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36살 남편 자유복 직업 노스페이스 점퍼 출근복으로 사주면 오버인가요?

..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07-10-17 12:18:59
패션감각이 없어서 문의 드립니다,,
연구소 과장 36입니다..
잘 입고 다니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면바지에 난방 셔츠 즐겨 입습니다,,
휴일에도 외출할때면 면바지나 반바지에 면티 입고 다니는,,

이번에 점퍼 하나 사주려고 하는데 어떤걸 사줘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노스페이스 점퍼가 예뻐보여서 사주려고 하는데,, 이거 입고 출근시키면 오버인가요??

지금은 뭐입고 다니냐면,, 위에도 말했듯이,, 면바지에 난방 그리고 아저씨 점퍼,,아시져,, 기본점퍼,,
재킷,,사준다고했더니 불편하다네요,, 감이 없어서--
IP : 218.232.xxx.16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유복
    '07.10.17 12:30 PM (218.49.xxx.62)

    직업이라면...
    별 상관없지 않나요?
    그리고...그 옷 입고 일하는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저같음...하나 장만해줄것 같은데요..ㅎㅎ

  • 2. 별로
    '07.10.17 12:36 PM (125.132.xxx.4)

    짝퉁 노스페이스 너무 깔렸어요.
    사지마세요.
    겨울에 마트한번 가보세요. 아저씨들 죄다 그거 입어요.
    마에스트로캐주얼 같은 브랜드 어떤가요?
    상설가면 할인도 많더라구요.

  • 3. 지난겨울
    '07.10.17 12:36 PM (211.229.xxx.205)

    30대 후반 남편 노스페이스 잠바 사줬어요
    저희도 연구직종 자유복 출근
    남편도 너무 맘에들어하고 출근도하고 보통때도 입고 놀러갈때도 입고
    나름 만족스러웟는데
    노스바람막이는 고딩 유니폼이란 이야기를 들어서
    그리 싼 것도 아닌데
    요즘 고딩들은 다들 그렇게 비싼것 입나 ?? 고딩들이 아저씨가 입고다닌것보면 웃나 ??
    그런 생각이 잠시 들기도 했어요

  • 4. 저는
    '07.10.17 12:43 PM (221.150.xxx.182)

    저랑 신랑이랑 소위 연구원인데요..
    저희는 둘이 노스페이스 점퍼 하나씩 사서 나눠입고 다닌다죠.. ^^
    워낙 요 근래 바빠져서 하나 걸치기에는 좋아요~ 날도 춥고...
    이번 프로젝트만 끝나면 또다시 이쁜 옷 입고 다녀야지 한답니다.
    주위에 그 나이분들 젤 만만한 브랜드가 해지스? 인거 같더군요.
    요즘 옷들은 너무 라인이 슬림해서 해지스가면 치수가 편하다고..
    어느 브랜드던지 그 나이 때 자유복이면 몇몇 브랜드가 정해져 있어서 다 거기서 거기예요~

  • 5. 괜찮아요
    '07.10.17 12:46 PM (211.239.xxx.140)

    저희 신랑도 자유복.
    면바지 주로입고 남방 혹은 polo셔츠 주로 입는데
    1월에 노스페이스 점퍼 사서 잘`입고있어요.
    대신 후드 탈부착 되는걸로 사서 깃안에 접어 넣고 다니구요.
    내피도 있어서 요즘은 내피 없이 남방위에 입고
    한겨울엔 내피랑 같이 입고.. 아주 좋아요, 이뻐보이구요.
    신행가는길에 신랑면세점에서 저렴히 사서 잘입고있네요`^^

  • 6. 연구직원들
    '07.10.17 12:54 PM (211.217.xxx.160)

    폴로나 해지스나 헨리코튼 많이 입어요.
    후후.

  • 7. ^^
    '07.10.17 1:05 PM (125.242.xxx.10)

    전.. 저희 아빠하나 사다드릴려고 했는데 가격이 넘 쎄서..
    이건 상관없는 이야기구요~

    여기는 남고..
    한반에 5명이상은 노스페이스 입고있지요~
    진짜인지 짝퉁인지는 모르겠지만 몇벌씩 가지고 바꿔입는 애들도 많아요~
    진짜 고딩 유니폼은 맞는 듯~ ^^**

  • 8. 요즘
    '07.10.17 1:17 PM (59.15.xxx.136)

    신랑 입는게 노스페이스같은 아웃도어브랜드 점퍼랑
    신사복 브랜드의 콤비자켓, 집업 가디건 이정도 입는거 같아요. 자유복이고..
    노스페이스는..저도 비추에요..
    상표도 너무 크게 박혀있고 정말이지..애들이 너무 많이 입어서...-.-;;
    라퓨마도 예쁘던데요..ㅎㅎ

  • 9. ..
    '07.10.17 1:18 PM (203.229.xxx.253)

    울 신랑도 자유복인데...
    캐쥬얼 전반적인 품목은 헤지스, 올젠에서 사고,
    청바지는 후부,
    티셔츠는 골프웨어 브랜드에서 맘에 드는 거 사고 그래요.

  • 10. ..
    '07.10.17 1:18 PM (211.43.xxx.123)

    산 좋아하는 저희 신랑 특별하게 양복입을 일 아님 등산복 출근입니다.
    노스페이스나 다른 메이커들도, 평상복처럼 입을 수 있는 옷들이 많아요.
    그런 옷들 입다 보면 일반 옷은 불편하다고 안 입네요.

