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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마트옷...안어울리게 입히면, 구겨진 옷 입히면 엄마가 성의 없나요.

애한테 조회수 : 3,208
작성일 : 2007-10-19 23:17:49
아래 애옷에 관해서 나오길래...씁니다.

애옷 입힐때 마트옷 3천원짜리 웃도리에 바지 4천원짜리 사 입혀요. 아래위 세트로 된 추리닝도 9천원짜리 입힙니다.
애가 학교 다녀오면 런닝셔츠가 밖으로 다 삐져나와있어요. 엉덩이 소매끝 시커멓습니다.
둘째녀석은 유치원서 밥위로 뒹굴기라도 했는지 온몸에 밥풀이 천지 입니다.

저,,,애한테 성의 있거든요.

아침에 침대서 안고나와서 화장실에 앉혀놓았다가, 이닦아준다음에 입을옷 꺼내놓고, 머리빗겨주면서 밥을 입에 떠넣어줘요. 가방챙겨주고, 학교까지 데려다 줍니다.(요즘 영어새벽반이라서 학교서 부탁하네요. 새벽에 교실안까지 데려다 달라고 합니다.)
학교서 오면 간식먹여서 학원에 데려다주기를 두탕내지는 세탕 뜁니다.
저녁먹이고, 숙제를 식탁서 옆에서 놓고 지켜봅니다.
그러는 사이사이 둘째 입에 밥 넣어주고, 간식 넣어주고, 놀이터에서 놀이시켜 주고, 책 읽어줘요.

보이는걸로 다 평가하지 마세요.

누군 애 부티나게 이쁘게 입히고 싶지 않아서 게을러서 안입히는줄 아세요.

제가 부티나는 동네에 살지 않기를 정말 잘한거 같습니다. 안그러면 울 애들이나 나나 아줌마들 등쌀에 아주 이상한 가족 될 뻔 했습니다.

IP : 58.140.xxx.17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07.10.19 11:23 PM (222.110.xxx.88)

    너무 속상해 마세요^^..이렇게까지 예민하게..글쓸것까지야...^^

  • 2. 전..
    '07.10.19 11:26 PM (220.121.xxx.226)

    놀이터에 오면서 , 아니면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아이를 편한 트레이닝복이나 면바지 입혀도 되는데...굳이 어른옷 축소해놓은듯한 옷 사는 사람들 보면 약간 머릿속으로 궁시렁댑니다..
    예를 들어...통 엄청 넓은 나팔바지...모래 다 쓸고다니던데...또 아이도 옷자락 가끔 밟아서 넘어질뻔 하기도 하던데.....또는 한여름에 정말 더울때 엄마취향인건지 레이어드시켜서 입히고 블라우스입히고.....
    아이가 엄청 불편해할것같아서 왠지 마음이 쓰여요...그 엄마는 제 아이 입은거보고 어쩜 저렇게 후줄근하게 입히냐고 한마디 하고싶겠지만요..

  • 3. ^^
    '07.10.19 11:28 PM (60.197.xxx.55)

    원글님 애들한테 성의있게 하는거 원글님이 잘 아시고 인정하면 될텐데, 뭘 그리 속상해하시나요.
    남의 눈에 다 맞추고 어찌 편하게 살수 있겠어요.
    각자 치중하는 분야가 다 다른것 같아요.
    저도 평소에는 애들 지들 멋대로 옷 입게 놔둡니다.
    지 마음에 드는 옷은 샤워하고 벗어놓은거 또 다시 입고, 다음날 샤워하고 다시 입은거 또 입기도 합니다. 그래도 그러려니....합니다.
    그래도 할아버지 할머니 오시고 좀 격식 있는 자리에는 제가 고집 부려서라도 애들 옷도 좀 갖춰입게 합니다.
    애들 교육이나 예절은 제대로 신경 안 쓰면서 애들 옷에는 또 그렇게 목숨 거는 엄마도 있을테고,
    그 반대인 엄마도 있겠죠.
    다 가치관 차이 아니겠습니다.
    저도 옛날에는 저와 다른 사람들을 보면 잘 이해가 안 가고 이상하게 바라보기도 했는데,
    요즘엔......다르다는 그 자체로도 참 좋아보이고 편하게 보여지네요.
    제가 다른 사람들 어떻게 사는지에 대해 관심을 대폭 끊은 탓이 큰것 같습니다마는....

