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l학원

[캐나다]

내년 9월.학기.에 저랑 .고1 아들이랑 캐나다(벤쿠버)쪽으로 공부하러갑니다.
5월에는 미리.들어 갈려고 준비중입니다.
친구 가있어서.정보 를줍니다.
esl.듣고 오면 .좀 도움이 됀다고 하여서...
거기 가서도 해야  겠지요.
고 1 이라 늦은감이잇는것 알지만.아이아빠.사업 체가 캐나다 에있어서.워킹비자도있고해서요..
사립 학교로 갈려고 합니다. 학교는 아직 안정하고,서류 하는중입니다.
제가.글이 서툴러서  죄송합니다...
너무나 많은 정보 를 가진  82어머님들..다른 도움되는 정보,주시고..
esl  학원.은  어디에 있는지요..소개 해주세요..
몇 군데 유학원 통화했지만..유학 알선 을 해준다고 하길래..
담담한 ,맘 에 글올립니다...

[전에도]

비슷한 글 올리신 거 봤는데요,
네이버에 ESL 로 검색해보니 학원이 몇 군데 나오는데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지만, 제일 가까운 데 등록하시면 좋지 않을까요?
아이가 고 1이면 처음에 많이 힘들겠네요,
영어도 그렇고 그 학년이면 이미 학과도 어려울 듯 싶어서...
차분히 찾아보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고1]

미국쪽 얘기지만, 리플이 없어서 참고하시라고 씁니다.

친척동생이 고1때 미국왔었어요. 아버지가 갑자기 발령이 나서, 전혀 사전 준비없이 왔죠.
고1이라서, 애만 한국둬야 되나, 아버지만 출국해야 되나로, 갈등하다가, 가족이 함께 있어야 된다고.....
걔도 5월에 와서(한국서 고1 생활을 몇달 한 셈이죠), 동부쪽 공립 다녔는데,
esl 있는 학교에 들어갔습니다. 학교에서 테스트해서 과목 레벨 정해줍니다.
6개월후의 테스트에서, 전부 일반학급으로 들어가도 된다고 했는데,
본인이 더 남겠다고 해서, esl 반을 1년 있었습니다.
(esl 선생님이 과제도 도움주시고 하니 esl반이 맘이 편했대요)
1년 하는 동안에도, 매달, 혹은 2주일마다 학과 레벨을 수시로 바꿔줍니다.
(정규 시험외에, 과목 선생님 재량대로, 수시로 수업중 쪽지 시험을 봅디다)
학교에서 상담교사도 붙여주고요.

(원글님은 사립이시라니, 교육환경이 더 좋지 않을까요)

다음해 부터 학교생활은 찬란(?)했습니다.
(한국서는 강남의 학교, 반에서 늘 2~3등은 했어요.)
지금은 한국에 가지않고 원하는 대학에 다닙니다.
(한국에 있는 동안 영어방송을 꾸준히 듣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영어과목은 제일 어려워 하더군요.
기억에 남는 게, 그 영어담당 선생님이 교과서를 하지 않고,
이번 학기는 소설한다고 하고선 섹스피어를 반학기 하기도 하고,
이번엔 현대시 라고 하면서 미국의 현대시를 공부하는거에요. 선생님 재량인듯 했어요.
제가 대학원생이긴 해도,한국서 대학 나왔고, 이과계통이라 별로 도움을 줄 수 없었어요.
(한국시도 어려울 판에^^;;; 미국의 현대시,시인에 대한 것이라.)
참, 그 학교는 방학전에, 학기 시작전에 읽고 와야 할, 도서목록이 프린트 되어 나옵디다.
미국애들중 그 책들을 다 읽는 애는 없나 봐요(스쿨버스안에서들 얘기들 한대요)
(애들은 어디나 비슷하구나 생각했더랬습니다^^;)
친척애는 그런 걸 죽으라고(?) 대충이라도 읽고 갔어요.
미국서, 학원도 안갔고,과외도 안받았습니다.

고1이면, 영어도 맹탕은 아니고 하니, 너무 걱정마시고,
학교 상담교사와 학교esl 선생님을 활용하십시요.

한줄로 요약하면,
학교 스케줄과 과제를 충실히 따라가면 된다....가 되겠습니다.;;;

[사립학교는]

사립 학교는 ESL 수업이 없는 학교도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그리고 고 1이면 열심히 공부 해야 할겁니다. 고등학교도 학점을 다 따야 졸업이되지 아니면 그냥 수료증준다고 들었습니다.그리고 ESL 선생님들은 수업기간도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같아요. ESL수업 재미 없고 다 알아 듣는것 같고 그래서 정규반으로 올라가고 싶어해서 여차여차 올라가면 잘 못따라가는 학생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5월에 들어오셔서 학교를 알아보시는건 아니시겠지요? 미리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한국서 어지간히 영어하고 온 학생들도 첨엔 헤멥니다. 유학원이 정보는 많이 가지고 있긴하죠. 잘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그리고 공부 진짜 열심히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