  • 11. 저희는..
    '07.10.17 1:25 PM (165.243.xxx.127)

    빈폴 스포츠에서 잠바 샀거든요. 모자 탈부착 가능한 바람막이로..
    색상은 베이지색으로 해서..
    노스 살까 했는데 워낙 많이들 입어서 흔해보이고 해서..
    깔끔한 빈폴로 했네요.. 다들 이쁘다고들 해요 ㅎ
    신랑입히고 나니 저도 땡겨서 저는 같은 디자인으로 검정색 샀네요..

  • 12. ㅋㅋ
    '07.10.17 1:30 PM (211.229.xxx.205)

    저희남편은 등산복처럼 기능성 의상을 너무 좋아해요
    가볍고 방수소재에 디자인도 무슨 기능이 들어가고를 따져요
    바지도 케이투 같은 데서 나오는 등산바지가 젤 좋데요
    그러다보니 점퍼는 노스 ~것 좋아하고
    바지도 기능성 등산바지 비슷한 검정 것을 즐겨 입어요

  • 13. 신랑
    '07.10.17 2:34 PM (218.148.xxx.213)

    30대 초반 노스페이스 잠바입고 직장 매일 나갑니다..ㅋㅋ 검정색인데 좋아라 하면서 입고 다녀요. 바지는 빈폴이나 헨리코튼 안에는 헤지스, 빈폴, 폴로 남방등 다양하게 입습니다만 두루 잘어울리고 편하고 좋대요.

  • 14. 크리스티나
    '07.10.17 2:44 PM (124.61.xxx.16)

    저희 남편은 점퍼를 별로 안조아라 해서 맨스타에서 쟈켓하나 사줬더니 면바지에 코디해서 아주 잘 입고 다닙니다. 본인도 매우 만족해하구요. 쟈켓은 어떠세요? 남편분이 점퍼만 고집하나요?

  • 15. ..
    '07.10.18 1:54 AM (211.237.xxx.232)

    노스페이스 교복 같아서 싫어요
    라퓨마가 더 색상도 곱고 좋더라구요
    프랑스 라이센스라서 색상이 곱고 재질도 노스페이스보다 고급입니다
    외국에도 라퓨마가 더 비싸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053 극세사로 커튼 만들때요 왕초보 2009/09/06 294
359052 아래 2억 글보니 당장 접어야겠지요? 10 철부지 2009/09/06 2,176
359051 놀이치료 효과 언제쯤 나타날까요? 답답해요.. 9 육아 2009/09/06 1,211
359050 만약 내가 죽는다면 장례식장에 누가와줄것 같으세요? 7 갑자기심각한.. 2009/09/06 845
359049 신종플루 치료제 실제 비축량, 195만명분에 불과 4 세우실 2009/09/06 320
359048 8년만에 2억을 모았대요.... 47 대단 2009/09/06 13,948
359047 도서관 한군데서 5년동안 400 권 정도 읽었네요. 6 그냥 2009/09/06 949
359046 길 물을께요.. 2 촌놈 2009/09/06 201
359045 지금 뭐하세요? 15 그냥 ^^ 2009/09/06 612
359044 가 끼어서 2 그릇때 2009/09/06 241
359043 장터에 딸부자집님 홈피 아시는분~~ 1 장터 2009/09/06 262
359042 어린이 눈 좋아지는 방법 6 훈아빠 2009/09/06 957
359041 정수기가 비싼가요? 6 정수기 2009/09/06 431
359040 남동생 결혼할때 누나가 폐백받나요? 7 ^^ 2009/09/06 975
359039 수돗물 끓여드시는 분들 어떠신지.... 10 인천 2009/09/06 1,226
359038 커플링을 하려고하는데요... 반지 2009/09/06 520
359037 후쿠오카(유후인) 도움 부탁드려요... 5 부탁드려요 2009/09/06 725
359036 전여옥 "정운찬처럼 나도 밖에 있을 땐 비판적이었다" 11 세우실 2009/09/06 521
359035 참나물, 취나물.. 3 궁금.. 2009/09/06 315
359034 시고모님 손녀 결혼식에 꼭 가야할까요? 1 남편없이.... 2009/09/06 275
359033 간장게장을 담으려는데, 여기 좀 봐주세요... 1 게장 먹고파.. 2009/09/06 410
359032 <급질>임신 5주차 정도 된거 같은데요, 비행기 타도 될런지.. 3 나라 2009/09/06 437
359031 깐도리가 나왔네요 ㅎㅎ 22 추억의 깐도.. 2009/09/06 1,475
359030 우석훈 "정운찬의 별명이 '여우'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6 세우실 2009/09/06 894
359029 각종 뮤지컬이나 공연에서 A석, B석이 많이남는이유가 뭘까요? 10 허영심? 2009/09/06 1,181
359028 은근히 열불이 터져서 하소연해요... 7 증말 2009/09/06 944
359027 좌훈기 좋은가요..? 1 효능 2009/09/06 430
359026 요즘 돌잔치부주 얼마나 하나요? 6 2009/09/06 1,261
359025 조언 부탁드려요.. 1 아파트 2009/09/06 240
359024 솔약국집 아들들 짜증나서 못보겠어요 52 2009/09/06 6,638