여행 가려 해요. 3 궁금 2007/10/23 419
150231 82cook의 연령대 약식통계 ㅎㅎ 111 오지랖 2007/10/23 3,313
150230 대전에서치아교정 2 엄마 2007/10/23 183
150229 문득 잠에서 깨면.. 1 언제나.. 2007/10/23 307
150228 장농을 바꾸려합니다. 요즘 어떤 장농들을 쓰시나요? 2 결혼14년차.. 2007/10/23 571
150227 자신이 놀랄만큼 꽤 대단한 생각을 해본 경험 있으세요? 4 놀라라 2007/10/23 1,046
150226 아무래도 사기당하고있는것 같아요. 6 이런경우 2007/10/23 1,686
150225 TYMES -So MUCH in love 노래(링크없어요) 오늘 2007/10/23 84
150224 제가 글을 삭제 하였습니다.. 2 잠오나공주 2007/10/23 1,060
150223 11월 파리 여행 조언 6 여행 2007/10/23 431
150222 한 말씀만 조언을 주세요..부동산 관련... 2 부동산 2007/10/23 702
150221 저 이제 자러가요~ 5 안냥~ 2007/10/23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