  • 4. ...
    '07.10.19 11:49 PM (218.238.xxx.15)

    원글님이 이리 속상해 할 정도의 내용이 아니였는데요.. 왜그러시나요???

  • 5. ..
    '07.10.20 12:00 AM (123.214.xxx.162)

    제가 봐도 원글님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시네요.
    같은 값이라도 너무 싸구려틱한 것을 사서 입히고, 아래 위 색깔이 생뚱맞고
    아침부터 쑤세미같이 구깃구깃한거 입혀 내보내면 누구나 엄마가 좀.. 싶지 않나요?
    원글님의 내용은 그게 아니잖아요?
    집에 돌아올때까지 깨끗한 새옷인 아이가 몇이나 되겠어요?
    같은 가격이라도 싼티 안나게 골라 입혔고 아침에 나갈때 깨끗하게 잘 빨아
    손질 잘해 입혀 내보냈다면 흥분하지 마세요.
    아무리 읽어도 원글님과 상관없는 이야기였어요.

  • 6. ..
    '07.10.20 12:52 AM (125.132.xxx.19)

    너무 속상해 마세요^^..이렇게까지 예민하게..글쓸것까지야...^^ 22222222222222222

  • 7.
    '07.10.20 1:45 AM (125.186.xxx.195)

    아이들 잘 챙긴다고 자부하시면서도 내심 옷 부분이 걸리셨나봐요.
    아무래도 요즘 세상이 눈에 보이는걸로 왈가왈부를 많이 하다보니...
    그냥 원글님 주관대로 하세요~~ 주위사람들이 떠드는 것도 잠시입니다.
    그런데 혹시 주변의 시선이나 뒷소리가 많이 신경쓰인다면(완전히 무시하실수 없다면)
    경제적으로 허락되는 한도내에서 아이들에게 가끔 예쁜 옷 사입히는것도 필요할듯 해요..

  • 8. ..
    '07.10.20 2:20 AM (123.213.xxx.53)

    감각있고 센스있는 엄마들은 가격대비 품질 좋고 디자인 좋은 옷들
    잘 골라서 예쁘게 입힙니다.
    너무 마트같은데 가서 싼것 만 고집하지 마시고 인터넷 쇼핑 잘 알아보세요.
    그렇게 비싸지 않네요.

  • 9.
    '07.10.20 6:41 AM (121.131.xxx.127)

    저희 아이 유치원때가 생각납니다
    옷에 센스는 없지만
    나름대로는
    계획해서 쇼핑하고
    미리 옷 맞춰서 잘 다려 입혀 보내지요
    올때는
    잘 다린 겉옷 둘둘 말아 유치원가방에 쑤셔넣고
    속옷을 속치마자락처럼 보이게
    등등의 포즈로 돌아옵니다ㅠㅠㅠ

    그때 생각이 나요

  • 10. 저도..
    '07.10.20 8:54 AM (211.55.xxx.222)

    아이들이 별로 안 맞춰주는 케이스에요...
    조끼, 스웨터 이런거 맞춰입혀주면 백번 다 둘둘말아 가방에 넣어오구요..
    그리고, 반스타킹 신기면 발목으로 주리리 다 내려가 있고요..
    머리띠, 머리핀 백번 다 뽑아서 가방속에 넣어버립니다.. 에효...
    글고, 남자아이는 항상 밥풀이며 김치국물이며... 얼룩져 있답니다...
    그렇다고 옷을 가지고 다니며 갈아입힐 수도 없고.. 남들이 보면 저 엄마는
    애들 안 챙긴다 할거 같아요....
    것두 교육 잘못시킨 제 탓인지... 에효..

