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학습지 남자선생님 어떠세요?

궁금 조회수 : 1,085
작성일 : 2007-10-19 20:53:37
얼마전 학습지를 상담 받았는데, 중년 남자선생님이시네요...
아이가 남자아이라 괜챦다고 생각하고, 수업하겠다고 계약했는데..
왠지..
일주일에 한번씩 남자선생님의 방문을 받아야 한다니 부담스럽네요...
경험해 보신 분들 있으세요?
IP : 211.55.xxx.2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랑 친한 이웃언니
    '07.10.19 8:58 PM (125.177.xxx.208)

    가 6살 딸애 학습지를 시켰는데 국어수학선생님모두 남자분이였어요..
    첨엔 부담스럽고 별로 안좋아했는데 나중에는 오히려 더 좋다고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젊은 여자선생님들에비해 다그런건 아니지만 한 집안의 가장이라 그런지 더 책임감있게 자상히 잘 봐주는것같다고 그랬어요..

  • 2. ^^
    '07.10.19 9:23 PM (121.146.xxx.105)

    저는 남자 학습지 선생님한테 학습지와 상관없는 컴퓨터에 대해서 많이 물어 봤네요.^^

  • 3. 우주
    '07.10.19 9:31 PM (124.111.xxx.39)

    우리 2년 넘게 오시고 계신데 상관없어요.
    오히려 여 선생님들보다 편한 점이 있어요. 수업 끝나면 말이 늘어지지 않고 간단히 하고 가시는 점...

  • 4. ..
    '07.10.19 10:57 PM (211.229.xxx.51)

    집에 혼자계신것도 아니고 아이 선생님인데 ..남자선생님이라고 부담스러워 할 필요 없지요.
    애 나중에 크면 과외샘들은 대부분 남자샘들이 많은데요..뭘

  • 5. 제가...
    '07.10.20 12:40 AM (123.214.xxx.155)

    학습지 교사였는데요...첨엔 어머니들이 굉장히 부담스러워하긴 해요...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선호하고 만족도가 더 높더라고요...일단 개구쟁이 녀석들한테는 효과 짱입니다.
    선생님이라면 벌벌 떨고 숙제도 싹 해놓고 학습태도에 덤으로 생활습관까지 교정이 된다고 엄청들 좋아하시더라고요...

  • 6. ^^
    '07.10.20 2:36 AM (222.234.xxx.215)

    괜찮아요.
    오히려 직업의식 있어서 더 열심히 하는 분도 많아요.

  • 7. 괜찮습니다
    '07.10.20 10:03 AM (59.150.xxx.89)

    우리 애들 학습지 선생님도 남자선생님입니다.
    사십대초반 한 가정의 가장이지요.
    그래서 더욱 열심히 하십니다.
    책임감도 강하시구요.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 8. ㅎㅎㅎ
    '07.10.20 11:24 PM (222.98.xxx.175)

    좋긴한데 가끔 직장맘들이 딸만 있으시면 절대 안하십니다.
    낮에 딸만 혼자 있는곳에 남자 선생님이 오시면...그런 생각으로요.
    그리고 아주 아주 아주 아주 가아끔(제가 7년 근무하는 동안 딱 한번 들은 이야기) 남자 선생님이 여자 아이를 예쁘다고 무릎에 앉혔다가 엄마가 고소한다고 난리 난건 봤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710 소말리아 피랍선원들을 구합시다!!! 9 소말리아 2007/10/19 223
149709 주말부부 4 ppogli.. 2007/10/19 763
149708 요즘 홈쇼핑에서 송도순씨가 선전하는 전자렌지 용기요 2 요즘 2007/10/19 969
149707 우울해서 가끔씩 우는... 19 전업맘 2007/10/19 2,481
149706 소고기 사태, 양지중에서 어느 것이 더 부드럽나요? 6 육개장 2007/10/19 802
149705 친정엄마가 부럽고 샘이 나요 25 작은나무 2007/10/19 5,690
149704 고기 어디서 사먹죠? 한우 2007/10/19 167
149703 아빠가 교육에 더 열성적인 집 있나요? 10 버겁다 버거.. 2007/10/19 1,104
149702 화장실 수리 4 얼마나.. 2007/10/19 419
149701 이 수학문제.. 어떻게 설명해주는게 쉬울까요?ㅠ.ㅠ 12 초1맘 2007/10/19 745
149700 손이 부들부들 16 짱나요. 2007/10/19 4,571
149699 급질문입니다)전복보관 2 문외한 2007/10/19 286
149698 아래 콜라 이야기 보니 생각나서.. 3 콜라... 2007/10/19 747
149697 고등학교 담임이 과외 선생님들을 소개 시켜주는 큰 뜻은? 2 담임이 괴로.. 2007/10/19 782
149696 회사에서 구매부서에서 일하시는 분께 질문~장,단점 1 구매지망생 2007/10/19 286
149695 냄비가 타서 락스물을 넣고 끓였는데요 9 탄냄비 2007/10/19 1,762
149694 급컴퓨터 질문입니다 당황 2007/10/19 88
149693 학습지 남자선생님 어떠세요? 8 궁금 2007/10/19 1,085
149692 아이옷 4 뭘까요.. 2007/10/19 706
149691 esl학원 3 캐나다 2007/10/19 312
149690 gs홈쇼핑 차x드x플인가 애x비인가 요즘 많이 팔리고 있는 팝업 동화책이요 1 무리해서라도.. 2007/10/19 426
149689 살찐 남편..ㅠ.ㅠ 2 궁금.. 2007/10/19 692
149688 미국에서 생활하려면.. 5 ^^ 2007/10/19 910
149687 펀드 때문에 무지 고민이예요.... 6 저두 2007/10/19 1,663
149686 집 융자금........ 1 .... 2007/10/19 454
149685 학원정하기 2 수학학원 2007/10/19 425
149684 식사대용으로 우유에 미숫가루랑 청국장 가루 그리고 볶음검은콩가루가있습니다. 1 다이어트 2007/10/19 503
149683 익산에 좋은 치과 아시는분...부탁드립니다. 2 이치료 2007/10/19 239
149682 담배 4 sy 2007/10/19 360
149681 콜라가 몸에 좋은가요? -_-; 15 ... 2007/10/19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