  • 11. ...
    '07.10.20 9:04 AM (123.109.xxx.109)

    다들 자식키우는데
    저 상태가 아침에 잘 차려입혔는데 하루사이에 망가진건지
    하루넘기고 이틀넘은 상태인지 모르는 엄마 있을까요
    걱정마세요

    울집 아들넘도 아침에 세탁한 새옷입고 나가서 점심먹을때 들어오면
    어디서 뭐하고 놀았는지, 뭐 먹었는지 옷만보면 다 알수 있답니다.

  • 12. 저도
    '07.10.20 9:36 AM (210.104.xxx.59)

    그 댓글 읽으면서 울컥했는데 윗글님이 글 올리셨네요. 참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네요. 그런데 갈수록 세상이 물질로 모든걸 평가할려고 하는 세상이 되어가는건 아닌가 하는가 싶어서 서글퍼지더라구요.

  • 13. 애들 키우보면
    '07.10.20 9:43 AM (211.115.xxx.133)

    다 알게 되요
    한겨울에 얇은 치마 입고 나온 여자애
    한여름에 털옷 입고 나온 애를 보고
    엄마를 나무랐대요
    근데 애를 키워 본 후에는
    그 엄마를 존경하기로 했대요
    엄마 고집 꺽고 애가 원하는대로 입혀 보낸 엄마가 새삼스럽게 보이더라고요

    저도 4살 된 딸애가 원해서-사실 고집 못 꺽어서-
    원피스 앞뒤 꺼꾸로 입혀 놀이동산에 놀다오고
    안 어울리는 옷 많이 입혔어요

    원글과 맞지 않으려나..
    하여튼 남 시선 신경 쓸 필요없다는것.

  • 14. ~~
    '07.10.20 10:44 AM (222.239.xxx.52)

    이건 좀 다른 얘기지만요...큰 아이가 학교다닐 정도면 최소한 8살은 넘었다는건데
    어찌 그리 큰 아이를 침대에서 안아 변기에 앉혀주시나요? 이닦는거야 서툴면 도와줄수 있다쳐도 밥떠넣어주고 가방까지 챙겨주시다니...
    영어새벽반 다닐정도면 아주 저학년도 아닐것 같은데요.

    너무 의존적으로 키우시는것 같아 조심스레 적어봅니다. 저희 시어머니께서 남편을 그렇게 키우셔서 제가 지금 너무 힘들어서 로그인했네요^^

    그리고 원글님께서 말씀하신 글 저도 읽어보았는데요.
    님께서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시는것 같아요.

    아침에 깨끗하게 손질해서 내보냈으나 아이의 장난으로 인해 더러워진 옷과
    옷 손질에 신경써주지 않아 며칠째 같은 옷(더러워진)입고 다니는 아이를 비교하는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너무 마음상해 하지 마시길

  • 15. ~~~
    '07.10.20 11:29 AM (116.34.xxx.175)

    저도 옷과 관련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윗님처럼 글 읽으면서 좀 .. 이건 아닌데 싶었어요..
    머리빗겨주면서 밥 입에 넣어주고, 큰 아이 숙제 식탁에서 봐주면서 작은 애 입에 밥 넣어주고..
    아이들한테 모든시간 다 투자하고, 다 해주고 이게 성의있다~~ 라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제가 한동안 아이 학원 셔틀 하나 안태우고 다 데려다주고,데려오고, 아이들 오기전에 집안일 저녁 준비까지 다 해놓고 거의 님처럼 살았는데요... 그거 자연스런 모습 아닌거 같아서요.. 엄만 아이들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이 아니란걸 아이들이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윗님처럼 저희 어머님이 남편을 좀 그렇게 키우셔서 제가 좀 고생이거든요.. 어머님도 늘 저에게 미안타 하시고...아이가 혼자하길 힘들어하면 말로 도와주세요.. 직접 해주시지 말고...

    그리고 옷은.. 저 아들 둘인데.. 큰애 작은애 거의 비슷하게 입힙니다.
    비슷한 브랜드로, 큰애 입었던 옷도 거의 손질 제대로 해서 작은 아이 입히면 새옷 같다고, 작은애 옷 다 새로 사주나보다고 하고... 그런데 결정적으로 큰 애는 눈에 띄게 잘 생겼고, 작은애는 평범합니다.. 게다가 큰애는 주는데로, 작은애는 지가 골라 입어야 합니다.. 동네 아줌마들이 ㅎ는말 " 그집 큰 아들은 부잣집 아들같은데, 작은 아들은 왜.... ?" ^^

  • 16. 이어서....
    '07.10.20 11:34 AM (116.34.xxx.175)

    ..결국은 브랜드보다는 어떻게 맞춰 입혔느냐,, 아이가 어떻냐가 더 눈에 보인다는 애기예요..~~기분 푸세요..

  • 17. 두번째 댓글 다신분
    '07.10.20 6:53 PM (124.51.xxx.134)

    놀이터에 불편하게 입고 나온 애들 보면 좀 이해가 안된다는 뜻으로 쓰셨는데요..
    그런 사람도 나름 사정이 있을거란걸 말씀 드리려구요..

    저도 애가 놀이터만 가서 논다 하면 당연 편한옷으로 입히지만
    어느 모임에 갈경우 좀 신경 써서 입혔다가 갔다와서 집에 도착한후
    놀이터에서 놀겠다고 하면 외출복 그대로 보낼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한여름에 레이어드 해서 블라우스를 입힌다는거..
    물론 엄마 취향일수도 있겠지만 애들 3,4살 넘어가면
    자기 취향이란게 생겨서 엉뚱한 옷으로 고집 피울때 있구요..

    각각의 사람들이 사정이 있는것이고 취향이 있는거라 말씀 드리고 싶어요 ^^

  • 18. 현실
    '07.10.20 6:59 PM (122.35.xxx.81)

    내 아이들은 웬만하면 신발 겉옷이라도 브랜드 입히려 애쓰고... 다른 아이들 볼때는 그런거 안봅니다.
    직장맘이라 뒷소리 많이 들릴까... 그것도 무시 못하는게 현실이여서 나름 타협점입니다.
    세상을 꼭 똑부러지게 나눌 필요는 없더라구요...

  • 19. 엄마하기나름
    '07.10.20 8:41 PM (218.39.xxx.21)

    전...아침에 꼭 옷 다려서 입혀보내고, 얼룩제거제 좋다고 소문난것들 2-3개 정도 가지고 있어요
    비싸고 좋은 옷은 아니지만...남대문에서 5천원 짜리두 사고 그래요
    입을때까지는 깨끗하게 입히자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랬더니...저희 아들 부작용도 있어요
    1학년인데요 어느날 아침에 티셔츠 보더니 다리미로 좀 눌러달래요...
    저 나중에 며느리한테 욕먹을 지도 몰라요
    다리미 미열 남아있으면 저도 모르게 런닝다리고 있네요 ㅎㅎ
    그냥 커피한잔하면서 가볍게 하는 수다처럼 생각했음 좋겠어요

  • 20. ..
    '07.10.20 10:32 PM (211.229.xxx.32)

    외모도 경쟁력이다라는말...애들한테도 약간은 적용이 되는것 같아요.
    제가 어떤 유치원 입학식에 갔더니..깨끗하고 단정하게 옷 입혀서 보내라고 하더군요.
    선생님도 사람이라 단정하고 깨끗한아이가 더 이뻐보이는건 어쩔수 없다고.
    누가봐도 구질구질하게 옷 입혀놓고..다른사람들이 내아이 사랑스런 눈길로 쳐다봐 주시길
    바라지는 마세요.

    (근데 원글님은 학교다니는애 밥을 스스로 먹게하지 입에 떠넣어주면서 공부에 올인 시키는게 성의있는거라고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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